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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에 모 카페에서 본 글 . 우리때는 더럽게 키워도 잘만컸다

ㅇㅇ 조회수 : 1,706
작성일 : 2020-06-19 11:43:16
아기를 시어머니가 봐주는데 불결하게 하셔서 며느리가 하지마시라고 말씀드렸더니
시어머니가 우리때는 더럽게 키워도 잘만컸다고 하시며 별나다고 화를 내셨답니다.
애 병원에 갈때 시어머니도 모시고 갔는데 시어머니가 며느리가 별나다고 하니까
의사분이 할머니 말씀처럼 키웠으니 백일만 지나도 살아남았다고 상차리고 돌지나면 잔치한거예요.
라고 하셨다는 글이 돌잔치 초대장이 도착한 이 아침에 생각났어요.
돌잔치 안하면 안됩니까




IP : 211.36.xxx.11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19 11:48 AM (119.69.xxx.216)

    지금 손자 봐주는 할머니가 아들키울때 영아사망률이 그리 높았나요?? 지금 30대들 아기때잖아요..너무 진지댓글인가.. 뭐 시어머니가 흙을 파먹이지도 않을테고 며느리눈에야 당연히 거슬리겠지만 의사도 오바육바..

  • 2. 요즘
    '20.6.19 11:48 AM (124.5.xxx.148)

    아...요즘 국어 시험문제에도 이런 거 많아요.
    주제가 뒤에 있는...

  • 3. ㅇㅇ
    '20.6.19 11:49 AM (59.7.xxx.155)

    의사 말도 일리가 있음.
    돌잔치도 없애야 됨

  • 4. ////
    '20.6.19 11:51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육아가 마음에 안들면 맡기지를 말아야죠

  • 5. ...
    '20.6.19 11:53 AM (59.8.xxx.133)

    이 시국에 무슨 돌잔치요
    저번에 돌잔치에서 코로나 감염 있었는데요
    진짜 돈돈하네요

  • 6. .....
    '20.6.19 12:33 PM (211.192.xxx.148)

    그 의사는 언제적 얘기를 하나요?

    코로나도 집단 면역 계획중이라면서요.
    할머니가 더럽게 키우면 얼마나 더러울거라고 ㅉㅉㅉ

  • 7. 요지는
    '20.6.19 1:59 PM (210.110.xxx.113)

    돌잔치 가기 싫으시다는겈ㅋㅋㅋㅋㅋ
    남이사 잔치를 하건 말건 내 알바는 아니지만 굳이 이 시국에 사람 불러 그것도 어린애 잔치를 하겠다는 정신 무엇일까요...

  • 8. 남자들꺼져1
    '20.6.19 5:50 PM (61.100.xxx.147)

    뭐가 언제적 얘기예요 제 친구 아기 시가랑 친정모친이 둘 다 먹던 젓가락으로 주고 우리 땐 다 이렇게 했다 잘만 큰다 똑같이 말하는데 결국 애기 바이러스 옮아서 고열로 죽다 살아났어요. 침으로 감염되는 거라고 애엄마가 길길이 날뛰니까 그제서야 그렇냐 그러고. 너무 깨끗 떨어도 면역에 안 좋다지만 오히려 면역력 허약할수록 신경 안 쓰고 아무 거나 먹이고 하면 애들 진짜 죽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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