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7시전부터 놀이터에서 노네요
1. happy
'20.6.21 7:59 AM (115.161.xxx.24)그러게요 주말아침 단잠을 깨셨군요.
저는 언젠가부터 안들리는 아이들 소리가
참 그립던데 ㅎ
물론 내 애는 아니지만 아이들을 무척
좋아하는 성향이라서 그렇기도 하겠구요.
뭔가 활기가 느껴진달까
새들 지저귐 정도로 느껴지더라고요.
이왕 들을수 밖에 없는 소리라면
최대한 좋게 맘먹어 보시길...2. 전
'20.6.21 8:02 AM (203.243.xxx.203)놀이터 근처 집인데
애들 웃는소리는 돌고래 같아도 듣기 싫진 않던데
위에서 쿵쿵 소리는 정말 돌아버릴거같아요
가둬놓고 고문하는 수준이랄까3. 그 시간에
'20.6.21 8:05 AM (222.234.xxx.222)아이들 놀이터 내보내는 부모들이 진상 아닌가요?
저는 아이 키울 때 그래본 적이 없어서..
그 시간엔 집에서 놀게해야죠.4. ..
'20.6.21 8:08 AM (222.237.xxx.88)오늘이 하지죠?
이제 해가 점점 짧아질테니 설마 껌껌할때 안나오겠죠
그걸 기대합시다. 아자!!5. 고맙
'20.6.21 8:11 AM (223.38.xxx.44)집 에서 방방 뛰며 노느니
차라리 피곤해도 데리고 나가는 거죠
그래서 놀이터 앞 동 기피 하잖아요
에너지는 넘치고 집 에서 놀리면 아침부터 뛴다 할 거니
데리고 나가는 거죠
이해 합니다6. ---
'20.6.21 8:22 AM (1.236.xxx.181) - 삭제된댓글아침 7시에 아이들이 집에서 뛰어놀면 오히려 그게 아래층에게 민폐 아닐까요?
차라리 놀이터가 나을것 같은데요.
물론 아침 일찍이나 밤 늦게 놀이터에서의 소음은 주민 입장에선 시끄럽고 열받긴 하겠지만요7. 혹시
'20.6.21 8:24 AM (117.111.xxx.186) - 삭제된댓글뉴타운인가요?
8. ㅎㅎ
'20.6.21 8:59 AM (220.126.xxx.4)애들 소리 다 좋은데요 그 돌고래 소리는 좀 관리하세요
그거 놔두는 부모들 또라이로 보임
그리고 주말 아침 일곱시는 자는 사람은 자는 시간이죠 열시쯤이나 나오면 모를까요 아침부터 시끄럽게 하는 것도 민폐입니다9. ㅇ
'20.6.21 9:27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놀이터옆 3층 살았는데 애들 돌고래소리는 그래도 들을만 했어요
못참겠는 건 밤 12시 넘어 공 튕기는 소리...
농구대가 있었는데 퉁퉁퉁 땅에 공 튕기는 소리는 사람 미치게 해요10. 별동산
'20.6.21 9:32 AM (49.180.xxx.74)애들 노는 소리는 들을만 해요. 돌고래 소리도 참을만 하구요. 문제는 윗집 쿵쿵 발망치 소리. 대체 왜 그렇게 걷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 뇌가 없나 봐요. 동물이라고 생각해요. 아래집 생각을 못 하는. 내가 그 윗집에서 쿵쿵대면서 복수하고 싶어요.
11. ㅡ.ㅡ
'20.6.21 9:39 AM (125.191.xxx.231)제 이야기를 쓰셨네요.
아침 일곱시에 뉘집 아이들인지 놀이터에서
소리를 고래고래~지르더니 밥먹으러 들어갔는지 지금
막. 조용해졌네요.12. ㅎㅎ
'20.6.21 10:21 AM (211.117.xxx.241)농구공 소리 죽이죠.
사방 고요한데 일정간격으로 튕기는 그 소리..
남자애들 공부하느라 시간없는데 그럼 언제하냐 아파트내 카페에서도 말이 많았는데 여러군데서 민원 들어오니 이제 조용하네요
민원 넣으세요13. ㅇㅇ
'20.6.21 10:37 AM (223.39.xxx.223)줄넘기 소리두요
솔직히 낮에는 몰라도 이른 아침이나 늦은 밤에는 자제를 해야하는데 세상의 중심이 나인지 무개념들이 너무 많아요
저런거 다 시간 관계없이 마음대로 하고프면 주택에서 사세요 ㅎㅎㅎ14. 그 시간에
'20.6.21 10:45 AM (222.234.xxx.222)집보다 놀이터가 낫다는 분들 이해가 안되네요.
그 시간이면 집에서도 못 뛰게 하고 놀이터도 안 내보내야 하지 않나요? 아파트 살면 공공 예절을 지키도록 애들 교육을 시켜야죠.
맘대로 살려면 마당 있는 주택에 살아야 하구요.15. 놀이터 앞동
'20.6.21 11:24 AM (115.143.xxx.138)2년 살다 바로 이사했어요.
아침 일찍 밤 늦게 가리지 않고 애ㆍ어른들 소리 지르고 놀아서 완전 스트레스
층간소음 만만치 않은 놀이터 소음에 사는 동안 너무 힘들었어요.
놀이터도 시간을 정해서 출입금지를 시키든지 해야 함16. 부지런
'20.6.21 9:09 PM (223.62.xxx.229)아이고 도대체 몇살인데 그리 일찍 일어나 놀이터를 가나요?
17. 궁금이
'20.6.22 2:06 AM (1.232.xxx.218)믿기지 않겠지만 새벽마다 놀이터 트랙 돌면서 수다 떠는 할머니들에게 한참 시달렸어요. 어느날은 새벽 4시에 그런 적도 있었어요. 도저히 잠을 잘 수가 없는데 아무도 항의하지 않는건지 한참을 그래서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