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3~4년 전부터 치렁치렁한 원피스, 스커트, 통바지를 입어왔습니다.
이젠 질리네요.
날이 더워서인지
불편해서인지 모르겠는데
처음에 느꼈던 장점..
편하다가 이젠 불편하다로 ..ㅎ
종아리 나오는 원피스 2벌 질렀어요.
디피용 옷이라 5만원에 팔더군요,
재작년까지만 해도 내 취향 옷들이 마구 들어나누나 하며 흐믓했는데
사람 참 간사스러워요.ㅎㅎ
한3~4년 전부터 치렁치렁한 원피스, 스커트, 통바지를 입어왔습니다.
이젠 질리네요.
날이 더워서인지
불편해서인지 모르겠는데
처음에 느꼈던 장점..
편하다가 이젠 불편하다로 ..ㅎ
종아리 나오는 원피스 2벌 질렀어요.
디피용 옷이라 5만원에 팔더군요,
재작년까지만 해도 내 취향 옷들이 마구 들어나누나 하며 흐믓했는데
사람 참 간사스러워요.ㅎㅎ
저 미니파인데 오늘 치렁거리며 다녔더니
사극속 대비마마는 왜 그렇게 항상 엄진근했던건지 깨닫게 됐어요
힐 장착까지 더하니 한보한보가 힘겹습니다ㅋㅋ
치렁치렁이 철퍼덕 편하기 앉기는 좋은데
일어날때마다 의자바퀴에 낑기지
계단에 쓸리지
자칫 밟기라도 하면 고무줄이라.............-.-
스타일바꿔 새옷 사셔서 기분 좋으시겠어요^^
날씨도 풀리고 코로나때문에 꿀꿀한데 기분전환되고 좋죠..
패셔니스타란것이 그런겁니다.
패션을 위해서 불편을 좀 참을줄 아는
그게 바로 패셔니스타~인거죠.
저도 멋지게 입고 싶어서 계속 자켓위주로 입었는데
이제는 못입겠어요. 팔도 불편하고 좀 격식을 차린거 같은 그런 느낌이 많이 들기도 하구요.
그래서 요즘은 바지에 셔츠입는데
셔츠도 좀 불편하네요.
잘 늘어나는 티가 최고인데.....
치렁치렁한거 안 입었어요
가뜩이나 뚱뚱한 사람이 옷까지 치렁치렁 사또같아서요
누가 욕을 하던 흉을 보던 깡똥하게 반바지 웃옷 바지에 넣어입고 원피스 입고 다녔어요
발목까지 닿는 플리츠 치마입고 새세상 봤는데.
이렇게 편한데 드레시하기까지 하다니..
도저히 양립할수없는 두가지를 동시에 경험했는데요
철퍼덕!!!!
이 표현이 왜케 웃기죠?ㅎㅎㅎㅎㅎ 아마 그 느낌 아니까 웃음이 터진 거?!?!!!!
예쁜 스타일 또 구축 하시길~~
벏으면 고무줄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글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5만원주고 산 샘플 원피스 입고 나왔어요.
모냥은 좀.. 그렇지만 세상 시원하네요.
계단도 안 쓸고
화장실도 편하고..
- 123님
그래요.. 밟으면 끝장인 고무줄 허리. 저야 글타치고 그거 목격한 사람은 뭔 죄냐고요. 혼자 사는 세상도 아닌데..
- 175님. 철버덕.. 아시는군요. ㅋㅋㅋㅋㅋ
회식갈때 특히나 짱. 맨발도 부담없음.
-180님/ 스타일이 예전보다 구리긴해도 맘은 편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