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려움을 훌훌 털고 일어나신분

... 조회수 : 1,644
작성일 : 2025-01-31 07:33:59

저는 어려움을 훌훌 털고 벌떡 일어나고

싶은데 잘 안 돼요

어떻게 하면 힘차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을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118.220.xxx.10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31 7:38 AM (39.7.xxx.242) - 삭제된댓글

    무기력증인지
    핸드폰은 하는데
    다른거 다 못하고 일주일을 법 1끼만 먹고 누워있어요.
    다 귀찮고 살아온 세월 눈물나고

  • 2. ....
    '25.1.31 7:41 AM (114.200.xxx.129)

    미래의 희망을 안고요 난분명히 다음번에는 잘될걸야.. 희망을 안고 다시 어려움 훌훌 털고 일어나야죠 . 솔직히 힘든일이있을때 그런 생각으로 버티니까 좀 더 이겨내기가 낫더라구요 ..
    원글님도 지금은 어려움 겪지만 다음번에는 좋은일이 있겠죠
    인생살다보니까 맨날 힘든일만 일어나는것도 아니더라구요..그때 진짜 힘들었어. 하면서 그냥 추억거리로 옛날이야기 할때가 오더라구요.. 그러니 잘 이겨내세요

  • 3. ...
    '25.1.31 7:43 AM (117.111.xxx.83)

    https://theqoo.net/square/3593712293
    "나 올한해 진짜 힘들었어서 내 2023년은 망했다고 생각했었거든"
    지금 이거 읽고 왔는데 원글님도 한번 읽어보세요

  • 4. ㅇㅇ
    '25.1.31 7:45 AM (222.109.xxx.147)

    이 또한 지나간다 분명 어제 보다는 나아지고
    무뎌져요 저도 아주 많이 많이 힘든 어떤 날이
    있어서 어떻게 견뎌내지 견뎌 낼 수는 있을까
    했는데 지금은 많이 마모가 되었고 잊혀지기도
    했어요 남은 신경 쓰지도 마세요 기냥 스치듯 한
    말들 행동들이예요 거슬리는 남이 있다면 과감히
    떨쳐내버리세요 살아가는데 아무 문제없어요
    나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나를 위해서 오늘만 잘 견뎌내 보세요

  • 5.
    '25.1.31 7:53 AM (124.5.xxx.227)

    저도 내 삶을 소설로 봤을 때
    발단 전개 위기 절정 결말로 생각해봤어요.
    그런 거 없이 편안한 삶.
    몸만 편하지 성장은 없어요.

  • 6.
    '25.1.31 7:54 AM (175.211.xxx.98) - 삭제된댓글

    이 어려움과 고통을 겪으면서 아무 것도 배우지 못허고 무너지면 너무 억울하다. 나는 이 어려움과 고통을 통해 반드시 뭔가를 배우고 성장하겠다.

    세상에는 나보다 더 어렵고 더 고통스러운 사람도 많다.

  • 7.
    '25.1.31 7:55 AM (175.211.xxx.98) - 삭제된댓글

    이 어려움과 고통을 겪으면서 아무 것도 배우지 못하고 무너지면 너무 억울하다. 나는 이 어려움과 고통을 통해 반드시 뭔가를 배우고 성장하겠다.

    세상에는 나보다 더 어렵고 더 고통스러운 사람도 많다.

  • 8. . . .
    '25.1.31 8:16 AM (1.250.xxx.186)

    저는 정신건강의학과 가서 약처방받으려고 합니다

    얼른 밥먹고 씻고 나갈거예요

  • 9. cinapi
    '25.1.31 8:17 AM (114.203.xxx.239)

    저장할래요

  • 10. 000
    '25.1.31 8:18 AM (110.70.xxx.132)

    아이들과 종교의 힘으로 버텼어요
    이번 주만, 이번 달만 이렇게요
    그리고 다른 사람 불행을 보며 나는 그보단 낫지 않나 이런 생각은 절대 안하려고 마음먹었어요
    나도 그 대상이 될수있고 타인의 불행을 통한 행복은 그 사람한테 너무 미안한 일 아닌가요?
    그보단 그를 위해 같이 기도했답니다

  • 11. ...
    '25.1.31 9:15 AM (118.220.xxx.109)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좋은 분들이 많아요

  • 12. 걱정을지우개
    '25.1.31 9:26 AM (61.83.xxx.220)

    할 수 있는 만큼만 하세요
    해야 할 일에 짖눌린다고 생각이 들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만 생각해요
    그러다보면 됩니다

  • 13. ㅇㅇ
    '25.1.31 9:45 AM (182.220.xxx.154)

    전 원래 종교는 천주교인데, 불교 교리? 이론? 접하고 마음이 많이 평화로워졌어요. 뭐라도 당장 시작해보셔요. 작은 변화라도 일어날거예요. 원글님 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1912 어제는 쫓겨나고 오늘은 울고불고 기괴한 전한길 1 이사람뭔가요.. 11:12:50 95
1681911 보험추천 부탁드려요 건강 11:11:59 18
1681910 우리 욱이 연기도 잘하네요!!!!! 1 매불쇼 11:11:41 112
1681909 남편이 저몰래 대출로 코인하는데 방법이 없나요?? 1 .. 11:11:03 74
1681908 여우같은 남편 4 ..... 11:07:07 305
1681907 부산입니다 5 미리 감사 11:02:55 395
1681906 치아 신경치료 증상인가요? 걱정 11:02:12 85
1681905 로봇청소기 처음 맵 그리다가 중단했을경우 로청 11:01:29 77
1681904 예식장에서 축의금 관리 4 ... 10:59:29 306
1681903 음식 못하는 부심도 있다고 생각하세요? 15 흐음 10:56:15 587
1681902 이번에 서울 고등배정 강배 많나요 11 Gh 10:51:27 334
1681901 서울인근 눈구경 ... 10:49:19 187
1681900 뇌파검사에서 왜 잤다고 나올까요? 6 ... 10:48:09 532
1681899 먹튀 중국인에 건강보혐료 적자 7 사과 10:47:28 330
1681898 시어머니 눈에서 하트 뿅뿅 6 뿌듯 10:43:53 1,296
1681897 얼마전 가루칼슘제 글 혹시 삭제됐나요?? 3 바쁘자 10:37:19 221
1681896 인종차별의 이중성 3 눈누 10:36:52 558
1681895 시어른이 식사는 거의 못하시고 막걸리만 ... 14 ... 10:35:19 1,417
1681894 와 이혼숙려...남편이 미친놈이네 하다가 2 .. 10:32:05 1,800
1681893 부모 자식간에도 인간적으로 합이 더 맞는 경우 12 po 10:30:28 811
1681892 원래 다 갖기는 힘든가요? 3 .. 10:29:30 463
1681891 아파트 층간소음 대처 방법 전 앞으로 이렇게 하려구요 5 .... 10:23:52 617
1681890 여,추경 연금 개혁 반대한다는 민주당 주장은 거짓 5 뒤집어쒸우기.. 10:22:28 432
1681889 군 제대한 아들이 목돈을 주네요. 15 아들 10:22:26 2,155
1681888 오늘 덕수궁 휴무? 3 ** 10:21:41 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