네임드 한사람이 있는데...
항상 모든걸 다 안다는 듯한 말투에요.
엄청난 식사량을 사진과 함께 자랑하고요.
예를 들면 아침부터 삼겹살을 먹는다든지.
혼자인데 햄버거 2개는 기본에 사이드까지..
배아플때까지 먹는다는 사람보고 자기스타일이라고 하고..
운동도 잘하고
뭐든 척척박사..
선행도 잘해서 사람들이 천사다...찬양하면 뒤에서 뒷짐지고 흐뭇해하는....그런 느낌이요.
근데 그 선행이 어떤 거짓말로 인한 수익으로 한다는게 밝혀졌고
실제 만나본 사람이 이제 와서 하는 말이라며...
김 한장에 밥 열알 싸먹는 수준으로 밥을 먹더래요.
기아처럼 말랐고요.
결국 그날 밥은 반도 넘게 남기는거 보고 되게 신기하다...했대요.
뭐..잘못이야 차치하고..
이렇게 허구의 이미지로 자신을 만드는 건 어떤 심리인가요?
굳이 왜....? 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