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이민글보고 생각난 웃겼더 지인
1. 베
'20.6.2 11:39 PM (114.206.xxx.189)캐나다 지인분 좀 허언증이신거같네여
2. 지렁이 이야기
'20.6.3 12:01 AM (98.228.xxx.217)빼고는 다 수긍이 가는 말이네요.
3. 지렁이빼고
'20.6.3 12:15 AM (73.52.xxx.228) - 삭제된댓글저도 상당히 수긍이 가는 이야기네요. 저는 유학 후에 미국에 뒤늦게 정착한 케이스인데 70년대 미국인과 결혼 후 이주, 또 8~90년대에 이민한 사람들 이야기 들으면 미국 경제 상황이 정말 좋았던거 같더군요. 경제적으로 많이 어렵던 제 친구네는 90년대 초반에 왔는데 친구왈 식품값이 너무너무 싸서, 특히나 우유와 아이스크림이 너무 싸더 행복했답니다. 소뼈 같은건 지금도 미국인들은 거의 안 먹는 부위라 미국마켓에서 구경하기 힘든데 당시엔 거의 공짜에 가까웠을거예요.
4. 지렁이빼고
'20.6.3 12:17 AM (73.52.xxx.228) - 삭제된댓글저도 상당히 수긍이 가는 이야기네요. 저는 유학 후에 미국에 뒤늦게 정착한 케이스인데 70년대 미국인과 결혼 후 이주, 또 8~90년대에 이민한 사람들 이야기 들으면 그 시기 미국 경제 상황이 정말 좋았던거 같더군요. 경제적으로 많이 어렵던 제 친구네는 90년대 초반에 왔는데 친구왈 식품값이 너무너무 싸서 좋았다고 , 특히나 우유와 아이스크림처럼 너무 싸서 행복했답니다. 소뼈 같은건 지금도 미국인들은 거의 안 먹는 부위라 미국마켓에서 구경하기 참 힘든데 당시엔 거의 거저나 다름없는 가격에 살 수 있었을거예요.
5. 지렁이빼고
'20.6.3 12:18 AM (73.52.xxx.228) - 삭제된댓글저도 상당히 수긍이 가는 이야기네요. 저는 유학 후에 미국에 뒤늦게 정착한 케이스인데 70년대 미국인과 결혼 후 이주, 또 8~90년대에 이민한 사람들 이야기 들으면 그 시기 미국 경제 상황이 정말 좋았던거 같더군요. 경제적으로 많이 어렵던 제 친구네는 90년대 초반에 왔는데 친구왈 식품값이 너무너무 싸서 좋았다고 , 특히나 우유와 아이스크림이 너무 싸서 행복했답니다. 소뼈 같은건 지금도 미국인들은 거의 안 먹는 부위라 미국마켓에서 구경하기 참 힘든데 당시엔 거의 거저나 다름없는 가격에 살 수 있었을거예요.
6. 지렁이뺴고
'20.6.3 12:25 AM (73.52.xxx.228)저도 상당히 수긍이 가는 이야기네요. 저는 유학 후에 미국에 뒤늦게 정착한 케이스인데 70년대 미국인과 결혼 후 이주, 또 8~90년대에 이민한 사람들 이야기 들으면 그 시기 미국 경제 상황이 정말 좋았던거 같더군요. 경제적으로 많이 어렵던 제 친구네는 90년대 초반에 왔는데 친구왈 식품값이 너무너무 싸서 좋았다고 , 특히나 우유와 아이스크림이 너무 싸서 행복했답니다. 소뼈 같은건 지금도 미국인들은 거의 안 먹는 부위라 미국마켓에서 구경하기 참 힘든 반면 한 팩에 5~6불 정도로 아주 싼데 당시엔 거의 거저나 다름없는 가격에 살 수 있었을거예요.
7. 저기요
'20.6.3 1:47 AM (49.196.xxx.99)저 옛날에 80년도 즈음 울 할머니가 지렁이 사기에 걸려 2억을 날리셨다고 해요. 지렁이 키워서 화장품 의료품 재료가 된다나 해서 지렁이 사셨나봐요. 할아버지가 재판도 쫒아다니시는 같았는 데 그렇게 망하셨답니다.
8. 저기요
'20.6.3 1:49 AM (49.196.xxx.99)저도 외국사는 데 지렁이 큰 통에 넣고 음식물 쓰레기 넣어서 키우면 액체 받아 비료, 퇴비 만드는 것은 지금도 많이 팔긴 해요
9. 반올림 70
'20.6.3 5:12 AM (119.69.xxx.81)젊어서 한국을 떠나 선진국이고, 환경이 좋은 캐나다, 미국에서 살고 싶었어요.
애들도 외국인하고 결혼하거나 직장을 외국에 구해서 외국에 나가서 살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늘 말했어요.
동생이 미국과 캐나다 시민권자라....가끔씩 미국, 캐나다에 몇개월씩 살다가 옵니다.
첨에는 내가 50전에만 알았어도 이민왔을 것인데......지금이라도 이민 신청해서 와야되겠다고 ....
다음에 또 3개월, 또 3개월......시간이 지날수록 한국이 좋아집디다.
환경은 현재는 따라갈 수 없으나, 우리 국력이라면 마음만 가면 바로 실천하고 이루어내기 때문에 시간이 흐르면 될 것 같고
나머지는 우리 한국이 백번도 더 낫네요.
특정지역을 제외하고는 2-3시간 이면 바다, 산, 계곡 어디라도 내가 가고 싶은 곳 갈 수 있고
(미국 캐나다는 적어도 6-8시간????)
인종 차별없이 어디서라도 나를 비하(?)하는 눈길 느낌도 없고
다양한 먹거리와 의류, 특히나 병원(코로나 시대에서는 최고였지요.)
미국, 캐나다와 상대적으로 팁없으면서도 아주 싼 외식값, 섬유도 우리나가 섬유가 아주 좋지요.
수많은 택배사(쿠팡이 이번 사건 터지기 전까지는......)가 있는 배달문화는 우리 생활에 아주 큰 편리함을 주었으며, 그분들 덕택에 집 밖으로 나오지 않고 먹고, 입고, 쓰고.....할 수 있었지요.
또한 속을 들여다보면 세세하게 분류된 직업 특히 발달된 서비스업으로 우리 생활이 더 편리합니다.
또한 우리 문화.....자랑스럽습니다.
젊어서는 직장생활과 몰라서 가지 못했던 선진국...미국과 캐나다.
평범했던 일상이 우리의 행복의 근원이었음을 알게해준 코로나처럼
진작 알았으면 반드시 이민갔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몇년간의 미국, 캐다가 생활로 이제는 우리 한국이, 내가 살아가는 내 고장이 최고라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한국이 선진국 맞습니다.
한국인이라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내 자녀에게, 내 손주에게도 나와 같은 우리 한국에 대한 자부심이 있도록
우리 한국에 도움되는 사람으로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두 화이팅~!! 입니다.10. 00
'20.6.3 5:59 AM (67.183.xxx.253)한국은 이제 선진국 맞아요. 이티오피아에서 원조받던 전세계에서 제일 가난한 나라에서 반세기만에 경제대국 10위에 오른거면 진짜 대단한 민족인거 맞죠. 우리 부모님세대가 허리띠 졸라매고 일해서 나랄 이렇게 경제대국으로 오려놓은거고, 한국인들 똑똑하고 부지런하고 성실한건 뭐 사실이구요.
편리함, 치안, 건강보험제도, 공공의료의 질과 서비스, IT발전...다 선진국이고 다 좋은데 공기오염문제만 해결되면 완벽할거 같아요. 근데 그건 미세먼지 주범인 중국이 문제라...으리끼리 노력한다고 되은건 아니죠.
한국시민의식도 많이 성숙해졌는데, 길거리에 침뱉은거, 담배꽁초와쓰레기 버리는거, 교통질서 지키는거, 양보정신 키우는거....이렇게만 해결되면 한국은 젛은 나라라고 봅니다11. ..
'20.6.3 6:19 AM (66.27.xxx.96)지인이 솔직하고 상황판단능력 있는거 같은데
왜 웃기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나요?12. 지렁이
'20.6.3 7:07 AM (64.180.xxx.230)거짓 아닙니다.
골프장 지렁이 잡기 수입이 쏠쏠 했답니다.13. ..
'20.6.3 7:24 AM (175.223.xxx.1) - 삭제된댓글몇년 살다온 미국 도시가 워낙 날씨좋고 자연환경도 좋아서 이민을 꿈꿨는데 이번 코로나 겪고나니 어디살든 제대로된 정부가 일하는곳에서 살아야 사람답게 살겠구나 절실히 느꼈어요
요샌 돈이나 많이모아두고 가고싶을때 떠날수있는 여유가 최고라고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