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간녀인 남동생의 전와이프에 관해
친정 분위기가 안좋아 친정에 들르진 않고, 볼일보고 친한 친구 만나 차마시다 남동생 이혼 이야기를 했네요.
이혼 소장 보낸 상태로 지금 진행중이라 제 남편에게도 아직 말 안했는데, 고등 동창이라 허물없이 편했나봐요.
이 곳에도 남동생 이야기를 올렸는데, 동창과 얘기하다보니 동생에게 비할바는 안되겠지만 심란한 제 마음 정리가 되는 것 같아 편안한 82에 올립니다.
아직 유치원에 입학하지 않은 딸이 있는 남동생은 6개월 동안 외도 증거를 잡았어요. 주말부부 1년간 친정에 지내면서 남자1과의 모텔cctv, 남자 2와 제주 여행및 커플링 맞춘 것, 그리고 동생 모르게 카드대출 몇 천받아 코성형하고 외도하는 데 쓴 것들...
물론 여기에 글로는 다 못 적지만 본격 이혼을 준비하기 전부터 이상 징후가 있었다고 합니다. 특정 직업군을 일반화하고 폄하하고싶진 않지만 미용 관련 일을 하는 그 여자는 안타깝게도 저에게는 그쪽 계통 사람들에 대해 선입견을 심어주고 말았는데...욕하는 것도 아깝습니다.
양육권 소송까지 생각하고 남동생이 딸을 본인이 데리고 있다 고향 부모님께 소송때까지 맡아 달라 부탁했어요. 그 여자랑 친정부모 그리고 여동생까지 기차타고 연락도 없이 아이 데려 갈려고 왔었네요.
조카 심심할까 싶어 제 아이 데리고 친정에 막 방문했을 때였어요. 1년에 한두번 봤던 그여자 얼굴을 차마 못보겠더라구요. 같은 공간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참 싫더라구요. 저는 쳐다도 보지 않고, 말도 섞지 않았는데..그 때는 제 3자인 제가 나서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기도 했었고, 엄마한테 전해 들은 게 다라서 뭐라고 말할 수 있는 입장도 아니었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그 여자는, 그 상간녀는 남동생 발에 재수 없이 뭍은 똥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똥 밟았다고 똥을 저주하거나 똥한테 욕하지는 안잖아요. 신속하고 빠르게 떼어내야 할 뿐.
지금까지 저희 부모님과 남동생 어느 누구도 욕하거나 소리 높인적 없어요. 그저 어린 조카와 창창한 남동생 앞날을 걱정 할 뿐.
심지어 저희 친정집에 애 데려가야 겠다고 본인 식구 다 동원해 쳐들어 온 날도 저희 부모님은 어린 손주의 외조부모에게 예를 차렸습니다. 남동생도 연락받고 조퇴하고 다 모였는데, 그 자리에서 남동생은 외도 사실들을 양가 부모님께 말씀드렸어요.
그 후로도 많은 일이 있었지만 생략하고, 제가 느낀바는...
상간녀들은 사고방식 자체가 보통 사람과 다르다는 거예요.
마치 나와는 사는 세계가 다른 인종이요. 평상시에는 일반인들 틈에 어울려 함께 살지만, 그 이면을 들여다 보면 생각의 코드가 다른 소시오 패스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유독 그 여자의 행동이 소시오 패스 스러운 것도 있어요. 여동생을 자기 수족 부리듯이 하는 행동이며, 친정부모 특히 아버지를 비난하며 막 대하는 모습들. 아마도 본인이 친정에서 왕처럼 지냈기 때문에 아이 맡기고 외박하며 남자와 여행 다니는게 가능했었는지 모르겠네요. 주말에 동생이 가려고 하면 못오게 하거나 없어서 못만나고 그 여자 부모님과 밥만 먹고 되돌아 간적도 많다고 합니다. 일한지 1년도 안되는 샵 원장 부부까지 동원해서 남동생 집으로 쳐들어와 아이 데려갈려고 경찰까지 부르는 상식적이지 않은 행동들에 대해 들으니 더 그런 생각이 드네요.
본인이 도덕적으로 용납되지 않는 행동을 했고, 그 일이 양가 부모님 앞에서 밝혀진 상황에서조차도 전혀 부끄러움이나 죄책감을 내비치지 않고 이리저리 핑계 대고, 억울하다며 우는 그 모습이 참 소름끼치게 무섭더군요.
그저 저런 인간들과는 처음부터 엮이지 않는게 최선이다. 안타깝게도 동생도 본인의 사람 보는 눈이 없었음을 인정하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 대가로 동생 본인이 지불해야 할 것이 너무나 큽니다. 저희 부모님과 저는 그저 본인의 울타리를 잃은 동생곁에 가족이라는 존재로 있어주는 것 뿐이네요.
1. 위로드립니다
'20.6.22 2:52 AM (211.176.xxx.111)세상을 살다보면 정말 뇌구조가 일반인과는 다르다는 느낌이 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제 주변에서 본, 그 사람은 외도를 한 것은 아니나 조직내에서 팀장자리를 고수하기 위해서 자신이 팀장에서 잘리면 부서 현관에서 목매달아 죽겠다고.. 그런 얘기를 하더군요. 그런데 그 정도로 위치보존에 목숨을 걸었다면 일을 열심히 하고 무엇보다 부서장과 협업을 해야하는데. 한달내내 태만하고, 전혀 그러지를 않습니다. 원글님 글 보면서 반사회적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일반인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선택을 한다는 것에 다시한번 공감합니다.
남동생분의 이혼이 빠르게 마무리되어 옛날 말 하며 살게 되기를 바라겠습니다.2. ...
'20.6.22 2:58 AM (175.113.xxx.252)당연히 일반 사람들이랑은 다르겠죠 .. 주변에 외도하거나 그런 여자들은 없는데 저런여자 만나는것도 진짜 ..ㅠㅠ 운이 너무 없었네요 .. 평범하고 괜찮은 여자들도 많은데..
3. .....
'20.6.22 3:02 AM (112.144.xxx.107)근데 저런 막장 배우자를 고른 사람들은 이혼 후 다시 연애 하거나 재혼해도 또 다른 막장을 만나는 경우가 많아요. 사람보는 눈이 없거나 특정 조건(외모나 재산 등)에만 집착해서 본질을 못 보는 거죠. 그러니까 동생분한테 잘 얘기하세요. 여자 만날 때 늘 신중하고 혹여 재혼하더라도 가족들이 반대하면 다시 잘 생각하라고.
4. 여자속을
'20.6.22 3:11 AM (124.62.xxx.189) - 삭제된댓글여우과 여자한테 남자들이 잘 속지요. 동생한테 여자보는 눈을 키우라고 얘기해주세요.
5. ㅡㅡㅡ
'20.6.22 3:19 AM (70.106.xxx.240)앞으론 함부로 연애해서 결혼하지 말고 중매나 선으로 만나게 하세요
아마 여자가 자기몸이나 잘꾸미거나 외모에 혹하는 스타일들은
이혼하고 누굴 만나도 또 같은 여잘 만나요6. 근데
'20.6.22 3:21 AM (121.88.xxx.134)자기 애는 끔직히도 챙기네요? 혹시 양육비 때문에?
보통은 얼씨구나 남편한테 주고 새 남자 찾을 것 같은데..7. ?????
'20.6.22 3:30 AM (1.233.xxx.68)왜 남동생에게 여자보는 눈응 키우라고 하세요?
여자가 작정하고 남자앞에서 연기하면 다 속아넘어가지 않을까요?
남녀바뀌어도 상대방을 작정하고 속이면 다 속아넘어갈것 같은데 ...8. 누나
'20.6.22 3:52 AM (220.80.xxx.61)많이 늦은 시간임에도 뼈 때리는 듯한 답들에 잠을 못잘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그 여자 가족들이 제 친정집에 쳐들어와 아이를 데려 간 그 날 밤, 저희 가족은 처음으로 속내를 터놓으며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 여자는 꾸미고걸 좋아해 티비에 나오는 사람들같은 느낌이 나더군요. 동생도 외모에 끌렸다고 하더라구요.
살다보니 몸치장하는데 쓰는 비용과 낭비 그리고 대화가 통하지 않는 다는 것들...외도 정황 잡고 소장까지 동생은 가족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신속하게 진행했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속이 타들어갔을까요...
그 여자와 그 식구들 반응은 너가 감히 나한테 상의도 없이 이혼소장을 보내?였던 것 같습니다. 제 동생이 양가 부모님 앞에 말하기 전까지 그여자 부모도 이혼의 정확한 이유를 모른채 그저 아이 데려간 괘씸한 사위놈으로 여긴것 같아요.
그 부모는 딸자식이 그러고 다니는 걸 정말 몰랐을까요? 제발 그랬길 바랍니다. 아무래도 양육권은 여자에게 유리해서, 양육권이 그리로 가게된다면 외조부모가 아이의 주양육자가 될것 같습니다.
그런 딸을 키운 부모가 과연 손주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까 걱정이 됩니다. 다행인건 손주를 끔찍이 여긴다는것, 너무나 예뻐한다는 점입니다. 그것만으로 양육의 조건이 될까요? 과연 그 마음이 아이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는 것으로까지 이어질까요? 그 여자에게 책임감을 기대하지 않습니다.
양육권을 가져가려고 죽자사자 지금은 저러는데...조카만 생각하면...한숨밖에 안나오네요.9. 너무 슬퍼요
'20.6.22 5:02 AM (178.191.xxx.214)양육권을 못 가져오나요?
저 ㅁㅊ년 새남자 사귀면 조카 뭔 일 당할까 겁나요.
저런 ㅁㅊㄴ 키운 부모 제정신일까요?10. 글 보면
'20.6.22 5:05 AM (178.191.xxx.214)원글님 참 괜찮은 분 같은데
님 남동생도 괜찮은 사람일텐데
공부만 해서 여자 외모에 혹했나봐요?
정말 아니다 싶으면 죽자사자 결혼 반대 해야 하는게 맞나봐요.11. mmm
'20.6.22 5:53 AM (172.58.xxx.111)양육권이 무조건 여자에게 유리한것만도 아니에요
수입과 환경.또 여기는 여자쪽 유책증거가 차고 넘치는데
도덕성에 문제있는 엄마측에 주진않을거고
외조부모는 애초에 양육 주체로 고려하지않아요
적극적으로 싸우세요12. ....
'20.6.22 5:55 AM (219.88.xxx.177)조카 절대 뺏기지 마시길...
계부한테 죽어요.13. 누나
'20.6.22 6:24 AM (220.80.xxx.61)결혼을 앞둔 고민글에 달린 82님들의 조언을 기억합니다.상식적이지 않은, 찜찜하지만 묻고넘어 갈 수도 있는, 조그마한 행동을 두고 거의 항상 결혼파토쪽으로 의견이 모였던 것 같습니다. 이곳의 그런 의견에 저는 곧잘 이질감을 느꼈었고 다들 너무 과민하게 반응하다며 눈팅으로만 일관 했습니다.
동생일을 겪고 보니 그런 소시오패스들은 일상의 가면을 쓰고 보통사람처럼 연기를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상식적이지 않은 행동을 하는것 같아요. 그 잠깐 사이에 삐져나오는 불협화음을 결코 가볍게 여겨서는 안되는 것이었요.
예단가지고 저희 친정에 오던날, 저랑은 첫대면 하는 날 엄마와 저는 그 낌새를 느꼈습니다. 도착했다는 연락 받은 후, 4시간이나 늦게 와서 식당예약 취소하며 동생에게 계속 전화하며 기다렸습니다. 그 여자는 아주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놀랄만큼 뚱한 표정을 하고 들어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도착 후, 그여자 맘에 안들게 무슨 행동을 했다는 이유로 저희집에 바로 안오고 터미널에서 계속 있었다더군요. 그날 밤 둘의 방에서 나는 고음의 짜증내며 화를 내는 여자 목소리. 전 그 소리를 우연히 들었을 때 그 여자에게 호감이 완전히 사라져버렸습니다.
손뼉도 마추쳐야 소리가 난다고...둘이 통하는게 있었으니 결혼까지 갔겠죠. 무엇보다 동생은 외모에 빠져 똥을 밟는 우를 범했구요. 평생 자식에게 강요라는걸 안해보신 부모님도 그 힌트랄 수도 있는 행동들을 보며 결혼을 막을 수도 없었을거예요.14. ....
'20.6.22 6:24 AM (175.223.xxx.94) - 삭제된댓글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hsjdk0807&logNo=221317430420&isF...
바람피는 여자의 끝은 좋을수가 없다는...15. 나는나
'20.6.22 6:42 AM (39.118.xxx.220)안됐지만 조카가 님네 핏줄 맞는지 부터 확인해야 할 듯요.
16. 더러워
'20.6.22 6:47 AM (106.102.xxx.206)제,친구도 드러운년 천벌받을년있어요 ,
남편이 벌어온돈으로 지 온갖치장하고 몇남자를 만나고 후리고
반동거하고
정말 세상에서 가장개망신 스럽게 절받기를17. ..
'20.6.22 6:57 AM (211.246.xxx.4)외도하는 인간들은 기본적으로 낯가죽이 두꺼워 뻔뻔하고 부끄러움을 몰라요. 몰염치하고 후안무치한 인간들이죠. 거짓말에 능하며 악어의 눈물을 이용해 잘못을 해놓고도 피해자인 척 위기를 모면하려고 하죠.
그 부모는 다른 사람들일 거란 착각도 하지 마세요. 똑같은 사람들 입니다. 비도덕적이며 이기적인 딸이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게 아니죠.
앞으로 외도를 한 것도 남편 탓이라고 주장할 거에요. 외로웠다, 자상하지 않아서 힘들었다라고 하면서. 아이도 제 소유물로 여겨 집착하는 것이지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은 아닙니다. 분명 데려다 키우면 예전처럼 방치하고 제 인생 찾아갈 무늬만 애미인 것이죠.
상식적으로 이해하려고 하지 말고 동정이나 연민의 틈도 보이지 마세요. 잠시 반성하는 모습 보여도 그거 진심 아니니까.
그런데 남동생 뿐만 아니라 순진한 남자들이 이런 여자에게 약해요. 기분이 좋을 때는 간 쓸개 빼줄듯 애교 부리다가 조금만 뒤틀리면 짜증내면서 자살하겠다 협박해서 상대를 뒤흔들어 놓죠. 알고보면 소시오패스에다 자기애성 성격 장애인데도 말이죠.18. 일단
'20.6.22 7:01 AM (178.191.xxx.214)친자확인 먼저 하세요.
19. 누나
'20.6.22 7:13 AM (220.80.xxx.61)이 전 글에 달린 친자 확인부터 하라는 답글을 동생에게도 전했습니다. 동생과 판박이인 조카이지만 동생도 친자확인을 이미 고려중이었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손주보다는 자식이 우선인듯 합니다. 아직 30대인 동생은 새가정을 꾸리게 될것이고, 그래야만 한다고 생각하십니다. 동생이 혼자서 아이를 키운다면 양육에 도움을 못주신다고 합니다. 고향에서 4시간 거리인 타지에서 홀로사는 동생이 여자아이를 잘 케어 할 수 있을까요? 본인 월급의 절반 이상이 아이를 위해 쓰여질텐데...딸의 사춘기를 혼자서 다 감당할 수 있을까요? 동생의 젊은시절을 올인해야 딸하나 키울둥말둥인데...조카를 생각하면 아빠가 키우는게 맞지만, 모든 무게를 혼자서 짊어지고 가야하는 동생의 뒷모습을 생각하면 글쎄요...
동생이 양육권을 가져와야만 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그 집안의 분위기였습니다. 같은 직종에 있는 그 여자의 여동생의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오래 사귀었다고는 하나, 밤늦게 그 둘이 그 부모집에 가면 그 부모는 안방을 내어준다고 합니다. 사위와 딸의 남자친구랑 당구도치며, 본인이 쿨하고 개방적이라 여기는 그 부모. 문턱없이 드나드는 남자들...딸을 가진 동생이 보기엔 그 환경이 너무나 위험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연애할때는 외박을 대수롭지 여기지 않던 그 여자쪽 집안의 그런 분위기가 문제가 될 줄 몰랐는데...지금 생각해보니 그게 아니였던 것 같다고 하더군요.20. 왜
'20.6.22 7:13 AM (223.62.xxx.101)애 뺏기셨어요?
애 데려가서 세뇌시킬텐데요.
애를 데려간건 사랑해서가 아니라
애생각하는척하며 자기죄 조금이라도 쉴드치겠다는건데요.
상간녀가 애를 납치해갔네요.
님네도 경찰 대동해서 데려와야지요.21. 저도
'20.6.22 7:23 AM (175.117.xxx.202)솔직히 미용관련 일 하는분들.. 좀 그래요.
평범한 학부형들이나 친적 가족들만 상대하다 네일샵 가서 네일받는데 그사람들은 애인있고 바람피고하는 일상들이 주변에 백프로인듯 하더라구요. 다 그러지안냐?는 식.. 이혼한분들도 엄청많구요..22. 유책
'20.6.22 7:38 AM (223.62.xxx.4)배우자에게도 양육권이 가나요?
근데 님 댓글보면 님 부모님은 조카를 상간녀에게 주는쪽으로
이미 마음을 굳힌듯한 느낌이네요?
당신들 아들 새출발 염두에 두고..맞나요?
님도 조카 걱정은 하면서도 동생의 창창한 나이 강조하는게 느껴지구요.
님 동생이 젊은건 맞지만
요새 세태를 보면 아이 어릴때 이혼한 사람은
아이 성장할때까진 그냥 연애만,그것도 밖에서만,애접촉없이
하는게 아이를 위한 길인것 같아요.23. ㅇㅇ
'20.6.22 8:11 AM (211.210.xxx.137)부모님이 케어해줄거아니고 남동생이 키워야한다면 외조모가ㅜ키욱9 냅두는것도ㅠ방법은 맞다고 봐요. 남자가 직장다니며 못키워요 저희친척이 비슷한 케이스로ㅠ여자ㅜ바람 나가고 딸둘 키웠어요. 무뚝뚝한 아빠라 딸만 보고 평생을 살았어도 예민한 자식을 잘 챙기진 못했겠죠. 대학붙고 한명 취업하면서 엄마쪽으로ㅠ가더군요. 당시애 엄마도 남자라우해어지고ㅠ혼자인 상태였고. 남자는 대학등록금에 아빠생일날 전화도ㅠ안하면서 결호할때는 연락하더군요. 돈대라고 . 집팔아 자식들 다해주고 혼자 단칸방에 십니다.
24. ....
'20.6.22 10:17 AM (175.123.xxx.77)한국은 아직은 유책 배우자한테 아이 안 줄걸요?
25. ㅡ.ㅡ
'20.6.22 10:19 AM (125.191.xxx.231)줍니다. 유책도 모성 어쩌고. 아이 어리면 줍니다.
26. //
'20.6.22 12:41 PM (211.215.xxx.168)동생분도 조카도 똥밟았네요
27. 휴
'20.6.22 12:58 PM (112.165.xxx.120)유책이어도 애 어리면 엄마가 가져갈거예요...
사실 딸이고 친정에서 양육에 도움 줄 수 있으면 엄마가 키우는게 낫죠ㅠ
근데 양육권이 그쪽으로 가면 양육비 줘야되니 더 천불나겠죠 그리고 그 돈 애 양육하는데 제대로 쓰는지 어떤지도 모를테고...28. 저도
'20.6.22 1:31 PM (175.208.xxx.235)위로 드립니다.
그래서 결혼할땐 집안을 봐야해요. 아닌 경우도 있지만 부모가 인성이 별로면 자식도 똑같아요.
조카가 그론 엄마 영향 받지 않게 잘 키우시길 바랍니다.
그 누구보다 가장 상처받고 힘든 사람은 남동생보다는 조카일겁니다.29. 유책
'20.6.22 3:26 PM (49.196.xxx.47)와이프가 바람펴서 이혼한 부부 남편이 양육권 가져갔어요
확실한 유책 증거 있으면 난리쳐도 소용 없어요
아이 키우는게 힘들겠지만 양육비 등등 계속 그 여자, 가족과 얽혀봤자 좋을일이 하나 없을것 같으니
소송해서 깔끔하게 아이 데리고 오는게 최선의 방법을 듯
위에 언급한 이혼한부부 남자분은 지금 정말 좋은 여자분 만나서 잘 지내세요30. 바람의숲
'20.6.22 4:14 PM (59.21.xxx.201)지나다가 이 글보고 한 자 적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손주보다는 자식이 우선인듯 합니다. 아직 30대인 동생은 새가정을 꾸리게 될것이고, 그래야만 한다고 생각하십니다. 동생이 혼자서 아이를 키운다면 양육에 도움을 못주신다고 합니다. 고향에서 4시간 거리인 타지에서 홀로사는 동생이 여자아이를 잘 케어 할 수 있을까요? 본인 월급의 절반 이상이 아이를 위해 쓰여질텐데...딸의 사춘기를 혼자서 다 감당할 수 있을까요? 동생의 젊은시절을 올인해야 딸하나 키울둥말둥인데...조카를 생각하면 아빠가 키우는게 맞지만, 모든 무게를 혼자서 짊어지고 가야하는 동생의 뒷모습을 생각하면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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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생겼다면, 자기 앞을 보는 게 아니라 아이 앞을 보는 게 도리라고 봅니다.
이제 남동생은 애를 보고 인생을 살아야죠.31. 즈뗌므
'20.6.22 4:14 PM (223.33.xxx.233) - 삭제된댓글예전엔 남자유책이 많았지만
지금은 여자유책도 많다고 하네요
대표적으로
글속에 여자처럼 외도하는것32. ...
'20.6.22 4:48 PM (115.21.xxx.164)막말하거나 자기수족처럼 부리려하고 이용하려는 사람은 소시오패스 기질 있어요 교사인데 자기여동생에게 자기 아이 아기때부터 키우게 하고 하녀처럼 부리다가 연끊긴 사람 알아요 자기자식 키우기가 안되는 사람들 조심하세요
33. 슈크림
'20.6.22 4:49 PM (58.124.xxx.26)불륜하는 정신나간 ㄴㄴ들 진짜 사회악
34. ..
'20.6.22 5:00 PM (221.160.xxx.42)외모 엄청 꾸미고 가슴성형, 얼굴성형하는 여자들은 약간 문제가 있어요.. 가정적인거와는 거리가 먼.. 남자한테 관심받고 끼가 넘치니 절대 한남자로 만족못합니다. 저런 여자는 남자 없이 못살거에요 . 남동생분과 만나기전에도 자유연애하고 살았겠죠. 친자확인하시고 빨리 이혼하고 새출발하시는게 빨라요. 그 여자 이혼하고 남자 실컷만나고 순진한넘 꼬셔서 결혼하겠죠. 똥이 괜히 똥이 아니에요. 냄새나고 더러우니깐 똥이에요.
저런 엄마는 없는게 나아요... 모성애있는 여자는 저렇게 생각없이 막 살지 않아요.35. 누나
'20.6.22 5:03 PM (220.80.xxx.61)길게 쓴 제 리플이 전화통화로 삭제 되어 다시 쓸 힘이 없어서 간단히 다시 씁니다.
이주간 조카를 돌본 저희 엄마는 많이 버거워 하는게 보였습니다. 그래서 전 더 자주 친정에 방문해 조카가 그늘지지 않게 생활하도록 노력했지만 아이에겐 역부족이었겠죠.
저희친정에 쳐들어온 그 여자 가족들을과 한시도 안떨어지며 천둥벌거숭이처럼 좋아 방방거리고 활짝 웃는 조카를 보며 한편으론 그렇게 사랑해주는 외가가 있어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어머니와 남동생의 손에 조카가 자라게 되면 너무 빨리 철이 들어버린 아이가 될거란 생각도 스쳤습니다. 어쩌면 응석을 다 받아주는 그 여자의 가족 울타리에서 그냥 아무것도 모른채 눈치보지 않고 그렇게 구김살 없이 자라는게 더 나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외할머니와 이모에게서 떨어지지 않으려는 딸과 자신을 믿고 삼일 후에 데리러 오라는 옛장인이라는 사람의 말 속에서 동생은 그렇게 아이를 보냈습니다.
약속한 날, 기차타고 상경해 역에서 만난 저희 부모님과 동생은 그 여자 집에 찾아갔지만 그여자가 아이를 데리고 놀러가서 연락이 안된다는 그여자 엄마의 말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외도한 자기 딸을 변명하며 산부인과 증명서까지 떼어 났다는 구차한 설명까지...그렇게 다음날을 기약하며 동생집에서 대기했지만 다음 날도 자기 딸과 연락이 안된다며 오지 말라는 전화를 받았다 합니다.
저희 엄마는 동생을 혼자 둘 수 없어 일주일 정도 생활 했습니다. 여기까지가 진행된 일입니다. 저와 엄마는 양육권 소송까지 동생이 최선을 다하도록 지지해 주려 합니다. 동생을 위해서요. 제 3자이지만 저는 처음엔 조카가 가장 안쓰러웠고, 그런 조카 때문에 동생과 그여자에게 화도났었습니다. 하지만 일련의 일들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니 아무도 제 동생에게 위로를 하지 않더군요. 속이 새까맣게 타들어갔을 그런 동생이 안쓰러웠습니다.
동생은 아이에게 부끄럽고, 미안해하는 아빠가 되지 않기 위해 양육권 소송에 최선을 다할 겁니다. 솔직히 저희 부모님과 저의 생각은 뭐가 중요하겠습니까...저희는 당사자가 아닌데요. 그저 동생이 결정한 일에 책임감있게 행동하려는 모습을 고통스럽지만 지켜보고 인정해야할 뿐인걸요.36. ‥
'20.6.22 5:03 PM (175.223.xxx.19)유부녀들 바람 많이 펴요
37. ‥
'20.6.22 5:23 PM (175.223.xxx.19)그런 어미한테 자식 맡김 전올케(상간녀)랑 뭐가
다를까요 욕은하지만 자식낳고 책임감없이 그런 쓰레기한테
맡기는거 잖아요 남동생이 소송해서 양육권 가져 온다하니
다행이네요 부모는 자식이 성인될때까진 자기 인생 반은
포기하고 살아야 돼요 지금은 어려서 손많이가지만
손가는거 줄어들어요38. dlfjs
'20.6.22 5:27 PM (125.177.xxx.43)주변 미혼들 ,,,진짜 이상한 것들 하고 엮일까봐 결혼 겁난대요
한번 호되게 당하고 나니 ..더 그렇고요39. ..
'20.6.22 6:13 PM (223.131.xxx.194)미용 관련이면 굳이 주말 부부안하고 따라가서 취업해도 되는데 일부러인가 싶네요.. 남편온다 해도 집에도 안들어오고.. 동생분 여자 보는 눈이 달라지지 않으면 재혼은 절대 말려야겠어요 아가는 정 안되면 좀 커서 상황봐서 데려오시던지.. 아가라서 엄마한테 쏠리는 것도 이해가 되고 한편으론 저런 집구석에 여자애를 어찌 두나 싶고.. 저도 속상하네요
40. ..
'20.6.22 6:37 PM (223.131.xxx.194)양육권도 엄마한테 안줄거 같아요 저 난리치는거 양육비 때문인거 아닌가 싶은데.. 아빠가 양육권가져오고 양육비도 청구하세요 자기가 키우지도 않고 저러고 주말에도 돌아다닌거 다 제출하면 충분히 이깁니다
41. 당연히
'20.6.22 9:30 PM (61.84.xxx.134)뇌구조가 다르지요.
일반인같은 도덕성과 양심을 가졌다면 할 수 없는 일들을 일말의 가책도 없이 한다는 것이 그 증거입니다.
님표현대로 소시오패스로 태어났거나 전두엽이 망가졌거나 교육의 부재로 제대로 사회화되지 못했거나 보고배울 것이 없는 가정에서 자랐거나 그렇겠지요.
부디 그런 여자는 자녀에게도 득될 것이 없으니 되도록 접근금지를 시키면 좋겠네요. 남동생은 속히 그여자와 모든 관계를 끊는 것이 동생의 인생에 좋은 일입니다.42. 예전
'20.6.22 10:38 PM (221.143.xxx.37) - 삭제된댓글제 올케였던 여자는 나이 마흔 다섯에 고스톱 채티사이트에서 바람이 나서 여러명의 남자를 전국구로
만나고 다녔더라구요. 채팅만 하는줄 알았는데
그렇게 어이없는 일이였어요. 이년을 싸우다 결국
뒤 밟아서 간통으로 고소해서 이혼했어요.
뻔뻔하게 이혼 못한다고 했는데 그때는 간통죄가
있어서 모텔에서 잡아서 간신히 했는데 쫒겨난게
억울해서 투서하고 교장샘이였던 오빠 학교에
뻔뻔하게 보란듯이 전부인이라고 써서 편지하고
난리도 아니였답니다. 진짜 뇌구조가 달라요.
몇년후에 하도 투서하고 진상짓 해서 아들이 만나보니 억울해서 알콜 중독에 골초가 됐더랍니다.
사모님 소리 듣고 대접 받고만 살다 하루 아침에
이혼당한 자신의 처지가 억울해서요,43. ㅇㅇ
'20.6.23 1:06 AM (58.77.xxx.16)우리 회사 유부녀 멀쩡해 보이는 년이 상간녀 자격증 획득에 징계까지... 그런 더러운 년들이 너무 많아서 뻐꾸기 처럼 남의 자식 키우는 경우 많으니
꼭 친자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