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탄강 강촌 우이동 mt촌 기억하시는분,,,

추억 조회수 : 2,461
작성일 : 2020-06-22 00:16:14
94학번.....

금요일 수업끝나면 mt를 갔어요

여대라 주로 남자들만 있는 공대생들과 조인트mt요,,,

주로 갔던곳이 한탄강....강촌,,,,가깝게는 우이동 ,,

mt로 인연이 되어 결혼한 동창도 있고.,,

저는 주걱턱 말상이리.... 인물로 매력어필은 못하고

팔자로 좋은남자 만나 잘살고있지만,,,그땐 ..,,,,,mt서

스카이남자 꼬시려 무척 노럭을 했었지요...ㅎ



구해줘 홈즈 보면서 뜬끔없이 생각났어요

한탄강,,,,,,,

요즘도 mt란걸 가나요?


코로나 때문에 대학생활이 참,,. 재미가 없을것 같아요

그때의 기억으로 평생을 사는데,,,,
IP : 1.235.xxx.13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22 12:17 AM (221.151.xxx.109)

    요즘엔 mt의 의미가 변질되어서 충격받았어요 ㅠ ㅠ

  • 2. ..
    '20.6.22 12:20 AM (49.169.xxx.133)

    저 83학번인데 그때 운동권 선배들과 많이 갔네요.
    전 그 때만해도 남자 여자 이런 걸 잘 몰라서 원글같은 생각은 해보지 못해서 재밌네요.

  • 3. ..
    '20.6.22 12:21 AM (222.237.xxx.88)

    우린 항상 대성리.
    학교에서 청량리역에 가기가 편하니
    과엠티도 동아리 엠티도 항상 대성리. 지겨웠어요.
    메뉴는 카레랑 닭도리탕. 아침엔 라면.
    40년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그 멀건 닭도리탕 기억나요.
    저는 그래서 닭도리탕 지금도 안먹어요.

  • 4. 추억
    '20.6.22 12:24 AM (1.235.xxx.132) - 삭제된댓글

    아~~~대성리~~맞아요
    대성리도 있었죠

    청량리서 출발
    수업늦게 끝나면 후발대로
    출발도 했고,,,,

    그립넉요ㅠ

  • 5. 추억
    '20.6.22 12:25 AM (1.235.xxx.132)

    아~~~대성리~~맞아요
    대성리도 있었죠

    청량리서 출발
    수업늦게 끝나면 후발대로
    출발도 했고,,,,

    그립네요ㅠ

  • 6.
    '20.6.22 12:25 AM (121.129.xxx.84) - 삭제된댓글

    제 남편도 94학번인데 과특성상 거의 남자라 여대랑 조인해서 많이 갔다하더라구요~ ㅋ 원글님과랑 조인했을수도 있었겠네요

  • 7. 기억남요
    '20.6.22 12:34 AM (59.27.xxx.177) - 삭제된댓글

    저도 mt가 mt지 했는데..

    요즘은 모텔이라면서요. 못알아들어 슬펐..ㅋㅋ

  • 8. 추억
    '20.6.22 12:40 AM (1.235.xxx.132)

    mt가 모텔 이라구요???
    단체로 모텔을 가요?

    대학생들 단제로 단합하는 mt란게 없어졌나요? ㅠ

  • 9. ryumin
    '20.6.22 12:40 AM (222.232.xxx.249)

    강촌에 컨테이너박스로 된 민박이 많았어요. 바닥은 나름 장판이었던.. 카레 만든답시고 옆방에 당근이나 양파빌리러가면서 방팅도 하고 꼭 통기타 가져오는 선배, 라디오같은거 어깨나 옆구리에 끼고와서 밤에 댄스타임, 모닥불 캠프파이어..
    참 그립네요. 소주병에 숟가락 꽂아서 노래 타임. 살리고 살리고~~

  • 10. ...
    '20.6.22 12:50 AM (175.119.xxx.68)

    처음 문장 보고 왜 학교 끝나고 모텔 가지 했네요
    모여서 조인트로 숙제 할거 있나 생각했어요

  • 11. ...
    '20.6.22 12:52 AM (221.151.xxx.109)

    네~ 요즘엔 mt가 모텔의 약자래요
    단체로 가면 변태겠죠

  • 12. ,,
    '20.6.22 12:55 AM (175.119.xxx.68)

    엠티는 타 지방으로만 1~2번 가 봤어요 대표적으로 경주 방갈로요
    서울은 서울로 엠티를 갔군요

  • 13.
    '20.6.22 1:47 AM (80.222.xxx.134)

    저는 신입생 반엠티 갔다 자고 일어나니 같은반 남자애랑 한이불 덮고 있더군요... 초저녁잠이 많아 제가 먼저 이불 덮고 잠들었는데 나중에 추워서 제 이불 나눠덮었나봐요. 옷은 입고 있었고 등돌리고 있었지만 그래도 어린 맘에 잘 모르는 외간남자가 한이불 덮고 있어 황당 당황했네요...

  • 14. 96
    '20.6.22 4:06 AM (97.70.xxx.21)

    기차타고 대성리 강촌 갔던거 기억생생하네요.
    우이동도 갔죠ㅎ되게 구렸던 기억ㅋ
    과엠티가면 조별로 나눠서 빨대나 숟가락으로 술빨리 마시기 그런거 했던기억나네요ㅋ20년도 더된 옛날얘기..아련돋네요ㅜ

  • 15.
    '20.6.22 6:10 AM (58.120.xxx.107)

    단체로 가면 변태!

    그럼 요즘 대학생들은 mt 안 가나요?

  • 16. ㄹㄹ
    '20.6.22 7:15 AM (175.113.xxx.15)

    우리도 대성리, 간현 이런데로 갔었네요
    근데 후배인 95학번부터는 콘도로 가서 세대차이 느꼈다는 ㅎ

  • 17. 우이동
    '20.6.22 7:31 AM (118.41.xxx.94)

    우이동 ㅋㅋㅋ
    방안가득한 낙서들

    지금 생각해보면
    남녀어린학생들이 단체mt 과mt 동아리mt
    조인트mt 등등등
    너무 위험해보여요ㅋㅋㅋ

  • 18. ..
    '20.6.22 8:37 AM (121.134.xxx.64) - 삭제된댓글

    우이동 대성리 추억 방울방울

  • 19. 우연
    '20.6.22 8:51 AM (118.36.xxx.236)

    요즘 날씨가 엠티 생각나게 하나 봐요
    오늘 아침에 대학때 엠티 생각 났었는데.
    여름이라도 이른 아침에 약간 썰렁했던 기억.
    일어나서 마석이었는데 냇가같은게 있어서 길따라 산책햇던 기억
    단체로 기차 기다리던 기억
    가끔씩 떠오르는 추억에 미소 짓게 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7611 벽걸이 티비 3 nora 2020/06/22 1,234
1087610 편도 잘 붓는분....알려주세요 12 .. 2020/06/22 1,714
1087609 휴대폰으로 남성 항문 찌른 40대 여성 강제추행 유죄 13 2020/06/22 4,595
1087608 현실남매 키워요 6 저희애들 2020/06/22 2,006
1087607 9급 공무원이 8급이 되는건가요?? 6 나는야 2020/06/22 3,111
1087606 했던말 하고 또 하는사람 어떠세요? 9 . . . .. 2020/06/22 2,019
1087605 43세 생리양이 점점 많아지는데 왜 그럴까요 6 ... 2020/06/22 3,067
1087604 불고기 양념으로 들기름 괜찮나요? 7 .. 2020/06/22 1,629
1087603 영어한문장 해석부탁드려요^^ 10 .. 2020/06/22 815
1087602 무릎연골이 찢어진것같은데 MRI찍어봅시다 10 대학병원 2020/06/22 1,694
1087601 초등학교 4학년이 미적분 푸는게 가능합니까?? 21 ㅍ마 2020/06/22 4,662
1087600 오늘 바퀴벌레가 . 9 초복날씨 2020/06/22 1,842
1087599 유아인이 옷을 잘입나요? 17 ........ 2020/06/22 4,291
1087598 성욕이란거.. 10 ........ 2020/06/22 5,552
1087597 중등 수학 다시 해야 될까요? 5 ... 2020/06/22 1,568
1087596 학교근처 불법주정차 과태료8만원 18 불법주정차 2020/06/22 2,344
1087595 엑소멤버 백현 매력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39 ㅇㅇ 2020/06/22 3,810
1087594 정의연이 여가부 위안부 지원사업선정에 참여했다는 것도 가짜뉴스 17 ㅋㅋ 2020/06/22 889
1087593 치과..발치만 하는거 안좋아하죠.. 4 456 2020/06/22 1,696
1087592 중2 빨간튼살 그대로 놔둬야 할까요? 5 .. 2020/06/22 1,088
1087591 유튜브음악 백그라운드재생 어플 알려드릴께요. 10 바다 2020/06/22 1,186
1087590 집 빌리는 계약 너무 스트레스네요 8 에구구 2020/06/22 2,531
1087589 버스카드로 맥도날드 가능한가요?? 8 급질 2020/06/22 1,436
1087588 밥을 너무 많이 하면 밥솥이 고장나나요? 7 에구 2020/06/22 1,861
1087587 저의 새 상사분이 매일 저에게 안좋은 말들을하시네요 7 회사 2020/06/22 1,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