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묘하게 불친절한 사람

ㅇㅇ 조회수 : 2,319
작성일 : 2020-06-15 12:15:12
방금 보험 담당자랑 통화하는데 말 엄청빠르고 
성격이 희안하네요 
상대말은 잠깐 듣고 자기 얘기만 다다다하고.. 
그러니 제가 다시 설명해야하고.. 
그와중에 제말에 말꼬리를 잡아서 
통화하고나니 내가 계속 변명만 늘어놓고 있었던게 기막히네요ㅡㅡ 
제가 말한 의중 파악못하고 답을 너무 길게 늘어놓는것 같아 
듣다가 그게 아니고 하며 제가 말을 끊고 다시 설명했는데 
신경질난말투로..
그러니까 아까 말끊으셔서 못했는데 ..하고 다시 늘어놓는 말은 전혀 다른방향의 말을.. 
에구 그냥 쌈닭같네요 
왜 이런사람한테 가입했지? 
맘같아선 당장 해지하고 싶어요 
IP : 110.70.xxx.10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듣기부족
    '20.6.15 12:17 PM (223.33.xxx.201) - 삭제된댓글

    듣기가 안 되는 사람도 있고 자기의사를 정확히 표현 못하는 사람도 있잖아요

  • 2. 저도
    '20.6.15 1:04 P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상담사 중 그런사람 딱 한분 겪어봤어요
    어찌나 어이없던지 중간에

    저기 잠시만요 상담중에 말 짜르지 말고
    끝까지 듣고 말하시라구요. 그걸 세번 말했을 정도
    엥간하면 상담사 분들 힘든직업이라고. 짧게 가끔은 응답추임도 즉각 해줄 정도인데

    나대는건지 지 혼자 나불나불
    중간에 말 짜르고 상담사 컴프레인 걸고 바꿔 달랬어요

  • 3. 저도
    '20.6.15 1:05 PM (183.98.xxx.33)

    상담사 중 그런사람 딱 한분 겪어봤어요
    어찌나 어이없던지 중간에

    저기 잠시만요 상담중에 말 짜르지 말고
    끝까지 듣고 말하시라구요. 그걸 세번 말했을 정도
    엥간하면 상담사 분들 힘든직업이라고. 짧게 가끔은 응답추임도 즉각 해줄 정도인데

    나대는건지 지 혼자 나불나불
    중간에 말 짜르고 상담사 컴프레인 걸고 바꿔 달랬어요.

    그러면 직업 잘못택한거죠.
    집구석 하던 버릇을 거래처 경리하나도
    자기말만 하더니 결국 짤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5546 학교안이 더 안전하다. 4 코로나 2020/06/15 1,928
1085545 야식남녀 보시는 분 있나요? 8 ㅇㅇ 2020/06/15 1,465
1085544 저는 며느리입장인데요.. 24 며느리입장 .. 2020/06/15 7,110
1085543 주한미군 근로자 무급휴직 75일 만에 정상출근 3 감동입니다... 2020/06/15 1,012
1085542 이건 뭐 오늘은 차이나는 며느리가 주제인가요? 6 2020/06/15 1,458
1085541 확쪘어요 ㅠㅠ 무슨 운동 할까요? 8 살빼야해 2020/06/15 2,724
1085540 인덕션 궁금한 점요~ 2 nora 2020/06/15 934
1085539 '왜곡·혐오·막말' 극우 유튜버 후원하는 대기업 광고 1 ㅇㅇㅇ 2020/06/15 741
1085538 성인되면 알아서 영리하게 3 ... 2020/06/15 1,570
1085537 태어나는건 아기 의지는 전혀 없는걸까요 18 ㅇㅇ 2020/06/15 4,189
1085536 진짜 무서운이야기 7 무서움 2020/06/15 5,158
1085535 토마토파스타에 미원을 넣으니 ... 4 아하하하 2020/06/15 6,422
1085534 로운 샤브샤브 혼밥하려는데 맛있나요? 1 혼밥 2020/06/15 1,432
1085533 지드래곤은 아직도 인기 많나요? 31 .. 2020/06/15 6,083
1085532 에브리봇 물걸레 청소기 걸레요 9 무슨 2020/06/15 2,669
1085531 내집 마련에 도움이 되는 사이트 모음 12 세아이아빠 2020/06/15 2,500
1085530 커튼으로 공간 파티션 2 랭쥬 2020/06/15 1,120
1085529 커튼보관법이요 1 커튼 2020/06/15 833
1085528 남극카펭으로 오세요~(feat. 펭수) 14 .... 2020/06/15 1,572
1085527 여사님 소리를 들었습니다.... 37 여사 2020/06/15 6,833
1085526 박병석의장 전화번호 9 무능무능무능.. 2020/06/15 1,496
1085525 [펌] 학대받는 노인, 80%가 할머니…가해자는 아들·남편 순 6 zzz 2020/06/15 3,058
1085524 인도 영화 런치박스 보신분 계세요? 27 영화영화 2020/06/15 3,565
1085523 2ne1tv 는 지금 봐도 재밌네요. 어쩜 그리들 매력있는지... 10 .. 2020/06/15 1,416
1085522 청와대 페북..오늘의 한장.. 2 역시 2020/06/15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