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보려고 보거든요
근데 영화가 너무 암울하고 우울해요
1시간이나 봤는데
계속 봐야하는건지
김혜수는 술집출신 당뇨병 환자
집도절도 없이 유승용집에 들어옴 팔려온듯
유승용은 양아치 아빠
초등생 아들은 국가 지원금 받으면서 착하게 사는데 암울하고 아빠가 폭력쓰고
아이 엄마 사진 간직한거 가스불에 태워버리면서 폭력쓰네요 ㅠ
이 영화 왜 만든건지
이유가 있을텐데 ㅠ
태어나 고아원에 버려져 술집에서 일한 여자(김혜수)가 생전 자신은 받지도 못한 모성을
죽기 전에 한 아이에게 느끼게 해주고 가는 거죠
하나의 역설이죠.
끝까지 보세요^^
당뇨에 췌장암에
에버랜드로 아이랑 놀러가서 사진찍고 처음 행복했는데
몸이 안좋아져서 나와버렸네요
너무 슬픈 영화 흑흑
모성 이야기군요
김혜수 진짜이쁘다 하고 보고있어요 ^^ 세상에 밝은영화만 있을수가 있나요?
방금 검색해보니 소설원작인가봐요.
시나리오읽고 김혜수씨가 선택한거라는거 같어요.
김혜수 너무 이뻐요
근데 신기한게 지금도 똑같아요 김혜수
영화 초반 너무 고통스러웠는데 곧있으면 눈물뽑을듯 하네요ㅠ
그럴것 같았어요. 김혜수가 선택했을것 같아요
좋은 사람
엄마
밥차려주는 엄마
기도해주는 엄마
같이 있어주는 엄마
엄마가 감사해요. 같이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엄마라고 부를 수 있는것만으로도.
근데 영화 의외로 괜찮아요 김혜수도 연기 잘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