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상이 갱년기인가요? 아님 화병인가요?
새벽에 자다가도 불쑥 화가 나요 그리곤 아침에 깨면 아무것도 하기 싫고 무기력해집니다.
뭔가를 해보려고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아요. 또 무기력을 없애려고 먹기만 하니 계속 식탐만 생기네요.
오로지 먹을 때만 반짝하다가 다시 무기력해서 기분이 가라앉다가 불쑥 화가나다가를 반복합니다.
이게 우울증인가요 아님 갱년기 시작인가요?
그리고 이럴 땐 뭐가 도움이 되나요? ㅠㅠ
이 증상이 갱년기인가요? 아님 화병인가요?
새벽에 자다가도 불쑥 화가 나요 그리곤 아침에 깨면 아무것도 하기 싫고 무기력해집니다.
뭔가를 해보려고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아요. 또 무기력을 없애려고 먹기만 하니 계속 식탐만 생기네요.
오로지 먹을 때만 반짝하다가 다시 무기력해서 기분이 가라앉다가 불쑥 화가나다가를 반복합니다.
이게 우울증인가요 아님 갱년기 시작인가요?
그리고 이럴 땐 뭐가 도움이 되나요? ㅠㅠ
저두요
이유는 알아요. 올해 일이 없으니 더...50대가 좋은줄 알았는데 무기력하네요. 체력적으로 딸리고
갱년기에 우울증이 겹치는 거 아닌가 싶네요.
갱년기를 호되게 지나가는 사람도 있고 무난하게 지나는 사람도 있죠.
이렇게 감정의 기복이 심할 땐 몸을 움직여 바쁘게 지내는게 최고에요.
땀을 내고 움직이면 마음은 유해지고 잡념이 없어져요.
마녀체력이란 책 읽어보시기 추천드리고
운동화 신은 뇌도 좋아요.
유튜브로 생로병사 걷기 찾아 보시고
당장 밖으로 나가 걸으세요. 코로나 시국에 할 수 있는 운동은 걷기가 최고네요.
무턱대고 먹다가 살찌면 관절염에 당뇨 줄줄이 옵니다.
빨리 정신줄 잡으셔야 합니다.
아 그럼 50님은 어떻게 극복 하시나요?ㅠㅠ
아 50대님 말씀 감사합니다ㅠㅠ말씀처럼 정신줄 잡아야하는데, 일단 걷기가 최곤가요?
뭘 해보려는 욕구가 전혀 없어요ㅠ
50대 우울증 갈 쓴인데요. 걷기와 약 생각합니다.
어제는 정말 우울해 죽고싶었는데 저녁 선선할때 한강변 걸었더니 좀 낫더라구요
이고 순하다소리듣고살았는데 그게 참은거였더라구요.
가슴도답답 숨도잘안쉬어질때도 있고 밤에 자다가
기분나쁘게 깨지고 커피한잔마셔도 심장이벌렁거리고
늘 낮잠에 무기력해서 이렇게는 못살겠다싶어 노력한건요.
안먹던 비타민디 마그네슘을 저녁에 챙겨먹고요
비타민씨를 두알씩먹으니 플라시보인지 좀 덜피곤하고
무기력이 좀 덜해진듯하고 낮잠을 자고일어나면 불쾌한
기분이들어 절대안자고 미니멀라이프로 싹 갖다버리고
집을 휑하게만든뒤 매일청소하고 정리가 깔끔하니
외출했다가도 기분좋고 집에있어도 시워ᆞ하네요.
안어지르도록 노력하고요. 샤워랑 머리감기를 매일해서
기분이 상쾌하게 만드는게 중요했어요. 머리떡진채로
우중충하게 집에있음 더 가라앉더라구요.
사람에대한 원망도 많이 올라오던데 걍 내비두고
몸을자꾸쓰니(주로 집안정리) 덜 생각나구요
몇일전 자게에 명언중 내기분은 내가좌우한다 그말되뇌이며
하루를 좀 기분좋게 살려고 노력중이니다.
역시 다들 너무 현명하세요.
그런 증세 오래가면 안되는거 아시죠
극복하시고 얼릉 활기찬 생활 하세요 저 50대인데 피곤하긴 해도 무기력하지는 않아요 영양제 보약 등등 심지어 링겔도 맞습니다 쳐지면 안되니까요 운동 취미활동 뭐든 하시며 극복하세요
갱년기는 여성호르몬이 줄어드는거잖아요
그때 행복호르몬도 영향을 받아 갱년기 우울증으로 발현됩니다.
( 이것도 진짜 개인차가 있어요 )
기본은 약을 드시는거 와 운동하는거에요
운동으로 버틸수준이면 약하신거구요
운동아무리해도 마음이 텅빈것 같으시면 약도 드셔야 합니다.
일반 우울증과 좀달라서. 여성호르몬이 잘맞으면 그 기간도 ( 저는 1달 정도 ) 짧고요
우울증 약 먹으면 심장을 내리 짓 누르는더 같아 부담스러워요.
예민해서 그게 다 약때문이구나..
.하고 느껴져서 안좋더라구요
성격같아요. 타고나길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이 잇는데
전 예민해요..마음을 가볍게 먹지 못하고 훌훌 털지 못하는거 그거 병인것같아요.
나이드니 마음이 편한 성격이.젤 부러워요. 밝고 긍정적인 사람..천하태평인 성격이요..사주에 병화일주들..
여성호르몬제면 즉방 해결되고..저는 3일째부터 좋아졌어요.
그게 싫으면 다른 약 여럿 복용하고 운동.정신력으로 극복하셔야 하고요.
자다가 화가 나요??푹 못자서 그런거 아닌지??
푹 잘려면 몸을 피곤하게 해야 하는데
전 요즘 바빠서 밤 되면 너무 졸린데 바쁘지 않을땐 따악 무기력,,원글님하고 비슷했는데
자다가 화나는건 모르겠네요,,어쨌든 제 경우는 무지 바쁘면 괜찮고 한가하면 무기력하고
한없이 아무것도 하기 싫고 귀찮고 외출도 싫고 움직이는거 자체가 넘 싫다가..,그러다가 바빠지면 꿀잠자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85861 | 10시50분 PD수첩 ㅡ 전격 해부 , 개표조작설 6 | 본방사수 | 2020/06/16 | 1,712 |
1085860 | 대전 확진자 수 4 | 오마이갓 | 2020/06/16 | 2,989 |
1085859 | 세련된 조화 어디가서 사야할까요? 14 | 어딜까? | 2020/06/16 | 2,575 |
1085858 | 일하고퇴근하고 기분다운될때는 2 | ㅇㅇ | 2020/06/16 | 1,274 |
1085857 | 대학생 딸가진 엄마들 이것 좀 보세요 38 | ㅠㅠ | 2020/06/16 | 24,422 |
1085856 | 나이 들어 한국으로 역이민 7 | ,,, | 2020/06/16 | 3,439 |
1085855 | 매트리스 청소업체 믿을만한가요? 4 | 완전 | 2020/06/16 | 998 |
1085854 | 자녀 학원비 많이 쓰셨던분들 후회없으신지요? 8 | 아오헌 | 2020/06/16 | 4,656 |
1085853 | 한예리 복 터진 지지배 23 | .... | 2020/06/16 | 15,019 |
1085852 | ㅇㅇ에요? ㅇㅇ예요? 6 | ㅇㅇ | 2020/06/16 | 2,046 |
1085851 | 지멋대로인 남편, 일찍오는거 완전 싫음요ㅠㅠ 9 | 초딩중딩엄마.. | 2020/06/16 | 3,117 |
1085850 | 펌 41세 여자인데 시대유감 정말 많음 4 | 펌 | 2020/06/16 | 2,361 |
1085849 | 백김치로 만두 3 | .... | 2020/06/16 | 1,220 |
1085848 | 이런 며느리도 꼴보기 싫으신가요. 10 | 봄가을 | 2020/06/16 | 5,347 |
1085847 | 택배 2 | ... | 2020/06/16 | 759 |
1085846 | 다이어트 식단 봐주세요 2 | ... | 2020/06/16 | 1,070 |
1085845 | 남편과 저, 객관적으로 좀 봐주세요 34 | none | 2020/06/16 | 7,411 |
1085844 | 175.허리 26인 중딩 남자애는 옷 어디서 사야하나요 7 | ㅇㅇ | 2020/06/16 | 877 |
1085843 | 영양제를 먹고 살이 빠지는데요 15 | 11나를사랑.. | 2020/06/16 | 5,566 |
1085842 | 영성이 높아지면 타인의 감정을 더 잘 느끼나요? 7 | 뭘까 | 2020/06/16 | 2,002 |
1085841 | 관심남 오늘부로 포기했네요 ㅠㅠ 19 | ... | 2020/06/16 | 5,578 |
1085840 | 이승연씨 팬들 모이세요 19 | 이승연tv | 2020/06/16 | 6,376 |
1085839 | 여러분들은 무슨 자격증 가지고 있나요? 28 | 자격증.. | 2020/06/16 | 3,893 |
1085838 | 한예리는 명랑한 역이 안 어울리네요 11 | ㅇㅇ | 2020/06/16 | 3,006 |
1085837 | 강아지 종류별로 나오는 영화 한편 추천드려요 8 | 베일리베일리.. | 2020/06/16 | 1,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