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한테 피자는 늘 첫조각만 맛있어요

ㅇㅇ 조회수 : 2,368
작성일 : 2020-06-13 14:35:35
오늘 배 풀고 미친듯이 먹는 날이다!
라고 결심하고 주문해서 먹다보면
늘 첫조각만 맛있고
두번째 조각부터는 심드렁해지고
세번째 조각부터는 그냥 맛이 없어요.

두 조각에서 멈췄어야했는데 
마지막 조각이 남았길래 제가 먹었어요.
그러다보니 급 느끼.

어제 냉장고를 정리하다보니
무 삼분의일 토막 정도 남은것이 보이길래
무생채 간단히 해뒀었거든요.
이거 한 젓가락 먹고 나니
느끼함이 쑤욱 내려가네요.

고마운 무
맛도 좋고 값도 괜찮 보관도 오래


IP : 59.31.xxx.20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자
    '20.6.13 2:38 PM (218.237.xxx.254)

    아 저도 그래요 크림파스트 역시 첫 두어젓가락만 맛있고 느끼~

    감튀도 그래요. 처음 뜨거워서 호호 불어먹을때만 맛있고!

  • 2. ...
    '20.6.13 2:38 PM (119.64.xxx.178)

    피자 짜장면은 그냥 밀가루덩어리 씹는 느낌이라

  • 3. ㅇㅇ
    '20.6.13 2:40 PM (118.38.xxx.13)

    한식파라 그러신거겠죠?
    전 끝까지 맛있던데요.
    입짧은 우리딸도 피자는 라지사이즈 3조각 먹어요

  • 4. 음..
    '20.6.13 2:45 PM (175.193.xxx.206)

    첫번째는 그냥 다 맛있고 두번째는 피클첨가해야하고 세번째부터는 빵을 많이 떼어내고 셀러드라도 올려야 먹을 수 있어요.

    그래서 그냥 떠먹는 피자나, 도우가 감자로 된 치즈듬뿍이 먹을만 해요.

  • 5.
    '20.6.13 2:54 PM (117.111.xxx.91) - 삭제된댓글

    부럽
    난 마지막 조각까지 맛있는데ㅠ

  • 6.
    '20.6.13 3:00 PM (110.70.xxx.171) - 삭제된댓글

    먹을수록 더 맛있던데요

  • 7. 저도
    '20.6.13 3:05 PM (119.70.xxx.5) - 삭제된댓글

    피자 내돈주고 사먹은 적이 없어요. 많이 먹어야 두개
    느끼해요 진짜 소화도 안됨
    라면도 마찬가지
    전 치킨파에요ㅋㅋ

  • 8. ...
    '20.6.13 3:08 PM (175.113.xxx.252)

    난 마지막 조각까지 맛있는데ㅠ2222 그래서 피자먹는날은 다이어트 완전 실패예요.ㅋㅋ 제입에는 너무 맛있어요

  • 9. 어머
    '20.6.13 4:18 PM (125.181.xxx.232)

    저랑 반대네요. 저는 라면이 첫입만 맛있고 그 담부터는 맛이 없더라구요. 피자는 마구 들어가요. ㅠㅠ
    그런데 치킨도 처음 한조각만 맛있고 그담부터는 느끼하거든요. 요상하게 피자만 안느끼하네요.

  • 10. ..
    '20.6.13 4:52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전 4조각까지 맛있어요. 근데 꼭 5조각까지 먹어요ㅋ

  • 11. -;;
    '20.6.13 4:55 PM (59.25.xxx.155)

    저는 딱 두조각까지 맛있어요~ 근데 3조각 테두리 빼고 먹어요 ㅋㅋㅋㅋ화덕피자는 반판 가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5024 질문)에어컨 가스 충전이요 2 덥다더워 2020/06/14 1,665
1085023 한번다) 사돈 커플 얼굴이 닮아 보여요. 7 ,,, 2020/06/14 2,549
1085022 원피스에 어떤 신발 신으세요?? 10 원피스 2020/06/14 4,386
1085021 척추골절 시술 9 짹짹이 2020/06/14 1,301
1085020 최근에 들은 말 중 인생을 바꾼말 77 강추 2020/06/14 23,042
1085019 저는 동안이라고 하는분들 잘 안믿는게 13 ..... 2020/06/14 6,268
1085018 앞으로 아동학대는 더 늘어날 겁니다. 22 ... 2020/06/14 6,020
1085017 동묘 학대 고양이 규탄 집회가 열렸었답니다 14 ㅅ드이ㅡㅂ 2020/06/14 1,492
1085016 가전 쓰면서 궁금한점 몇가지요 1 nora 2020/06/14 692
1085015 北 촛불 덕 집권 文, 선임자보다 더해. 20 2020/06/14 1,910
1085014 공부 못 하는 아이는 결국 뭐가 되나요.. 10 심란 2020/06/14 5,115
1085013 'n번방' 가해자 200명도 학교로 돌아갔다 12 ㅇㅇㅇ 2020/06/14 3,205
1085012 대학교 과제 중에 독후감상문 쓰기가 많은가요? 4 ㄱㄱ 2020/06/14 1,014
1085011 아이 교육이냐 재테크냐 뭐가 맞는 선택일까요 4 ㅇㅇ 2020/06/14 2,216
1085010 매실장아찌 보관 문의 6 궁금 2020/06/14 1,031
1085009 50대초인데 오른손이 좀 떨리는데요.. 3 ... 2020/06/14 2,583
1085008 김정은이 죽어서, 김여정이 저러는 거에요? 44 김정은 2020/06/14 29,167
1085007 컴대기) 일리노이주 샴페인에 계신분 여쭤봅니다 3 인터넷회사 2020/06/14 1,399
1085006 과외 샘 하고 공부하는것이 어떤면에서 좋은지 5 공부 2020/06/14 1,787
1085005 진중권, '소녀상은 이제 그만 세웁시다.' 23 ... 2020/06/14 3,539
1085004 맥모닝 사러 왔는데 맥도날드가 문을 닫았네요... 2 ... 2020/06/14 5,015
1085003 무좀 전문 피부과 있을까요? 서울지역 2 샤베트맘 2020/06/14 1,876
1085002 갑자기 귓볼이 종이처럼 얇아졌어요 ㅇㅇ 2020/06/14 1,192
1085001 고양이소리에 잠을 못자요ㅠ 5 2020/06/14 1,605
1085000 국 쉬지 않게하려면.. 17 초보맘 2020/06/14 9,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