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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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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머리는 98퍼센트 유전 아닌가요

결국 조회수 : 4,246
작성일 : 2025-02-23 19:19:30

언니네는 입시 마쳤고 저희집은 아직 진행중인데요.

참고로 저희 친가는 무조건 남자는 서울대, 여자는 서울대 안 되면 이대, 이렇게 가는 분위기였어요.

저희 언니 혼자만 이상하게 공부를 못해서 전문대 나왔고 저는 둘중 하나라는 선택지가 싫어서 연대 갔어요. 사촌동생 하나도 비슷하게 반항하느라고 고대갔고요. 

암튼. 언니는 아마도 평생 학벌 컴플렉스가 있었겠죠. 있는 돈 없는 돈 다 끌어서 하나뿐인 딸 과외를 어마무시하게 시켰으니까요. 그런데 결과는 언니가 나온 바로 그 지방 전문대, 같은 전공. 차라리 그 돈을 알토란같이 모아서 집이라도 하나 사 줬다면 낫지 않았을까 싶지만 그게 그렇게 쉽게 포기가 안 되는 부분이라는 거 이해해요. 

저희 애는 어렸을 때 수학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럴리가, 네가 내 아들인데 수학이 재밌다고? 저와 남편은 둘다 너무 심한 문과거든요. 아니나다를까 중학교 가면서 수학 점수는 뚝뚝 떨어지는데 글을 잘 쓴다고 백일장, 공모전 그런데서 자꾸 상을 받아오네요. 근데, 엄마 아빠가 경제적으로 도움을 줄 수도 없는데 글 써서 먹고 살려면 쉽지 않을 걸. 이거 말려야 하나요, 아님 유전이니 어쩔 수 없다 받아들여야 하나요. 이 건 단 두 예에 불과하지만 주위에 보면 결국 엄마 아빠와 크게 다르지 않게 풀리더라고요. 저의 편견일까요.   

IP : 74.75.xxx.126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2.23 7:21 PM (220.94.xxx.134)

    공부머리좋아도 노력안하면 한계기있음

  • 2.
    '25.2.23 7:22 PM (222.239.xxx.240)

    공부도 유전,재능 맞아요
    사람들은 예체능은 유전,타고난 재능이라고
    인정하면서 공부는 쉽게 인정을
    안하더라구요

  • 3. 글쎄요
    '25.2.23 7:24 PM (211.185.xxx.35)

    친구 올케가 남동생이 의사인데 올케가 전문대 졸업해서 학벌 콤플렉스가 엄청 났나봐요
    아들 둘 엄청 공부 시켜서 둘다 서울대 의대 보냈어요
    올케 집안은 다들 공부는 별로였고 의사인 남동생도 2,30년전 의대광풍 일기전 중간레벨 의대라 부모가 시키면 어느 정도는 up 시킬수 있다고 봐요
    친구도 남편 변호사인데 친구는 학벌 별로라 오로지 공부에만 매달렸는데 자식 둘다 서울대 보냈어요

  • 4. ...
    '25.2.23 7:25 PM (61.255.xxx.179) - 삭제된댓글

    언니도 님과 같은 부모일텐데
    안좋은 유전자는 언니한테 갔단 말이네요
    그 유전자는 또 조카에게 다시 갔고...
    그 말을 하시는거죠?

  • 5.
    '25.2.23 7:26 PM (222.239.xxx.240)

    남편들이 의사, 변호사쟎아요
    아무리 의대가 광풍 일기전이라도 그때도
    공부 잘해야 갔어요
    한쪽 유전자들이 잘 발현된거죠

  • 6.
    '25.2.23 7:26 PM (211.244.xxx.85) - 삭제된댓글

    네 편견이에요

    닮을 수도 있고 안 닮을수도 있어요
    그냥 자식이 뮐 잘 하는지 지켜보세요

    저희 딸은 저희랑 닮아어요
    쌍둥이에요
    언어를 잘 하고 책을 많이 읽고
    수학을 못 하고
    운동을 못 하고 신랑이랑 저랑 비슷

    아들은 운동을 못 하겠지 했어요
    학교가니 축구를 젤 잘 한다고
    집안 퉁수인 저희랑 다르게
    밖 쏘다니고
    공부는 아니겠지 안 시켰는데
    중등가니 수학은 잘 한다니 이해불가
    늦걱 해서 특목고

    우리 닮아 설마 수학 잘 하겠어
    진작 안 시킨거 후회
    선행을 안 해 좀 특목고서 힘들어 함

    편견 버리고 보세요
    영어 못 학고 책 읽기 싫어하고

  • 7.
    '25.2.23 7:26 PM (223.38.xxx.99) - 삭제된댓글

    그러게 윗님 말이 의미심장 하네요.

  • 8. ㅇㅇ
    '25.2.23 7:27 PM (39.7.xxx.145)

    공부머리, 노력, 성실함, 말투,
    가치관, 사회성..
    모두 유전의 영향이 크죠.
    유전의 큰 카데고리 안에 환경이 존재하니까요
    그래서 집안내력을 보라는거에요

  • 9. ...
    '25.2.23 7:28 PM (58.228.xxx.211)

    위에 음님 말에 백번 공감해요.
    우리 애는 키가 작아 농구는 포기,
    우리 애는 음악성이 없어 음악은 포기,
    다른건 다 인정을 쉽게 하는데 머리 나쁜건 인정을 안하더라구요.
    다른건 다 포기하면서 공부는 안되는 아이를 너무 괴롭히며 키워요.

  • 10. 공부도 재능
    '25.2.23 7:32 PM (110.10.xxx.120)

    공부도 유전,재능 맞아요
    사람들은 예체능은 유전,타고난 재능이라고
    인정하면서 공부는 쉽게 인정을
    안하더라구요
    22222222222

    다른건 다 인정을 쉽게 하는데 머리 나쁜건 인정을 안하더라구요.
    다른건 다 포기하면서 공부는 안되는 아이를 너무 괴롭히며 키워요.
    222222222222

  • 11. 편견
    '25.2.23 7:32 PM (123.212.xxx.149)

    문과이과건 공부머리건 유전이건 그게 자기부모만 닮으라는 법이 없어요.
    조부모 사촌 고모 삼촌 이모 저위에 누군가가 무슨 재능 있었을지 어떻게 아나요.

  • 12. ...
    '25.2.23 7:35 PM (1.177.xxx.84)

    유전 영향이 크긴 한데 그게 꼭 부모 머리만 닮는게 아니라 조부모 또는 이모 고모 삼촌 머리를 닮을 수도 있음.

  • 13. ㅇㅇ
    '25.2.23 7:36 PM (125.130.xxx.214)

    유전보다 타고 남이죠.
    그리고 부모의 부가 공부를 더 시킬 수 있는 기반이 되구요

  • 14. 예전에
    '25.2.23 7:38 PM (74.75.xxx.126) - 삭제된댓글

    무슨 심리학과였던가 강의 들었을 때 교수님이 그러셨어요.
    부모님의 외모를 제일 닮는다고 생각하지? 그건 잘 해야 40-50%
    그것보다 더 많이 닮는 건? 성격. 60-70%
    그것보다 더 더 많이 닮는 건? 지능. 80-90%
    무슨 근거로 그런 얘기를 하셨는지는 다 까먹었는데요 기억에 남는 건 지능>성격>외모 순이라는 얘기였어요.

  • 15. 예전에
    '25.2.23 7:40 PM (74.75.xxx.126)

    무슨 심리학과였던가 어떤 교수님이 그러셨어요.
    부모님의 외모를 제일 많이 닮는다고 생각하지? 그건 잘 해야 40-50%
    그것보다 더 많이 닮는 건? 성격. 60-75%
    그것보다 더 더 많이 닮는 건? 지능. 80-90%
    무슨 근거로 그런 얘기를 하셨는지는 다 까먹었는데요 기억에 남는 건 지능>성격>외모 순이라는 얘기였어요.

  • 16. ..
    '25.2.23 7:40 PM (218.145.xxx.197) - 삭제된댓글

    머리는 유전 맞구요.

    고딩까지는 유전보다 학습태도 영향이 더 크죠.
    그것또한 부모 영향이 크구요
    머리 차이는 성인, 대학이후 두각이 나타나요.

  • 17. ...
    '25.2.23 7:41 PM (218.145.xxx.197)

    머리는 유전 맞구요.
    고딩까지는 유전보다 학습태도 영향이 더 크죠.
    그 것 또한 부모 영향이 크구요

    머리 차이는 성인, 대학이후 두각이 나타나요

  • 18.
    '25.2.23 7:50 PM (211.36.xxx.99)

    지능 부모유전자 맞아요
    그러니 부모가 머리안좋으면 애들이 공부를 못하겠죠

  • 19. 유전이
    '25.2.23 7:52 PM (182.216.xxx.43)

    공부뿐 인가요.
    사람의 운명 사주팔자도 유전자의 후천적 결과물 이죠

  • 20.
    '25.2.23 8:00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함익병씨 말로는
    94%유전 6%노력이라고 하네요

  • 21. ...
    '25.2.23 8:01 PM (121.137.xxx.225)

    원글님 손주가 나중에 공부머리 없게 태어날 수도 있고
    원글님 아이가 언니 머리 닮게 나왔을 수도 있는 거에요.
    그냥 언급말고 겸손해야하더라구요.

  • 22. 근데
    '25.2.23 8:06 PM (74.75.xxx.126)

    그렇지 않더라고요. 제 아이는 제 머리를 너무 똑같이 닮았고 제 조카는 제 언니 머리를 완전 복사한 것 같아요. 오래 살다보면 돌연변이도 보게 되겠지만 아직은 못 봤네요. 물론 이런 얘기 익게니까 하죠, 다른 데선 말 안 해요.

  • 23.
    '25.2.23 8:08 PM (222.239.xxx.240)

    그 유전이 꼭 직계로만 되는게 아닙니다
    넘 언니의 유전을 원글님 손자가 받을수도 있다구요

  • 24. 직계로만 이어지면
    '25.2.23 8:12 PM (211.208.xxx.87)

    한 직업은 그 가문에서만 나와야 하는 거죠...

    아무리 문과라지만 너무 무식한 소리고

    이게 지식의 문제만이 아니라 주변만 좀 찬찬히 봐도 알 텐데

    달랑 언니네까지 두 경우로 결론을 내리다니...한심하네요.

  • 25. 아마도
    '25.2.23 8:19 PM (74.75.xxx.126)

    위의 두 분은 그렇지 않다라고 주장하고 싶어하시는 것 같은데요. 어떤 근거가 있을까요.
    저는 언니와 저만 이야기 한 거 아니고 친가 외가 엄청 많은 사람들을 보고 하는 얘기인데요.
    무식, 한심. 그럼 대화의 끝이네요. 삼가해주세요.

  • 26. 하늘
    '25.2.23 8:37 PM (121.133.xxx.61)

    예체능보다 더 유전인게 공부래요.
    근데 딸은 아빠머리도 닮는데 아들은 엄마 머리 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생각하기에 머리가 유잔은 맞는데
    공부 못 한 엄마는 생활 태도부터가 아마 공부 못하는 생활태도라 언니 딸은 그런 영향이 아닐까 싶어요

  • 27. ....
    '25.2.23 8:42 PM (121.137.xxx.225)

    엄마 머리 아들, 딸 머리 아빠도 아니에요...ㅠㅜ
    원글님은 앞페이지의 공부 못했는데 아이들이 잘한다는 글 찾아 한번 읽어 보세요.

  • 28. 보니까
    '25.2.23 8:42 PM (110.70.xxx.187)

    유전인데 유전자는 비밀이죠.
    가수 김범수 동생은 인물은 형보다 좋은데 음치더군요.

  • 29. 맞아요
    '25.2.23 8:52 PM (74.75.xxx.126)

    보니까님. 유전인데 유전자는 비밀이죠. 동의해요.
    좀 뭔가 이상하게 흘러가네, 이 집에선 이렇게 될 줄 알았는데, 그러다 알고 보면 출생의 비밀이여기저기 끼여 있더라고요. 저 어릴 때 70년대?만해도 출생의 비밀이 한 집에 하나는 있었던 듯. 그래서 유전자 풀에 신선한 첨가가 되었을지는 몰라도 관련자들은 피눈물을 흘렸겠죠.

  • 30. ㅇㅇ
    '25.2.23 8:53 PM (39.7.xxx.218)

    '부모 못했는데 애들은 공부 잘한다'
    이건 그 윗대의 유전자를 물려 받았거나
    극히 드문 예외의 경우지요.
    세상에 100% 유전이 있을까요?
    예외의 경우를 일반화하면 통계가 왜 필요하겠어요.

  • 31. 저희
    '25.2.23 9:00 PM (74.75.xxx.126)

    친정집에 40년 가까이 오신 도우미 이모님이 계세요.
    학력은 국졸입니다. 이 분을 보면 공부할 기회가 있었다면 박사 교수는 따놓은 당상이다 싶어요.
    제가 아는 사람 중 가장 현명한 분이라 어려운 일이 있으면 제일 먼저 상담해요.
    이 분의 따님은 과외 한 번 못 받아보고 인서울 경제학과 졸업해서 지금 대기업 팀장으로 잘 나가고 있어요. 역시 유전이죠, 이 경우는.

  • 32.
    '25.2.23 9:21 PM (211.234.xxx.228) - 삭제된댓글

    저 IQ 156 서울 8등 남편 머리 좋고 전국 18등
    우리 딸 머리 좋을까요…

  • 33.
    '25.2.23 9:23 PM (211.234.xxx.228)

    저 IQ 150 넘었고 나름 출신 지역 전설이고 푸핫 제 입으로 이런 말 부끄럽
    남편 머리 좋고 전국 18등
    둘 다 전국단위 모의고사 전교 1등은 너무 쉽고 0.01%내내 나오고 수학은 그냥 만점이었는데

    우리 딸 머리 좋을까요… 좋았음 좋겠어요 ㅎㅎ

  • 34. ㅎㅎ
    '25.2.23 10:12 PM (223.62.xxx.13)

    시아버님 형제 중 시아버님 아들과 며느리들만 좋은 대학 나왔어요.
    시아버님 형제분 손주들은 자기 부모들과 비슷하게, 혹은 더 못하게 지방대, 전문대 갔고
    우리 시아버님 손주들만 좋은 대학 갔어요.
    친정쪽도 우리쪽만 좋은 대학..
    공부머리가 유전이라고는 해도 케바케일텐데
    우찌 이런 일이..신기했어요.

  • 35.
    '25.2.23 11:21 PM (112.148.xxx.114)

    저 어릴때 머리 좀 좋아서 5살에 초등학교 갔어요. 크다가 평범해짐. 지금은 남들보다 두뇌의 퇴화가 빠른듯해요. 이런 추세 닮으면 안좋은데 은근 걱정되네요.
    저희 애가 많이 어린나이에 명문대 갔는데 저 닮아서 지능이 퇴화하는 건 아니겠죠? 가끔 걱정돼요.

  • 36.
    '25.2.24 12:13 AM (74.75.xxx.126)

    아는 언니가 돈만 보고 결혼했어요. 진짜 딱 돈 하나만 봤어요.
    자기도 저처럼 다 서울대 나온 집안에서 자랐으면서 남편은 정말 우리 때는 듣보잡 대학 낮은 과 간신히 나왔는데 준재벌3세라 학벌 같은 거 아무 상관없다고 우겨서 결혼했어요. 나중에 2세는 어떻게 하냐고 농담처럼 물으면 집에 돈이 너무 많아서 공부 따위 필요 없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왠걸요, 애가 한국말도 못하는데 네 살인가 영어 유치원부터 넣더라고요. 다 그렇게 하는 거라고요. 지금 초딩 고학년인데 한글도 못 읽고 한국말도 못 해요, 영어도 물론 꽝이고 덩치는 거의 성인인데 책 한자를 못읽어요. 얘는 아빠의 나쁜 머리를 물려받은 걸까 아님 엄마의 잘못된 판단때문에 바보가 된걸까. 보면 너무 답답하고 속상해요. 물론 아무 말도 안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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