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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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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결혼한 분들은 애가 공부는 잘 하나요?

궁금 조회수 : 3,964
작성일 : 2020-06-16 18:37:59

남자 4년제 서성한까지 여자 전문대나 고졸...

애 머리는 엄마 닮는다는데

공부는 잘 하는지 궁금하네요.


IP : 211.222.xxx.11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16 6:44 PM (59.15.xxx.152)

    자녀는 랜덤입니다.
    우리부부 스카이 나왔어도
    우리애들은 못갔네요.
    그걸 누구 탓을 하나요...
    아들은 엄마, 딸은 아빠 머리 닮는다는데...

  • 2. ㅠㅠ
    '20.6.16 6:48 P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

    이런.. 질문에 댓글 달고 있다..
    남자 스카이 대기업 임원
    여자 시골 여상
    애둘다 카이스트ㆍ서울대 갔어요.
    그집 남편 와이프한테 꽉 잡혀 살고
    심지어 교통사고 나도 와이프한테 젤 먼저 전화.

  • 3. 주변에
    '20.6.16 6:48 PM (175.117.xxx.202)

    남자는 정체모를 그냥 대학 안나온것같고 자수성가 사업해요. 여잔 여상나와 전졸 근데 애 3살때부터 영어며 영재교육이며 난리치고 6살쯤 애가 곧잘따라오니 중심부리기 시작ㅜㅜ 그나이땐 노출시키면 다 흡수되고 하는 나이라 딱히 똑똑 하고 어쩐지 모르겟던데..엄청 잘난척. 우리끼리 웃으면서 유전자 어디안갈텐데....했네요.

  • 4. 옛날
    '20.6.16 6:55 PM (223.33.xxx.181)

    옛날 시골 여상은 그래도 공부하던 사람이 가던 곳 아닌가요
    물론 요즘에는 예외죠
    조기 교육 시켜도 머리 안가요
    애엄마도 공부를 해본적이 없어서
    쓰잘데기없는거나 시키고
    ㅋㅋ

  • 5.
    '20.6.16 7:02 PM (112.170.xxx.218)

    저희아빠는 평범한 학벌
    엄마는 55년생인데 그 당시 중졸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싸움때면
    맨날 아빠가 엄마 무식하다고 욕했는데

    저랑 제남동생이랑 특목고 가고
    학교 다닐 때부터 다른 학부모들이 부러워 했어요 공부 잘한다고.
    그때부터 저희 아빠가 엄마를 재평가하기 시작했죠

    90년대 한참 TV에
    애들 머리는 엄마유전이라고 막 나오던 때였는데
    아빠가 엄마한테. 자기 닮아서 애들이 다 공부 잘하고
    자기가 장인어른이 안 가르쳐서그렇지 가르쳣으면 엄청 낫겠네
    그런 소리 많이 했어요
    실제로 저희 엄마 사촌들은 서울대 다니시는 분들 많았고요
    즉 엄마가 외할아버지께서 안가르치셔서 학벌은 낮았지만
    타고난 공부 머리는 있으셨던 분으로 결론남ㅋ

  • 6.
    '20.6.16 7:04 P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

    옛날 시골 여상은 공부 잘해야 간단 보장이 어딨나요?
    애가 학교를 잘 갔으니 시골 여상이라도 엄마가
    공부를 잘했을 것 같나요? ㅋㅋ

  • 7. 플랜
    '20.6.16 7:09 PM (125.191.xxx.49)

    친적중 한분
    남편 대졸 증권회사 지점장
    부인 여고졸
    아들 서울대졸업

    울이모들 다 고졸
    애들은 모두 서울대졸입니다

  • 8. ...
    '20.6.16 7:12 PM (125.185.xxx.231)

    동네 언니 고졸 남편 고졸
    애 둘, 서울대 작년 졸업, 성균관대 재학 중
    여기 지방입니다.

    살펴보면 언니는 약속 철저하게 지키고 자신의 삶을 신념있게
    꾸려가며 일하는 공장 노동자
    남편 되시는 분 역시 공장 노동자 애 둘은 동네 작은 학원에서
    고 3까지 다녔는데, 남편 되시는 분 형제들이 모두 중, 고졸인데
    자식들은 모두 인 서울 좋은 대학 갔습니다.

  • 9. ....
    '20.6.16 7:24 PM (221.157.xxx.127)

    그런케이스 있는데 사촌언니에요 아들은 엄마머리닮는다는데 다행인지 딸만 둘 애공부에 열올리더니 y대보냄

  • 10. 스트라이크
    '20.6.16 7:37 PM (117.111.xxx.20)

    진짜 한심한 글이네요 ㅋㅋㅋ 자기 배운사람이라고 착각하는 사람이려나 ㅋㅋ

  • 11. 지겹다
    '20.6.16 7:39 PM (175.209.xxx.73)

    코로나로 행동반경이 줄어드니
    82가 너무 조잡해지는 것 같아요
    차이나는 며느리 이야기에 이젠 자녀 대학과 엄마의 유전자 연관성...ㅎㅎㅎ
    하나 확실한 것은 아이가 공부 잘하니
    시부모가 꼼짝 못하긴 합디다...........
    잘난 며느리 유전자의 위력을 느끼고 깨갱하심...

  • 12. ㅎㅎ
    '20.6.16 7:47 PM (211.210.xxx.137)

    친척. 남편 서울대.. 아기때부터 열심히.시켰으나 아들이ㅡ공부 못하더군요. 아무리 투자해도

  • 13. ..
    '20.6.16 8:17 PM (39.109.xxx.76) - 삭제된댓글

    딸은 대부분 잘하던데
    아들은 잘하기도 못하기도 하더군요.

  • 14. 엄마머리 아빠머리
    '20.6.16 8:26 PM (119.71.xxx.177)

    랜덤이좃
    근데 엄마가 머리좋으면 더 유리하겠죠

  • 15. ..
    '20.6.16 9:26 PM (211.36.xxx.250)

    저희는 명문대 커플인데요.
    친정 아버지만 시골에서 유일하게 서울대 나오셨어요.
    고모들은 중졸,고졸.
    고졸대졸과 결혼했는데, 자식들이 변호사 의사약사
    교수예요.
    교육만 받았으면 고모들도 다 번듯한대학 나왔을듯.
    유전자는 어디 안 가나봐요.

  • 16.
    '20.6.16 11:34 PM (223.62.xxx.170)

    의미없다.

  • 17. 에휴
    '20.6.17 12:28 AM (222.117.xxx.59) - 삭제된댓글

    남편 대졸, 것도 아주 명문대
    저는 초졸... 이뿐것도 성품이 좋은것도 아닌데
    남편이 20년 가까이 일편단심 저를 좋아해서..별 반대 없이 결혼 했어요
    같은동네에서 태어나 자랐어요
    저는 결혼하고 영어부터 열심히 공부 했는데 지금은 남편이 더 무식해 보일때가 많아요 ㅎㅎㅎ
    아이들중 딸은 지방대 나와 현재 공무원이고요
    작아이가 아들인데 즈이아빠랑 같은대학 나와 대기업 다닙니다
    시부모님들은 가만 계시는데 시이모님들이 울언니랑 형부가 맘을 곱게 쓰니
    자식이고 손주들이고 잘풀리고 집안이 구순한거라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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