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식, 부동산 호락호락하지 않아요
지금부터 쉽지 않겠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지금 한시적으로 공매도 금지한 사실을 알고 계시는지..
어제 미국에서 선빵 날리면서 주식 폭락시키는 것 보고
코로나는 어제 오늘 일도 아닌데 새삼스레 이슈화 시키잖아요
돈 벌기 쉽지 않은 장이 올 것 같아요
그리고 부동산은 매일 매일 글 올라오는데 의도성이 짙어요
집값의 고공행진을 간절히 유지하고 싶은 누군가가 부추기고
있는데 각자의 판단이지만 저는 관망 쪽을 택해 보려고요
여기 부자이신 분들도 많겠지만 아끼고 어렵게 돈 모으시는
분들도 계실 거에요 좀 지켜보시고 냉정하게 판단해 보세요
1. 동감
'20.6.12 8:08 PM (223.38.xxx.171)특히 여기서 부동산 띄우는 사람들 이해안가요.
저라면 안 삼2. ㅎㅎ
'20.6.12 8:10 PM (180.68.xxx.158)어차피 세상은
보이지않는 거대한 손이 쥐락펴락
지금 동학개미들 떨궈내려고
한번씩 흔드는데....
알고도 당하니.ㅉ3. ᆢ
'20.6.12 8:10 PM (1.225.xxx.224)지금 다시 집값이 오르고 있어 그래요.
정치인이라서 이글 쓰신다면 부동산 보세요
가계약도 배로 물어 줄테니 파기건 나올 정도에요?4. ㅇㅇ
'20.6.12 8:20 PM (49.175.xxx.63)세상에 공짜로 버는돈은 없어요 주식도 운일수도 있지만 대부분 눈빠지게 호가창 들여다보며 하루 보내요 부동산도 발품발고 공부하고 머리뽀개지게 공부하며 버는돈같아요
5. ㅁㅁㅁㅁ
'20.6.12 8:22 PM (119.70.xxx.213)근데 진짜 부동산 관련 없는 사이트에까지 매일 부동산 이야기 올라오는 거 보면 저도 요즘이 끝물인 거는 같아요
6. 맞아요
'20.6.12 8:25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이제 걸려들 어수룩한 사람들이 없는게 다행이죠
7. 어휴
'20.6.12 8:29 PM (223.62.xxx.57) - 삭제된댓글3월에 주식 산다니 82에서 말렸는데 5천 투자해서 배로 벌었어요.
저 초보같죠?
20년전부터 주식하다가 10년전에 애들 교육으로 접었다
올해 들어왔어요.
인생 살아보니 기회가 자주 오는건 아니더라고요.
인생은 운칠기삼
하루종일 주식판 쳐다보고 온갖 공부를 다해도
예측은 가능하지만 사실 운이 대부분같아요.8. 11
'20.6.12 8:36 PM (124.49.xxx.61)3월 폭락장이 지나고 보니 몇십년에 한번 오는 대운이더라구요.
주식시장에서도..9. 에휴
'20.6.12 9:15 PM (182.226.xxx.224)주식시장이나 부동산시장은 어느 세력이 좌지우지할 수 있는 크기 아닙니다.ㅜㅜ
세상엔 똑똑한 사람들 어마무시 많아요.
특정 세력이 쥐고 흔들 수 있는 우매한 대중들만 있다 생각하시는징..
가만히 앉아 떨어지면 받아 먹어야지 하는 사람들만 바보되는 상황입니다.
저도 욕 디지게 먹으면서 작년 조정장에 산 집도 일년ㅇ반에 1.5억 오릅디다.ㅜㅜ
주식 한달만에 나온 수익으로 차도 샀구요.
움직이고 노력하고 공부하는 사람들이 법니다.
매일 비관론에 쩔어 가만히 있는 사람들이 바보죠.
투자는 안하더라도 여러 방면으로 공부는 하세요.10. .n
'20.6.12 9:21 PM (175.203.xxx.103)부동산은 심리인데요 그런 overall 시장 무드 자체가 여기 글 올라오는거로 좌지우지되진 않아요.
그런건 좀더 거시적으로 결정되는거11. .....
'20.6.12 9:49 PM (39.7.xxx.172)그냥..여기 올라오는 부동산 글 보면 각자 자기가 믿고 싶은 것만 각자 떠드는 것 같단 생각이 많이 들어요.
아주아주 간단한 수요 공급에 대한 아주아주 기본적인 지식도 무시하고 “내가 이랬으면 좋겠으니 이렇게 될거야.”식의 글이 넘쳐나요.
게다가 가끔 객관적으로 적어놓은 글에는 악담을 퍼붓는 걸 보면서
노력은 하기 싫은데 시험 100점은 맞고 싶은데 그렇게 될 일은 없으니 내 위 석차인 애들이 죄다 아프거나 죽었음 좋겠어 하는식의...
매우 게으르나 어쨌건 질풍노도라서 세상 모두가 날 이해해야하지만 이해할 수 없는 개똥같은 심오함을 가진 중 2병 연장 신드롬을 겪는 사람이 적잖구나 깨닫습니다.12. 원글이
'20.6.12 10:15 PM (58.226.xxx.7)어떠한 상황에서도 틈이 있고 수익이 날 수 있어요.
지금 상황에서도요. 그런데 저는 과열이다라고 판단해요
오직 제가 옳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지켜보고 조심하자는
뜻이에요. 부동산은 국가 정책이 정말 중요해요. 지금 정책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있는 그대로 보면 판단할 수 있어요.
극단적인 가정인데 전세자금대출 전면 금지 이런 정책이 미친척
하고 등장하면 어떻게 될까요? 금번 정부는 집값을 올리고 싶어요
엘리트들이 모인 정부 고위 요직자들이 경제를 잘 몰라서 그러는
것일까요? 제 눈에는 집값상승을 문제 삼아 다음 선거를 노리는
자들도 적극적으로 이 게시판에 참여하고 있는 걸로 보여요13. 암튼
'20.6.12 10:35 PM (124.54.xxx.37)제가 오래도록 지켜보니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이 말이 제일 많고 뭐라도 움직이는 사람이 돈을 벌긴 하더이다...
14. .
'20.6.13 5:49 AM (223.38.xxx.52)집값 올랐다고 주장하는 글이 작전세력인 이유
지역 물어보면 절대 안알려줌. 그냥 전국적인 폭등이라고 정부 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