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1년 계약하고 사정상 4개월 살고 나왔어요.
(4개월 내내 바로 옆호수의 사이코패스 같은 남자에게 시달림은 패스 할께요)
제가 짧게 살고 나오는데다..우선 그 곳에서 벗어나는게 우선이라.
제 다음 세입자를 구하기 전에 다른 오피스텔을 구해서 나온 상태고요.
기존 오피스텔은 현재 비어 있는 상태고 보증금과 월세도 아직 걸려있는 상태예요
주인이 다음 세입자 구하면 보증금 반환한다고..
문제는...
주인이 그 오피스텔 전체를 특정 부동산을 통해서만 계약한다는 거예요
아마도 그 부동산과 계약을 맺고 관리까지 맡긴거 같은데..(A 부동산이라 할께요)
전 하루라도 빨리 다음 세입자가 구해져서 보증금을 돌려받아야 하는 처지라
주변의 다른 부동산 여러군데와, 인터넷에 개별적으로 올려 놓은 상태인데.
다른 부동산은 어차피 자기네가 계약을 못하니..아예 안하려고 하고요.( 세입자 구했다가 그 사실을 알고)
제가 인터넷에서 구한 세입자는.. 주인이나 A부동산이나..이런저런 핑게로
만나 주질 않네요.... 이거 무슨 경우인가요?
이미 한 달이 지나..월세와 관리비가 나갈 처지고요.
이럴때... 제가 취할 수 있는 방법이 뭘까요?
마냥.. A부동산을 믿고(혹은 추가 금액까지 걸고 잘 보여야하나..) 기다려야 하는지요.
참고로... 이 오피스텔은 업무용이라.. 주소이전이 안된상태인데
거기 입주민들 거의 주거용으로 쓰고 있거든요.. 주소이전 안하는 조건으로요.
하루하루 골치가 아파 죽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