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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전 사는데 두려워요

... 조회수 : 3,064
작성일 : 2020-06-19 09:40:55
그동안 저희 동네는 확진자가 한명도 없었어요
지난주부터 환자가 발생하는데
오늘 우리동네에 나왔어요
지난 5달 동안
어디 놀러도 안가고
집콕 했는데
어느새 우리 턱밑까지 온것 같아
두렵네요
근데 모두 50대 60대 어쩜좋아요
진짜 오늘 하루도 무사하는게 소원이 되었어요
IP : 116.125.xxx.19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확찐자
    '20.6.19 9:44 AM (218.237.xxx.254)

    저희 동네도 그래요 식당가면 바글바글 마스크 벗고 호호야하하야
    여기 탁구장도 있는데 늘 북적북적. 노래방부터 요사이 문제된 시설들 집합소네요 ㅠㅠ

  • 2. 지역
    '20.6.19 9:47 AM (112.154.xxx.39)

    저희도 그래요
    쿠팡사태난 동네라 포장 배달 음식도 한번 안시키고 온라인마트 주문해 해 먹고 집콕 밖에는 급한일 아님 나가지 않는데 술집 음식점 사람 넘쳐난다는 글보고는 헉 했어요
    지금 서로가 조심하면 좋은데 놀이동산 워터파크 팬션까지 간다는 것보고는 진짜 나만 조심하면 뭐하나 싶었어요

  • 3. ㅍㅍ
    '20.6.19 9:57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서울 사는데 확진자 알림이 너무 자주 오니까 솔직히 무감각해져버리고

    대신 분노가 치밀어오르네요

    가운데 나라 ...... 화가 치밀어 올라서 이게 차별로 가면 안될텐데 이성의 끈을 아직은 붙잡고 있는데 어느 순간 놓아 버릴것 같아요

  • 4. ..
    '20.6.19 10:18 AM (110.70.xxx.77)

    서울 살아요~^^

    하루에도 재난문자가 10개는 오네요
    마스크 잘 하시고 필요한 외출하고
    동네 공원 산책하고
    서울사람들 다 그렇게 살고요
    다 걸리는 거 아니니 너무 불안해 하지 마세요
    힘내세요

  • 5. ㅜㅜ
    '20.6.19 10:19 AM (1.176.xxx.101)

    저는 남쪽 멀리 사는데 여기는 다들 코로나 얘기는 저세상 얘기네요. 마스크 쓴사람 너무 없어요 ㅠㅠ
    수도권, 대전 서서히 남쪽으로 내려오나봐요 ㅠㅠ
    제발 올 여름엔 저도 마스크 안 쓰고 살고 싶습니다 ㅠㅠ

  • 6. ...
    '20.6.19 11:15 AM (59.8.xxx.133)

    서울 사는데 바로 옆까지 코로나가 온 느낌이에요. 무감각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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