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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온라인으로 서류떼고 그런거 못하는 여자들 많네요

ㅇㅇ 조회수 : 3,913
작성일 : 2020-06-22 10:16:47
나이도 40대밖에 안됐는데

공인인증서 받고 온라인으로 등본이라던지 서류 떼고
이런거 못해서
우리 남편이 없어서 애가 없어서 이러고
대화하는데 답답함이...

운전못하고 이런건 개인 성향이라 생각하는데
요즘 시대에 이 정도는 할줄 알아야 하지 않나요??
IP : 117.111.xxx.174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0.6.22 10:17 AM (110.70.xxx.83)

    상상만해도 너무 싫으네요


    자동차 관련은 이해해주는 편인데 같은 여자라도 남편 남편 하는 분들 도당췌 이해 불가..... 편들어주고 싶지도 않음

  • 2. ㅋㅋㅋ
    '20.6.22 10:17 AM (121.152.xxx.127)

    와이프가 다 해줘서 그거 못하는 남자들도 엄청 많아요 ㅋ

  • 3. ..
    '20.6.22 10:19 A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여자들 정말 못하는 줄 알았는데 귀찮아서 남에게 떠넘기려고 헛소리 하는 거더라고요.
    대신 해주면 안돼요.

  • 4. ..
    '20.6.22 10:19 AM (125.178.xxx.106)

    딱 한번만 해보면 할수있을텐데 그 딱 한번을 시작을 못해서 영원히 못하는 사람들이 많지요

  • 5. ㅠㅠ
    '20.6.22 10:19 AM (211.208.xxx.118) - 삭제된댓글

    전 형광등 잘 못 갈아요.
    무서워서.. 아무도 없을 땐 내가 하기도 하지만
    남편이나 아들이 있을때는 부탁해요.

  • 6. ...
    '20.6.22 10:19 AM (220.75.xxx.108)

    컴 못하는 사람들 좀 있더라구요.
    그냥 검색하고 글 읽고 댓글은 다는데 그 외는 전혀... 뭐 이런 사람들 봤어요.

  • 7.
    '20.6.22 10:20 AM (221.163.xxx.218)

    못하는게 아니고 할 수 있는 상황이 안되는거 아닐까요
    미혼 입장에서는 이해 못하겠지만
    진짜 애가 어리면 화장실 가기도 힘든 경우가 있어요
    그런게 아니라 단순 할 생각도 할줄도 모르는거면 답답하긴 하구요

  • 8. 뭐든지
    '20.6.22 10:21 AM (211.193.xxx.134)

    대신 해주는 사람이 있어 별로 안 불편하면

    이런 일은 아주 자주 있죠

    분업하고 비슷한겁니다

    남녀 차이 별로 없어요

  • 9. ,,,
    '20.6.22 10:25 AM (211.212.xxx.148)

    공인인증이 없어서 동사무소 직접갑니다

  • 10. 나태
    '20.6.22 10:27 A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

    정신적인 게으름뱅이...
    시도조차 안해보고 타인의 수고에 편성해 편히살아가는거죠
    나중엔 그깟일 좀하는게 뭐대수라고 생색내느냐는 등등 헛소리까지합디다 ㅡ. ㅡ

  • 11. 저는
    '20.6.22 10:29 AM (58.228.xxx.89) - 삭제된댓글

    제가 다 해주니 남편이 어플깔아 세금내는 것도 못해요.
    꼴에 대기업 자금담당 임원. 회사에서 전자결재는 우찌 하는지 미스테리네요 ^^;;
    누가 다 해주니 배울 생각들을 안하는거죠.

  • 12. 남녀차이없어
    '20.6.22 10:29 AM (121.190.xxx.146)

    와이프가 다 해줘서 그거 못하는 남자들도 엄청 많아요 2222222
    그리고 저도 남이 해주면 안하고 싶음.귀찮음

  • 13. ㅎㅎ
    '20.6.22 10:30 AM (175.223.xxx.159) - 삭제된댓글

    나한테 해달란거만아님 뭐 ㅎㅎ
    사람마다 못하는게 또는 귀찮어 하는게 있을수있죠.

  • 14. ..
    '20.6.22 10:31 AM (59.20.xxx.140) - 삭제된댓글

    온라인에 유독 약한 사람들 있죠.
    다른 일은 잘할 수도 있구요.

  • 15. 못할수도
    '20.6.22 10:31 AM (122.38.xxx.224)

    있죠....안해보면 못하죠....

  • 16. ㄷㄷㄷ1234
    '20.6.22 10:31 AM (106.101.xxx.137)

    징징대면서 해달라는거에요

  • 17. 나의라임자몽나무
    '20.6.22 10:32 AM (122.37.xxx.144)

    그런데 여자 남자를 떠나 그런거 받는게 진짜 헬로 복잡하고 어려운 경우 많더라구요 저는 아이티 직종임에도 불구하고 근로소득 원천 징수 떼려는데 국세청 사이트 인증서 기간 만료라나 그게떠서 안되서 원격으로 두시간만에 했어요. 정부 관련 사이트들 머하나 떼려면 너무 인증 보안 어려워요

  • 18. 뭐래
    '20.6.22 10:34 AM (223.39.xxx.63)

    남자가 더 많거든요?
    그런거 다 여자가 하드만요 ㅋㅋ

  • 19. ,,,
    '20.6.22 10:34 AM (221.154.xxx.112) - 삭제된댓글

    교사인데도 하나도 못하는 사람 주위에 한명 있어요 -_- 남편이 있어야 온라인 송금도 해주고 하더니 카톡송금 생기면서 드디어 스스로 하기 시작함.

  • 20. ddd
    '20.6.22 10:34 AM (1.252.xxx.156)

    물품 거래하는 사이트인데 인터넷 뱅킹 못한다고 은행 가서 입금한다고 기다려달라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놀랐어요.
    나이대가 30-40대인데도 그렇더라구요.
    빨리 빨리 거래되고 입금순인 경우도 많은데 거래하는 사람들이 못기다려준다고 했다고 막 화나서 글 올렸더라구요.
    요즘 세상에 나이가 많지도 않은데 인터넷, 모바일 뱅킹 못하는 사람도 있구나 놀랐어요. 일일히 은행 가야한다니...

  • 21.
    '20.6.22 10:35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컴을 안배우면 나이상관없이 기본을 못ᆢ

  • 22. ㅎㅎ
    '20.6.22 10:39 AM (59.6.xxx.181)

    울집 남의 편은 어플로 배달음식을 못시켜요..선결제인데..벨소리 나면 받으러가면서 돈냈냐고 저한테 꼭 물어보고..그냥 안해버릇해서 그래요..

  • 23. 동감
    '20.6.22 10:40 AM (125.128.xxx.133)

    온라인으로 뭐 신청하고 이런거 자기는 컴 못한다며 징징거리는거 그거 다 구라임.
    그러면서 인터넷질은 잘만 하더만요.
    그거 다 다른 사람더러 대신 해달라는거에요
    40대면 아무리 늦어도 초등맘일텐데 요즘 학교 알리미도 어플 깔고 뭐 하고 이러는데
    온라인으로 등본떼고 뭐 하고 이런거 못한다는거 말도 안됨.
    중학교 들어가면 나이스도 봐야 하는데요

  • 24. ..
    '20.6.22 10:41 AM (39.109.xxx.76) - 삭제된댓글

    해외 사는데 공과금도 혼자 처리 못하고 은행 인터넷 뱅킹을 못해서 직접 은행 간다며 해맑게 웃는데 피해 주는건 아니지만 솔직히 좀 답답해 보였어요.

  • 25. ...
    '20.6.22 10:42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그런 남자들도 많아요.

    와이프가 공인인증서 가지고 있어, 와이프가 다 해줘~ 이러면서요.

  • 26. ....
    '20.6.22 10:42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그런 남자들도 많아요.

    와이프가 공인인증서 가지고 있어, 와이프가 다 해줘~ 이러면서요.

    사람 성향 문제인 거죠.

  • 27. ....
    '20.6.22 10:43 AM (121.142.xxx.180)

    울집에도 있어요. 배달음식 주문 못하고 공인인증서 못쓰고 은행거래 못해요. 제가 쫓아다니며 해줘야 하고... 서류도 다 떼서 갖다줘요.
    인덕션 불도 못키고 전자렌지도 못돌리고 프린트기 전원도 못꺼요 어디 버튼 눌러야하는지 일일이 알려줘야..... 컴퓨터 전공한 40대 남자인데도 그래요. 엄마가 잘못키우고 제가 버릇을 잘못들였어요 ㅡㅡ.

  • 28. 신기한건
    '20.6.22 10:44 AM (223.39.xxx.150)

    그나이에 라면도 못끓여먹는 여자 있어요. 돈이 있는것도 아니고 애는 중1...엄마가 다해줘서라고

  • 29. ...
    '20.6.22 10:46 AM (175.119.xxx.134)

    우리 남편이 그래요ㅠ
    국세청 연말 정산 신청도 내가 종소세 신고도 온라인으로 내가 심지어 공인 인증서 갱신도 못하고 온라인으로 등기확인도 잘못해요 온라인으로 처리할일 있으면 무조건 저에게 부탁해요
    어렵지 않으니 스스로 좀 해보라고 해도 잘모르겠다해요
    승진도 빠르고 꼼꼼하고 머리회전도 빠른사람이 유독 온라인처리만 그럽니다

  • 30. ...
    '20.6.22 10:51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사람 성향에 따라서 남자도 못하는 남자가 있겠죠 ... 가족이라면 못하는거 대신 해주는것도 뭐 ...
    저희집은 저는 기계를 못만지고 나머지는 다른 살림 부분들은 제가 다 알아서 하는데 별로 사는데 지장이 없는데요 .. 그사람들도 자기가 잘하는 부분들이 있곘죠 .. 온라인으로 등본못떼면.... 구청이나 보건소 같은곳 가니까 등본떼는기계 있던데 그걸로 뗄수도 있는거구요 .

  • 31. ...
    '20.6.22 10:52 AM (175.223.xxx.181)

    매사에 남편이 해줘야하고
    공인인증서 ,온라인쇼핑 등 뭐하나 할 줄도 모르고
    자식이 크면 해달라고 들들 볶고...

    이런 아줌,할줌들이 카톡이라도 하는 것 보면
    신기하더라고요 ㅋㅋㅋ

  • 32. 아... ㅠㅡㅜ
    '20.6.22 10:56 AM (121.128.xxx.176) - 삭제된댓글

    제 남편이 딱 그 케이스입니다.
    형광등 가는 건 제일인거죠.
    아... 차마 직업을 말 못하겠네요. 제가 쪽팔려소.

    공인인증서를 제가 관리해서라고 하지만, 줘도 못해서 제가 하는 건 안비밀입니다.
    차 관리는 한 10년 전쯤 저에게 맡기고는... 워셔액따위도 제가 해줘야 한다지요.
    배달음식도 제가 주문해줘야 한다는...

    아.. 눈물이...ㅠㅡㅜ

  • 33. ....
    '20.6.22 11:12 AM (118.222.xxx.105)

    안 해봐서 그렇지 닥쳐서 하게 되면 다 하겠죠.
    서류떼고 하는 게 그렇게 자주 있는 일이 아니니까요.
    전에 제가 고속버스 타고 지방 어디 갔다 왔다니까 아이 친구 엄마가 놀래면서 자긴 그런거 못한다고 하더라고요.
    나보고 대단하다고요.
    그런데 웃긴게 그 엄마는 유학도 갔다왔고 아이도 유학 보내서 아이한테도 비행기 타고 왔다 갔다 하고 그러는 사람이거든요.
    해볼기회가 없고 기회가 있어도 해주는 사람이 있으니 그런 거예요.

  • 34. 혐오
    '20.6.22 11:19 AM (211.206.xxx.180)

    결국 귀찮아서 그러는 거죠.
    가족끼리 기생하는 거면 상관없어요. 뭐 가족내 분업일환일 테니.
    남에게 못한다고 부탁하는 것부터 민폐예요.
    직장에서도 귀찮으니 꼭 남이 할 때 같이해달라는 사람있죠.

  • 35.
    '20.6.22 12:23 PM (118.222.xxx.21)

    저도 그런거 몇번해보니 인증이니 뭐니 귀찮아서 자전거타고 무인으로 돈주고 때오네요.

  • 36. ㅡ.ㅡ
    '20.6.22 2:18 PM (125.191.xxx.231)

    울집 시누.시댁. 죄다
    컴퓨터에 뭐 깔고 바이러스. 이딴거 무조건 우리집 남자 호출.
    막상 우리집 컴은 내가 손보고.
    그남자는 우리집꺼도 한번 말해봤더니.ㅡ.ㅡ

    그거 다운받아서 해.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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