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 숙제까지 다 하고 오는 학원 별론가요...

조회수 : 2,039
작성일 : 2020-06-18 20:59:43
두 시간 정도 수업하고
마치고 약 두시간 정도 더
오늘 배운 내용 프린트로 복습하고 채점(시험은 아니에요) 하고 오는 식의 학원이에요.
아이가 집에서 공부 하기실고 힘들다고 해서
아이 학원 스타일을 이렇게 자습실 있는 곳으로 바꿔 보려고 하는데
일주일에 세번 정도 가면 공부 양이 많이 모자를까요
집에서 하도 전쟁이고해서 ㅠㅠ
또 영어학원 숙제 하는 것도 빠듯 해하고 해서요...

수업후 바로 복습하니 장점이있을 것 같긴한데...
판단이 잘안서요.
소수정예고 동네에서 평은 나쁘진않긴해요
IP : 1.225.xxx.3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괜찮다고
    '20.6.18 9:01 PM (188.149.xxx.182)

    봅니다. 나도 그런곳 알았음 보냈지요...

  • 2. ...
    '20.6.18 9:01 PM (118.235.xxx.17)

    그런 학원이 더 좋지 않나요? 선생이 숙제도 봐주니 훨씬 알차죠. 대신 그만큼 더 비싸죠.

  • 3. ...
    '20.6.18 9:07 PM (61.253.xxx.240)

    집에서 안하면 보내야죠

  • 4. 줌마
    '20.6.18 9:07 PM (1.225.xxx.38)

    제가 좋아하는 YouTube 채널의 학원 선생님이 있는데이런 류에 학원이 자기주도학습을 점점 더 멀어지게 한다고 하기도해서요 비싸긴 비싼거 같아요
    지역에서 선호되는 학원은 시험을 계속 재시에 삼시까지 보는 학원인데 거긴 아이가 거부하고
    아이는 집에서는 그냥 할일없이 책보고 뒹굴거리고 싶다해서요.. 영어숙제하는것까지만 할수있겟다구.. 집에서 할일이많은게 싫대요;;

  • 5. 줌마
    '20.6.18 9:08 PM (1.225.xxx.38)

    너무 초등식이라고 생각이들기도해서요...
    자습이라고 하지만. 좀 강요하는 시스템에서만 공부하는 게 오히려 분위기를 타게 만들까봐 걱정이들었네오

  • 6. ..
    '20.6.18 9:16 PM (61.253.xxx.240)

    저는 솔직히 말하면 싫어하는 학원이에요.

    그런데 정말 안하는 애들은 그렇게라도 해야 공부 놓치지 않고 숙제라도 해가니까요.

    이정도면 자기주도가 문제가 아니죠.

  • 7. ..
    '20.6.18 9:19 PM (118.222.xxx.21)

    완전 좋은대요.저도 집은 쉬는곳이었으면 좋겠는데 학생들한테는 해당사항 없겠죠.

  • 8. 학원
    '20.6.18 9:31 PM (112.154.xxx.39)

    중학교때 대형학원인데 2시간수업 2시간 자습실서 공부
    주로 과제하고 그날배운것 복습
    자습실에 관리샘 계시고 그날 배운 내용 테스트지 풀고 남은시간 과제하기..중딩때 성적 잘나왔어요
    학원에서 많이 하고 오니 집에선 좀 쉬고 시험기간때만 좀 더 열심히 했구요
    습관되니 복습 꼭 해서 시험기간때 좋더라구요

  • 9.
    '20.6.18 9:48 PM (1.225.xxx.38)

    경험담 감사합니다.
    제가 눈여겨본 학원이랑 시스템이완전비슷하네요.

  • 10.
    '20.6.18 10:59 PM (114.204.xxx.68)

    잘 알아보셔요 거기 다니는 사람들에게 물어보고요..
    지인이 그런 학원 보냈는데, (원장과 수업하는 선생님이 모두 카이스트 출신) 아이가 성적이 안나와서
    아이에게 다시 물어보니, 자습시간에 그냥 누워자도 아무 관리도 안했더라고요..
    학원에 찾아가서 물어보니
    반도 얘까지 포함해서 두명인데, 잘하는 한명에게 진도를 맞추고 이 아이는 그냥 방치돼 있던 상태..그렇게 중 1,2를 보내고..지금 3학년인데 어디부터 손봐야 할지 몰라 아주 난감해하고 있어요.
    저도 선생님들 스펙과 소수정예, 자기주도학습 하는 독서실 같은 공간에 깜빡 속아서 대형학원 다니고 있는 우리 아들이 힘들어하기에 보낼까 싶었는데..그거 듣고 상담도ㅗ 안했어요..잘 알아보셔요

  • 11. 저는
    '20.6.18 11:11 PM (110.70.xxx.67)

    좋아요 수학학원서 다 하고 옵니다

  • 12. ㅇㅇ
    '20.6.18 11:48 PM (61.72.xxx.229)

    그런 학원 (과외방) 운영했었어요
    의지가 있는 아이라면 괜찮은데 그렇지 않은 경우는 시간만 때우고 진도는 안나가고 부모는 잘하는 줄 아는 경우가 많았어요
    지금은 접었지만 다시 하라고 해도 저렇게는 안할것 같아요
    안하는 애 보고 있는거 넘나리 진빠짐

    결론 할 놈은 어딜가도 한다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6621 중3 아들과의 대화 7 답답 2020/06/19 2,173
1086620 듣기 싫은 단어 8 WW 2020/06/19 1,385
1086619 다이어트 합류. 좋은 체중계 추천해주세요 3 ~~ 2020/06/19 1,459
1086618 열심히 저축하고 돈모으고 이러는것도 성격탓인가요 ..?? 13 ... 2020/06/19 3,430
1086617 카페에서 쓰는..워터저그.. 살까요 말까요?? 5 흠흠 2020/06/19 1,385
1086616 다이어트 중인데 저탄고지가 답인가봐요ㅠ 9 2020/06/19 3,231
1086615 건전지교체하는 가스렌지 정말안좋네요 9 ㅇㅇ 2020/06/19 4,494
1086614 그래도 답은 부동산인듯요,, 10 ㅡㅡ 2020/06/19 3,419
1086613 수능에서 이 등급이면 어디갈까요 5 문과 2020/06/19 2,264
1086612 6월19일 코로나 확진자 49명(해외유입17명/지역발생32명) 7 ㅇㅇㅇ 2020/06/19 1,397
1086611 미국으로 마스크 보내 보신분? 5 마스크 2020/06/19 1,275
1086610 [청원동참]레고랜드 플라스틱 장남감에 의해 어이없이 무너지는 한.. 3 연꽃 2020/06/19 1,252
1086609 능력자분들~전람회 '취중진담'비슷한 노래 아실까요? 15 궁금 2020/06/19 2,165
1086608 대치동 수학 학원 추천 13 반포 엄마 2020/06/19 4,528
1086607 흰색 펀칭 아일렛 원피스 40대는 아닐까요? 14 펀칭 2020/06/19 3,432
1086606 전세주고 전세가는 것도 어려운 상황인가요? 14 궁금 2020/06/19 3,754
1086605 아니 프린터 연결하려 하는데 너무 힘드네요. 8 어려워요 컴.. 2020/06/19 1,280
1086604 작년 여름엔 없던 점들이 팔뚝에... 5 애휴 2020/06/19 3,128
1086603 경기도 식재료 꾸러미가 왔어요~ 19 ^^ 2020/06/19 2,989
1086602 핀마이크 오프라인 매장서 구입하려면 대체 어디를가야하죠.. 1 애사사니 2020/06/19 1,440
1086601 절대! 사지 말아야 할 중국산 식품 20가지 9 ㅇㅇ 2020/06/19 5,968
1086600 이중주차사고신고는 보험사 아니면 경찰서 ? 3 oo 2020/06/19 1,541
1086599 10살 아들 동시감상 13 레몬 2020/06/19 1,936
1086598 제가 좀 변태스러운 걸까요? 요새 이 일로 인해 회사 다니는게 .. 9 ... 2020/06/19 3,101
1086597 미국으로 소포 보내는것 좀 알려주세요~~~ 18 .... 2020/06/19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