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위 암진단서 가능한가요?

정의사회구현 조회수 : 2,855
작성일 : 2020-06-13 18:01:21
광주 사기꾼년로부터 사기를 당해 고소를 했고 
5년간 기나긴 소송끝에 3건 모두 기소가 되거나 징역형이 선고가 되었습니다. 
이 사기꾼의 아주버님이 **대 총장, 의대 총장을 했던 유명한 자이고(518 전야제에 룸싸롱 다녔던 자)
사기꾼 남편은 장관급이었던 자입니다. 

징역형이 선고되고 또 1건이 사기죄로 또 기소가 되자
갑자기 이 사기꾼년이 간내담관암 선고를 받았다며 소견서(진단서도 아닌)를 제출했는데 
소견서를 써준 해당 의사가 광주 보훈병원 전ㄴ대 의대 출신 의사라서 좀 꺼림직하네요.
사기사건의 경우도 검사가 동행 명망인사의 처를 보호하려고 사건을 조작했기 때문에 5년간 결과가 미루어졌던 것인데..
혹시 이 의사도 그런게 아닐까.. 의심을 하게 되네요.

혹시 허위로 암진단서 내주는 의사 보신 적 있는지, 궁금합니다. 

=============================

덧붙여.. 사기꾼 집안은 dna가 있는듯해요..
지 어미가 아들 빚 갚아주려고 20년전부터 20억을 사기쳐서 감옥에 갈 처지인데.
아들 며느리는 명품 사느라 정신이 없고
수백만원 짜리 명품백 살 돈, 외제차 살 돈은 있으면서
어미 방어를 해줄 변호사는 싸구려 로스쿨 변호사 선임하는 것들이네요..
덕분에 상대방 로스쿨 변호사가 제출하는 의견서마다 
저희쪽에서 필요한 요지증거들이 쏟아져 나와 저로서는 감사하지만,,

어미가 사기를 쳐서 아들네미 대출빚 갚아주고 며느리 명품백 사주고..
아들은 대출 빚 안갚으려고 허위 채권자를 만들어서 은행이 압류하기전 허위 채권자를 통해 가짜로 월급을 압류해 다시 되돌려받고, 위장 이혼에 위장 전입에.. 정말 콩가루도 이런 콩가루가 없습니다. 

이 집안 사기행각으로 금전적인 손해를 크게 보셔서 이혼하신 분들만 두분이세요..
더 화가 나는건 저 사기꾼년 남편이 좌파 원로 언론인 행세를 하고 다닌다는 겁니다. 좌파도 우파도 아닌 사기꾼 주제에 좌파의 감성을 등에 지고 승승장구 했던 자이죠..

사기꾼 자식들은 
"엄마가 잘못했으니 감옥 보내세욧!"라고 자신만만해하더니
정작 어미가 징역형 선고가 되니 돈 한푼 합의도 못하겠다고 징징대며
"집행유예"만 내려달라고 법정에 떼를 쓰고 있네요..

저 사기꾼 년 남편은 재단 이사장을 하면서 국가 보조금을 횡령하고는 감사원에 이 사실이 들키자 환수조치를 했다는 이유로 횡령죄가 아니라는데.. 언제부터 대한민국이 도둑놈이 도둑질하고 들켜서 도둑질한 물건 되돌려주면 무죄가 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왜 저 집안의 범죄는 광주에서 기를 쓰고 눈을 감아주려 하는지 모르겠어요..







IP : 175.192.xxx.19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6.13 6:05 PM (188.23.xxx.189)

    미친 집구석이네요.
    저정도 카르텔이라면 암진단서도 가짜일 확률이 커요.

  • 2. ...
    '20.6.13 6:12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소견서와 진단서는 끕이 달라요.
    소견서는 걍 의견이라 틀려도 상관없고.
    암인것 같다 라는 뉘앙스죠.
    진단서는 진단코드 박아넣는거라 잘못 하면 오진인거고 면허증 날라갈지도...
    진단서 끊으라하세요. 어디서 소견서 따위로...

  • 3. ㅇㄱ
    '20.6.13 6:38 PM (175.192.xxx.197)

    그렇죠? 소견서와 진단서는 다르죠? 말씀처럼 소견서에는 "암이 의심되어.."라는 워딩이 적시되어 있어요.. 담당 의사에게 전화했더니 암이 확정이라는데.. 188님 말씀처럼.. 카르텔이 의심이 되네요.

  • 4. aaa
    '20.6.13 8:53 PM (112.187.xxx.82)

    원글님.
    저도 광주 거주합니다.
    사기 당해서 고소했고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된 상태인데요.
    여러 가지로 답답한 게 많이 있네요.

    제 이메일입니다.
    연락 한 번 드려 보고 싶네요.

    campanela@naver.com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5053 소개팅남이 상대방 질문은 안하고 자기이야기만 주구장창ㅠㅠ 6 ㄱ.. 2020/06/13 3,790
1085052 남자친구가 연락이 안된다면 어쩌시겠어요? 6 남자친구 2020/06/13 2,689
1085051 EBS에서 지금 테스해요 8 ㅇㅇ 2020/06/13 2,808
1085050 예쁜거 좋아하시는분들께 추천하고픈 유투버 2 플라워케잌 2020/06/13 2,314
1085049 높은 치명률 과제..수도권 노인 외출자제 필수 ... 2020/06/13 1,175
1085048 서울 경기 가까운 절 29 Some 2020/06/13 3,878
1085047 깻잎찜 잘하시는 분 14 ..... 2020/06/13 3,702
1085046 혹시 오리고기 먹으면 배아픈분 계세요? 2 sss 2020/06/13 1,571
1085045 날씬.아름다움을 위한 작은 팁 64 ㅇㅇ 2020/06/13 28,091
1085044 남편이 너무 미워요. 45 ..... 2020/06/13 9,888
1085043 베스트 장신영 험담하는거 20 .... 2020/06/13 8,519
1085042 천일염 바로 먹어도 되나요 4 바닐라향기 2020/06/13 1,518
1085041 해독해야하는데 식단 어떤가요? ... 2020/06/13 642
1085040 진짜 10년만에 맥주를 2캔 마셨어요... 11 ... 2020/06/13 2,975
1085039 부인 가면 화장실 가서 웃는다던데 84 M 2020/06/13 26,207
1085038 앉아있다가 갑자기 일어나면 어지러워요 8 2020/06/13 2,094
1085037 베스트글에 장신영글보니 주변에 5 베스트글 2020/06/13 3,741
1085036 식기세척기 있다 없으니 힘드네요 7 2020/06/13 2,635
1085035 오랜만에 미생 정주행 중이에요 5 ㅇㅇ 2020/06/13 1,338
1085034 제 다리는 아무리봐도 좀 이상한듯요... 5 에스프레소 2020/06/13 2,322
1085033 유툽 스타일리스트 관련 영상보다가 ㅋ 1 .... 2020/06/13 1,692
1085032 미니 믹서기 추천 부탁드려요^^ 2 더워 2020/06/13 2,049
1085031 나경원, '연수원 동기' 김용남 법무법인 합류…금태섭은 '나홀로.. 1 .... 2020/06/13 2,630
1085030 독립 처자 오랜만에 본가왔는데 피곤하네요ㅠ 6 ... 2020/06/13 2,986
1085029 고기 안먹기 하고있어요 21 .. 2020/06/13 5,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