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영리유감

ㅇㅇㅇ 조회수 : 756
작성일 : 2020-06-12 19:44:53

제가 비영리 단체에만 있어서 그런지..

이 대표라는 사람들,  

밖에 나가서는 옳은 소리하는 무슨 선구자적 인물들 같이 굴고,

내부적으로는 비열하기 짝이 없어요

자기 인권만 부르짖고

내부 인권에 이렇게 무신경하고 무대뽀일 수가 있나요

리더가 주말 밤에 왠 전화를 그렇게 하나요 급한 일도 아닌 것을.

돈돈 거리고  감성팔이로 구걸하러 다니고

직원들에게는 너무나 인색하고

정말 너무 혐오스럽습니다.

겉으로만 비영리

안으로는 철저히 영리인데

그것도 남 주머니에서 받아 오는 걸로 선심쓰는 척 하고.

내가 이걸 언제까지 붙잡고 있을지..

IP : 221.140.xxx.2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12 7:51 PM (223.62.xxx.241)

    아는 애도 착한 척만 하는 여우인데 비영리 단체에 취업해서 다니고있어요
    원글님 그냥 자신의 길을 가세요
    어딜가나 맘에 안 드는 사람은 있어요
    정의롭고 용기 있는 사람은 소수입니다
    원글님이 그 자리에서 희망의 사람으로 남아주세요
    그들에게 무관심하거나 측은지심을 가지세요
    한 번 사는 인생 그리 살다가는 건 그들 손해입니다

  • 2. 아.ㅠㅠ
    '20.6.12 7:55 PM (221.140.xxx.230)

    네..무관심 좋네요
    저도 최대한 업무 태도로 대하는데,
    사무실에서 오는 방문자 한테마다 후원해 달라고 하고
    (실은 자기 욕심으로 사무실 확장해서 돈 들어가는 건데
    코로나 때문인 것처럼)
    이제 돈 벌어야 한다고 노골적으로 얘기할 때
    정말 이게 뭔가...싶어요.
    나라도 뭔가 얘기해야할 것 같은데 소통불가고요.

  • 3. ..
    '20.6.12 8:23 PM (223.62.xxx.241)

    그 사람들의 그런 행동과 말을 기록해두세요
    본인의 맘을 스스로 이해하거나 상대를 향한 무기가 되어 줄지도 몰라요
    혼자서 생각하느라 많은 에너지 쓰다보면 몸도 힘들어져요
    중심을 잘 잡으세요

  • 4. sp
    '20.6.12 10:18 PM (221.140.xxx.230)

    네..
    담담하고 단호하게 맞서보겠습니다.
    나를 지키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4948 남편이 너무 미워요. 45 ..... 2020/06/13 9,892
1084947 베스트 장신영 험담하는거 20 .... 2020/06/13 8,524
1084946 천일염 바로 먹어도 되나요 4 바닐라향기 2020/06/13 1,523
1084945 해독해야하는데 식단 어떤가요? ... 2020/06/13 645
1084944 진짜 10년만에 맥주를 2캔 마셨어요... 11 ... 2020/06/13 2,986
1084943 부인 가면 화장실 가서 웃는다던데 84 M 2020/06/13 26,216
1084942 앉아있다가 갑자기 일어나면 어지러워요 8 2020/06/13 2,098
1084941 베스트글에 장신영글보니 주변에 5 베스트글 2020/06/13 3,750
1084940 식기세척기 있다 없으니 힘드네요 7 2020/06/13 2,643
1084939 오랜만에 미생 정주행 중이에요 5 ㅇㅇ 2020/06/13 1,343
1084938 제 다리는 아무리봐도 좀 이상한듯요... 5 에스프레소 2020/06/13 2,325
1084937 유툽 스타일리스트 관련 영상보다가 ㅋ 1 .... 2020/06/13 1,700
1084936 미니 믹서기 추천 부탁드려요^^ 2 더워 2020/06/13 2,059
1084935 나경원, '연수원 동기' 김용남 법무법인 합류…금태섭은 '나홀로.. 1 .... 2020/06/13 2,637
1084934 독립 처자 오랜만에 본가왔는데 피곤하네요ㅠ 6 ... 2020/06/13 2,997
1084933 고기 안먹기 하고있어요 21 .. 2020/06/13 5,380
1084932 사라의 열쇠 책이나 영화 보신 분 계시나요? 2 2020/06/13 832
1084931 6억에 산 집이 2년만에 8억이면 초대박인가요? 20 .. 2020/06/13 8,252
1084930 초상집 가시나요? 3 ... 2020/06/13 1,729
1084929 더킹 보고 느낀 것 5 ... 2020/06/13 2,489
1084928 발뒤꿈치가 아파요. 2 .... 2020/06/13 1,634
1084927 한 번 더) 알렉스 13 ㅇㅇ 2020/06/13 4,270
1084926 밤마다 글케 떡이 맛나더니 19 밥마다 2020/06/13 8,594
1084925 염색망했는데요.. 언제 다시 염색 할수 있나요 ㅠㅠ 1 로엳 2020/06/13 2,328
1084924 산책중에 2 황당 2020/06/13 1,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