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너무 좋은데..
비도 오고 해서 더 그런가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 진짜 일요일이 너무 싫어요. 내일 어떻게 출근하죠?
... 조회수 : 2,993
작성일 : 2020-06-14 09:50:03
IP : 221.167.xxx.7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두요
'20.6.14 9:55 AM (61.253.xxx.184)금요일 휴가내서
금토일 쉬고있는데
지금 공포에 떨고 있어요
가기 싫어서 ㅋㅋㅋㅋ2. 특히
'20.6.14 10:09 AM (121.174.xxx.172)지금은 그래도 괜찮아요
오후 4시나 5시되면 슬슬 우울해지면서 밤9시쯤
되면 계속 시계만 쳐다봐지거든요ㅡㅡ
아침에 눈뜨면 한숨부터 나오고 ㅠ
그래도 가면 또 미친듯이 일해야 하니 시간은
잘가서 어느덧 퇴근시간이 오고 그럼 좀 나이지고
무한반복이죠3. ㅇㅇ
'20.6.14 10:17 AM (117.111.xxx.175)매주오는 고비네요.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하는 ㅠㅠ
4. ..
'20.6.14 10:18 AM (119.64.xxx.178)저도 가기싫어 아침에 운적도 있어요
그래도 막상 가면 또 묵묵히 열심히 일하잖아요
화욜이면 또 슬슬 괜찮아지고
수욜이면 목이기다리고 금이면 행복하다
월급날 돌아오고5. 주말
'20.6.14 10:20 AM (223.38.xxx.238)왜들 그러세요
그래요 월급날 좋고 휴무 좋고
휴가 좋고 복지 좋고
그런 거 보면서 다니죠
힘들기만 한 건 아니 잖아요
물론 하루 하루 버팅겨서 월급날 도 오고 휴무도 오지만
그래도 날 필요로 하는 곳 있는 게 어디예요
전 짤릴 때 까지 다니려구요6. 긍정
'20.6.14 10:30 AM (121.174.xxx.172)그러고보니 50 넘어 월급 칼같이 들어 오는 곳에
다니는것만으로도 감사하고 행복할 일이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나이먹도록 일요일은 참 별로예요7. ,,,
'20.6.14 11:44 AM (121.167.xxx.120)금요일 밤이 제일 행복해요.
일요일 오전까지는 그런대로 괜찮아요.8. 둥둥
'20.6.14 2:28 PM (118.33.xxx.91)아 우울해요 일요일이 가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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