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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슨 생각 하면서 잠 드세요?

자는게 제일 좋아 조회수 : 2,361
작성일 : 2020-06-17 18:39:49
잠들기 전에 생각 한둘쯤 하면서 잠들잖아요. 전 먹고 싶은 음식이나 요리 생각하면서 매번 잠들어요 ㅠ 식빵, 치즈, 쿠키, 뭐 그런거.. 사실 다이어터라 이런 음식 잘 못먹어요. 그래서 그런가... 좀더 생산적인 생각을 하면서 잠을 자면 더 좋을까 싶네요. 먹는거 생각 대신, 무슨 운동할까 이런 생각.? .님들은 무슨 생각하면서 잠이 드시나요?
IP : 173.66.xxx.19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17 6:40 PM (175.113.xxx.252)

    저도 원글님 처럼 내일아침에 ㅋㅋ 뭐 먹을까 하면서 잠들어요 ...

  • 2.
    '20.6.17 6:47 PM (198.90.xxx.150)

    전 로맨스 소설 읽은거 맘에 안 드는 부분 제가 내용 고치면서 잠들어요.

  • 3. ,,,
    '20.6.17 6:54 PM (223.38.xxx.62)

    내일 뭐먹을까
    아침에 졸려서 어떻게 일어나지 이런 생각요ㅋㅋ

  • 4. ㄱㄱ
    '20.6.17 6:54 PM (119.70.xxx.44)

    로또 당첨되면 어따 쓸지 계획이요.당첨만 되면 들뜨지 않고 차분히 잘 쓸 자신 있어요. 꼼꼼히 근 10년간 계획을 해왔던지라 ㅋㅋ

  • 5. ㅁㅁ
    '20.6.17 6:54 PM (103.252.xxx.218)

    사도신경부터 한단어 한단어 묵상하며 아주 천천히 묵주기도 해요

  • 6. ..
    '20.6.17 6:56 PM (58.235.xxx.15) - 삭제된댓글

    내일 뭐 입을까 뭐할까 뭐먹을까
    집정리 뭐할까...이런거요 ㅎ
    배고픈 상태로 자면 뭐먹을까가 제일 많이 생각나요

  • 7. 초기
    '20.6.17 7:04 PM (211.243.xxx.183)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물고
    괴로워서 82나 까페 둘러보다
    얼굴에 전화기 떨어뜨리면 자요ㅜㅡ

  • 8. ....
    '20.6.17 7:07 PM (175.223.xxx.15) - 삭제된댓글

    전 불면증이 없는게 현실 도피하고 여행가는 상상하며 잠들어요.
    근데 항상 비행기타다 잠들어서...^^

  • 9. 로또
    '20.6.17 7:26 PM (124.49.xxx.61)

    되면 어디다 쓸짘ㅋㅋㅋ 좋은 상상이네요. 나도 그래야겠다

  • 10. ㅁㅁ
    '20.6.17 7:47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오늘도 하루를 살았네
    잠이 이렇게 편한거라면 잠과 가장 가까운
    죽음이란것도 나쁜건 아니겠네 란 생각 종종하며
    잡 듭니다

  • 11. 덕질하는
    '20.6.17 7:59 PM (59.8.xxx.220)

    연예인 보고또보고 무한반복하다..깨 보니 아침입디다
    드르렁 쾅 코고는 남편이랑 같이 안자니 참 좋아요ㅋ

  • 12.
    '20.6.17 8:09 PM (121.167.xxx.120)

    오늘도 무사히 잘 보냈구나 생각해요
    내일도 잘 보냈으면 좋겠다 생각해요

  • 13. 어떻게
    '20.6.17 8:35 PM (125.182.xxx.27)

    살면 안정적으로 행복하게살까 생각

  • 14. 제가
    '20.6.17 8:49 PM (175.223.xxx.17)

    불면증이 있는데
    그래도 어느순간 잠드는 그런날이 있는데요
    우선 몸이 약간 추워야해요
    이불을 위까지 덮고 그때부터 상상을해요
    아주 억쎈비가 내리는 텐트안에서 빗소리 들으며
    침낭안에 있는 상상이나
    눈이 무릎까지 차오르는 산 속 오두막 벽난로앞에서
    불쬐기(식량은 충분히 비축해놓은 상태)하는 상상
    뭐 이런 극한의 아늑한 상상하면 솔솔 잠이 오드라구요
    요즘은 장마시즌에 해안가서 차박하는 상상해요
    저같은 분 있으려나요

  • 15. ..
    '20.6.17 9:00 PM (122.36.xxx.234)

    잘려고 누우면 이런저런 생각과 잔걱정으로 힘들었는데, 어느날 좋아하는 유튜브를 들으며 애써 잡생각을 안하려고 했어요. 근데 저도 모르게 잠들어있라고요. 이제는 잠자리에 들며 귀에 이어폰 끼는게 일상이 돼버렸어요. 집중해서 듣다보면 자장가처럼 느껴져요.ㅎㅎ

  • 16. ㅎㅎ
    '20.6.17 9:13 PM (211.214.xxx.62) - 삭제된댓글

    다양한 댓글 재밌어요.
    잠안올땐 제가 주인공인 드라마 한편 찍습니다.
    근데 도입부에서 항상 잠이 들어서..

  • 17. 뭐라고
    '20.6.17 9:14 PM (211.214.xxx.62) - 삭제된댓글

    다양한 댓글 재밌어요.
    음식 생각하면 배고파져서 더 잠이 안오지않나요?
    전 제가 주인공인 드라마 한편 찍어요.
    근데 도입부에서 항상 잠이 들어서..

  • 18. ㅎㅎ
    '20.6.17 9:15 PM (211.214.xxx.62)

    다양한 댓글 재밌어요.
    근데 음식 생각하면 배고파져서 더 잠이 안오지않나요?
    전 제가 주인공인 드라마 한편 찍어요.
    근데 도입부에서 항상 잠이 들어서..

  • 19. ..
    '20.6.17 9:15 PM (119.67.xxx.236)

    모든게 다 잘 됐으면 좋겠다. 생각대로 되라 기원하며 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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