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울증 약 잘듣던가요?

우울증 조회수 : 1,552
작성일 : 2020-06-08 12:47:25
원래도 봄되면 우울증 있었어요.
이번에 코로나로 긴장해선지 그냥 넘어가나 싶더니
결국 시작이네요.
운동은 하는 사람입니다.
자꾸 눈물나서요.
정신과 가 볼까하는데요.
이유불문 혹시 갱년기후 우울증 약 드신 분들
약이 잘 듣는지 궁금합니다.
동네 정신과 2시에 가보려고요.
답글 고맙습니다.
여러분은 몸도 마음도 건강하세요.
IP : 121.182.xxx.7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야나
    '20.6.8 12:59 PM (119.193.xxx.176)

    저는 갑상선수술하고 불안장애가 왔는데요..정신과 다니면서 좋아져서 4개월만에 좋아졌어요..얼른가세요..

  • 2. 원글입니다.
    '20.6.8 1:03 PM (121.182.xxx.73)

    저는 갑상선 수술 거의 20년 되가요.
    그때는 씩씩하게 잘 견뎠어요.
    제 일 다 하고요.
    그런데 갱년기가 더 힘드네요.
    댓글 고맙습니다.

  • 3. ......
    '20.6.8 1:06 PM (49.1.xxx.109) - 삭제된댓글

    우울증 약도 다양해서 자신에게 맞는 약을 찾아야해요
    우울증은 워낙 세계적으로 연구가 많이된 병이라서
    좋은 약이 많대요
    약 먹으면 좋아집니다

  • 4. ..
    '20.6.8 1:34 PM (175.116.xxx.162)

    자기에게 맞는 약을 찾으면 정말 좋아집니다. 운이 좋으면 한번에 듣는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으면 몇번씩 용량과 약을 바꿀수도 있어요.
    요즘은 좋은약이 많아 부작용도 그닥 많지않다합니다

  • 5. 4년
    '20.6.8 1:47 PM (119.71.xxx.86)

    전 정말 잘들었어요
    불안장애가 심했는데 먹은 그날부터 불안이없어져서 일부러 호러영화 찾아볼정도로요
    원글님도 잘맞는병원을 만났으면좋겠어요

  • 6. 드세요
    '20.6.8 1:48 PM (211.112.xxx.251)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갱년기 불안증 때문에 자살 까지 생각했는데 강냉이 씹으며 예능보고 깔깔대고 웃는 삶이 돌아와요. 전 개원하신 대학병원 과장 출신 선생님한테 다녀요.

  • 7. 드세요님,
    '20.6.8 4:35 PM (112.170.xxx.205)

    병원 알려 주실수 있을까요?
    맞는 선생님 찾기가 너무 힘들어요..ㅠㅠ

  • 8. 다녀왔습니다.
    '20.6.8 7:27 PM (121.182.xxx.73)

    처음갔는데 선생님 좋으시네요.
    윗님도 좋은 분 만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는 지방이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3347 50대되니 이제 두통이 7 456 2020/06/08 2,971
1083346 bts팬분들 22 옥사나 2020/06/08 2,370
1083345 전세 만기 전에 이사하려고 하는데요. 3 ㅇㅇ 2020/06/08 1,448
1083344 건선 치료 한의원이나 도움 받을수 있는곳 소개 부탁드려요 2 ㅠㅠ 2020/06/08 1,089
1083343 1990년대 혹은 2000년 초반에 교육보험드신분 계신가요? 3 보험금 2020/06/08 1,086
1083342 옷사고 나서 인터넷가 쫙쫙 떨어질때.. 8 타이밍 2020/06/08 3,496
1083341 성교육처럼 아동학대교육 했으면 좋겠어요 6 ... 2020/06/08 928
1083340 오늘 여름처럼 덥네요 6 ... 2020/06/08 1,781
1083339 부동산 조언 좀 주세요. 10 막막.. 2020/06/08 2,620
1083338 어제 3000원 뜯긴 이야기... 4 안사 2020/06/08 2,954
1083337 제 남친이 엑스와이프와 당분간 같이 지낸다면? 65 망할쿨병 2020/06/08 21,863
1083336 햇빛에 책이 바래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3 까망 2020/06/08 1,216
1083335 약대 들어가기 힘들죠? 18 ㅇㅇ 2020/06/08 4,613
1083334 20살들이 50살의 딱 절반인데도 부동산 우상향일까요? 46 아셨어요? 2020/06/08 4,241
1083333 박수홍 원래 결혼할 여자가 있었다는데 왜 어머니가 결혼반대했었나.. 39 ........ 2020/06/08 75,245
1083332 확진자들, 적어도 검사받으러 갈때 갔다 올때는 아무데도 들르지 .. 4 ... 2020/06/08 1,533
1083331 82 언니 동생들 의견을 듣고 싶어요. 11 김치냉장고... 2020/06/08 2,633
1083330 선별진료소 야외천막 2 MandY 2020/06/08 917
1083329 차를 누가 박아서 찌그러졌어요. 6 2020/06/08 1,653
1083328 친정 전화 겁나요. 7 자책중 2020/06/08 3,025
1083327 10년 넘게 간 곳 미용사가 연락도 없이 퇴사했다 적은 이에요... 8 .. 2020/06/08 4,101
1083326 서울시 학생 식재료 바우처 받으셨나요? 7 바람 2020/06/08 1,444
1083325 "인사 참사"..'원희룡 음주운전 시장 내정'.. 2 뉴스 2020/06/08 1,548
1083324 덜침대같은 소파베드있을까요 2 ........ 2020/06/08 1,170
1083323 부모님이 창피한 경우 어떻게 마음 정리하시나요? 8 별반바람반 2020/06/08 3,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