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중반후 일자리

희망 조회수 : 5,086
작성일 : 2020-06-07 16:17:12
남편이 50대중반이네요.친구랑 동업하다가 스트레스 받고 일도 많아 그만두고 아는곳에서 오라해서 한달도 못 쉬고 취업했네요. 몸쓰는곳이라 힘들어하네요.몸에 상처도 많고요.ㅠㅠ월급도 많이 줄고요.
따로 전에 하던일 오더받아 납품했는데 그건 사이드일이고 주업으로 하면 좋겠는데 경기가 좋지않아 그것도 힘드네요.
오늘 남편이 일 하는거 그만두면 뭐해야할까?라는 질문에 가슴이 막히네요.
전문적인 일도 아니고 자격증있는것도 아니고요.
사이드일이 잘 됐음하는데...
지금부터라도 뭘 준비할까요? 경험있으신 선배님들 조언부탁드려요.
IP : 223.38.xxx.2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보다
    '20.6.7 4:19 PM (58.231.xxx.192)

    고용노동부에 가서 알아보세요. 자격증 준비할게 있는지 알아보시고요

  • 2. oo
    '20.6.7 4:27 PM (121.162.xxx.29) - 삭제된댓글

    고용센터 가면 상담하고 안내해주는데,
    정년 퇴직전에 지게차 같은 중장비 자격증
    준비하는 분도 있던데요.

  • 3. 중장비
    '20.6.7 4:44 PM (218.153.xxx.49)

    관련 일이나 주택관리사 or 전기관련 자격증 따서
    일하면 좋을거 같아요

  • 4. ..
    '20.6.7 4:49 PM (121.158.xxx.233)

    이사오면서 간단한 짐을 운반했는데
    사장님이 중견기업서 정년마치신 분이었어요.
    환갑쯤.

    아직 경비이런건 좀 그렇고
    승합차로 (차이름을 까먹음..)
    뒤에는 짐 싣는 용도로 하는건데 이사는 아니고
    간단한 짐들 운반하는 회사요. 폐백, 고가티비, 회사비품 이런거 운반이요. 용달이사처럼 너무 힘들고 진빠지는거 아니고 간단짐만 운전하며 돌아다니고 답답하지 않고 할만하시다고.

  • 5. 희망
    '20.6.7 8:37 PM (58.140.xxx.28)

    답변들 감사합니다.^^
    의견 더 주셔도 됩니다~^^

  • 6. 푸른잎새
    '20.6.8 7:24 AM (223.38.xxx.203)

    경기도에 하는 버스운전사 과정있어요.
    국비로 훈련시켜요.
    자격증에 취업도 시켜준다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3273 성교육처럼 아동학대교육 했으면 좋겠어요 6 ... 2020/06/08 933
1083272 오늘 여름처럼 덥네요 6 ... 2020/06/08 1,781
1083271 부동산 조언 좀 주세요. 10 막막.. 2020/06/08 2,622
1083270 어제 3000원 뜯긴 이야기... 4 안사 2020/06/08 2,961
1083269 제 남친이 엑스와이프와 당분간 같이 지낸다면? 65 망할쿨병 2020/06/08 21,866
1083268 햇빛에 책이 바래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3 까망 2020/06/08 1,219
1083267 약대 들어가기 힘들죠? 18 ㅇㅇ 2020/06/08 4,616
1083266 20살들이 50살의 딱 절반인데도 부동산 우상향일까요? 46 아셨어요? 2020/06/08 4,244
1083265 박수홍 원래 결혼할 여자가 있었다는데 왜 어머니가 결혼반대했었나.. 39 ........ 2020/06/08 75,249
1083264 확진자들, 적어도 검사받으러 갈때 갔다 올때는 아무데도 들르지 .. 4 ... 2020/06/08 1,534
1083263 82 언니 동생들 의견을 듣고 싶어요. 11 김치냉장고... 2020/06/08 2,637
1083262 선별진료소 야외천막 2 MandY 2020/06/08 920
1083261 차를 누가 박아서 찌그러졌어요. 6 2020/06/08 1,657
1083260 친정 전화 겁나요. 7 자책중 2020/06/08 3,032
1083259 10년 넘게 간 곳 미용사가 연락도 없이 퇴사했다 적은 이에요... 8 .. 2020/06/08 4,104
1083258 서울시 학생 식재료 바우처 받으셨나요? 7 바람 2020/06/08 1,448
1083257 "인사 참사"..'원희룡 음주운전 시장 내정'.. 2 뉴스 2020/06/08 1,552
1083256 덜침대같은 소파베드있을까요 2 ........ 2020/06/08 1,175
1083255 부모님이 창피한 경우 어떻게 마음 정리하시나요? 8 별반바람반 2020/06/08 3,784
1083254 서울시 특고직 재난지원금 ㅇㅇ 2020/06/08 882
1083253 文대통령 "위기아동 파악제도 살펴라" 9 .... 2020/06/08 1,349
1083252 새아파트에서 학군땜에 오래된 아파트 이사 6 ㅇㅇ 2020/06/08 2,436
1083251 예금만기인데 이자 정말 낮네요 9 2020/06/08 3,217
1083250 재계약 날짜 시점을 한달미뤄 쓰는 건 왜일까요? 2 새 집주인과.. 2020/06/08 796
1083249 중3여학생 과학 5 모스키노 2020/06/08 1,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