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이라인이 자존감의 근원이라.
음청 공들여 꼼꼼히 그리는데요
지울때 클린징오일이 을마나 많이 드는지..ㅠ
맥에서 나온거..좋긴한데 아까워서 아껴서 지우면 다음날 새로 줄이 하나.. 아래쪽으로요.ㅋㅋ
다 썼는데
사러가기 귀찮아서 마침 집에 있던 카놀라유로 지워봤거든요.
펑펑 화장솜에 적셔서 지우니
이것은..
몇 년만에 처음 보는 순백의 아이라인..ㅋㅋㅋ은 아니고 암튼 말갛게 지워졌어요.
그동안 클린징오일값 얼마냐며..
마스크 쓰고 다녀서 화장은 눈만 그리면 되는데..아주 딱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