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상시 집에서 무슨 옷 입고 계세요?
1. 까페
'20.6.3 8:15 AM (182.215.xxx.169)전 면티에 면바지요?
갈수록 중성스러워져요2. ...
'20.6.3 8:17 A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저도요 어디단체에서 나눠준 티 쪼가리.
바지는 늘어지다못해 흘러내리는 고쟁이.
거울보면 어디 구호단체에서 기증받은 꼴3. 모모
'20.6.3 8:20 AM (180.68.xxx.137)그러지마세요
요즘원피스도 너무싸고 좋은거
늘렸고 티셔츠도 반바지도
싸고집에서 입을만한거 로드샵에서
많이 팔던데 하나사서 입으세요
학교 체육복에 반티라뇨
딸들이 나중에 은연중에 배운답니다4. ...
'20.6.3 8:22 A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세상불편한게 원피스에요
집에서 맘대로 철퍼덕앉을수도없고
자다보면 다 말려올라가있고.
집에서 홈웨어로 원피스입으시는분 진짜 신기5. ////
'20.6.3 8:23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원피스 긴거요 엄청 편한데요 여름엔 시원하구요
겨울빼고 항상 원피스에요6. ...
'20.6.3 8:24 AM (112.220.xxx.102)헐...그걸 왜 입고 있어요? ;;
7. ㅜ
'20.6.3 8:27 AM (116.41.xxx.121) - 삭제된댓글티에 레깅스요 몸매가 적나라게 보이니 다요트 욕구 뿜뿜이네요
8. 원피스
'20.6.3 8:28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무조건 원피스류. 허리 쪼이는건 체육복이라도 싫어요
9. 그렇궁요
'20.6.3 8:28 AM (223.62.xxx.118)구호단체 댓글 너무웃겨요 ㅋㅋㅋㅋㅋ 저는 제 대학 때 과티.. 질이 얼마나 좋은ㅈ ㅋㅋㅋㅋ
10. ㅜ
'20.6.3 8:29 AM (116.41.xxx.121)티에 레깅스요 몸매가 적나라게 보이니 다요트 욕구 뿜뿜이네요
누구오거나 나가면 펑퍼짐한거로 가리구요 ㅋ11. ..
'20.6.3 8:30 A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원피스가편해요? 바닥에앉을때 올라가고 일할때 쭈그려앉지도못. 잘때 올라가고. 괜찮으세요?
12. ㅁㅁㅁㅁ
'20.6.3 8:36 AM (119.70.xxx.213)요즘은 파스텔톤 레이온 파자마바지에 흰색 거즈면티요
13. ....
'20.6.3 8:37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요즘 옷값이 얼마나 싼데, 입을만한거 몇만원이면 상하 한벌 가능한데
왜 그런 걸 입고 사세요?
그런것도 입을만하고 아까워서 그런다는 거 압니다만... 그렇게 살지 마세요.
님이 자신을 그렇게 대접하면 자식들 남편도 님을 그렇게밖에 대접 안해요.
의식적으로는 아니어도 무의식에는 늘 반티나 학교 추리닝이나 입고 있는 엄마 마누라로 여기죠.14. ㅇ
'20.6.3 8:40 AM (175.127.xxx.153)딸이 표현을 안할 뿐
참 싫겠어요 지지리궁상 엄마15. ..
'20.6.3 8:41 AM (61.253.xxx.240) - 삭제된댓글반팔티랑 시내복으로 산 칠부 오버핏 바지 입어요.
티는 보풀 일어나거나 산지 좀 된 것들이라 밖에 나갈때 안입는 것들이고.
바지는 고무줄에 헐렁한 칠부라 편하고 일하기도 좋고 사람 와도 안민망해요.
남자애들 키워서 애들 옷은 핏도 안맞아서 입을 생각 한번도 안해봤어요.
얼마 안하는데 그런거 아끼지 마세요16. ...
'20.6.3 8:41 AM (61.253.xxx.240)반팔티랑 실내복으로 산 칠부 오버핏 바지 입어요.
티는 보풀 일어나거나 산지 좀 된 것들이라 밖에 나갈때 안입는 것들이고.
바지는 고무줄에 헐렁한 칠부라 편하고 일하기도 좋고 사람 와도 안민망해요.
남자애들 키워서 애들 옷은 핏도 안맞아서 입을 생각 한번도 안해봤어요.
얼마 안하는데 그런거 아끼지 마세요17. ...
'20.6.3 8:42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홈웨어 엄청 편안한대요 ....특히 여름에는 원피스 홈웨어 입다가 다른거 입으면 더워서 못입겠더라구요 ..
18. ..
'20.6.3 8:44 AM (106.102.xxx.107)원피스를 입고 있으면
편하긴 한데
집에 있는 남자가....19. ㅇㅇ
'20.6.3 8:45 AM (59.29.xxx.186)가장 많이 입는 옷에 투자해야 한대요.
전업인 저는 집에서 입는 옷을 신경쓰기로 했어요.20. ..
'20.6.3 8:46 A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원피스안습ㅠ 집안일하다보면 쭈구려앉을일이얼마나많은데 그럼 팬티다보이게되고
바닥에 양반다리로도 못앉고 잘땐더불편ㅠ
그냥안입는반팔티에 바지는 칠부 고무줄바지가편해요21. 맞아요
'20.6.3 8:46 AM (223.62.xxx.195)원피스도 입어봤는데 남편 때문에 안되겠더라구요...
22. 보통
'20.6.3 8:46 AM (123.214.xxx.130)롱티나 원피스에 레깅스나 티셔츠에 롱스커트 입어요.
요즘은 롱스커트 색깔별로...23. 혼자 사니까
'20.6.3 8:47 AM (122.38.xxx.224)면티에 면파자마..속옷은 안입고..하루에 샤워할 때마다 갈아입어서 6개정도 사놓고 일년내내 집에서 입고...겨울에는 여기에 수면잠옷 입고..
24. oh
'20.6.3 8:48 AM (121.141.xxx.138) - 삭제된댓글가장많이 입는 옷에 투자하라! 좋은 말씀이네요~
전 집에서 입으려고 와이드바지를 샀는데 편하고 예쁜데 실용성은 영...
화장실갈때 넘 불편해요. 옷을 내리면 바짓단이 바닥에 닿아서
꼭 바짓단을 모아 움켜쥐고 있어야 해서..
그냥 티셔츠에 트레이닝 바지 입어요. 간간이 레깅스 입고요.25. ..
'20.6.3 8:52 A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전 긴 원피스 잘 입어요. 롱티에 레깅스도 입고요.
26. ㅁㅁㅁㅁ
'20.6.3 8:54 AM (119.70.xxx.213)남자들 안되겠네요??
27. ..
'20.6.3 8:54 AM (121.125.xxx.71)엇 ㅋㅋ 저도 아이 이전학교 체육복이요
코로나때 전학해서 체육복 사놓고 안입은건데
벼룩 기부하려다가 이름자수를 너무 촘촘하게해서
그거 떼는것도 일이겠다싶어서 교복만 기부하고
체육복은 들고왔거든요28. dfs
'20.6.3 8:55 AM (211.221.xxx.28) - 삭제된댓글허리 아픈 주부
집안일하다가 쇼파에 누워 쉬어야 하는데 원피스 너무 불편합니다,,아들도 있고..
특히 학교 안가는 요즘 하루종일 밥차리고 빨래나오고 청소 자주해야 하고..일어났다 앉았다 반복에
무릎에 끼는 의류 불편하죠 ㅠㅠ
그냥 펑퍼짐한 파자마류 바지에 겨드랑 안끼는 펑퍼짐한 오버핏 상의 ㅠ
대신 평소에 체력관리, 몸매관리 뜨겁게 해서 외출시에는 남편도 못 알아 볼 정도로 꾸미고 다닙니다
다~~ 자기 편한 라이프스타일로 살아가면 된다고 생각해요29. ...
'20.6.3 8:58 AM (175.223.xxx.147)우아한 원피스 입고 싶은데 일 하기 너무 불편해서 포기.
검정색 냉장고 바지에 앞에 무늬 있는 물빠진 티(브라를 안하니 다 큰 아들땜에)30. ...
'20.6.3 9:02 A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혼자있을땐 졸라맨
식구들 있을땐 원피스31. 음
'20.6.3 9:05 AM (125.132.xxx.156)요가바지에 수십년된 티요 ㅎㅎ
버릴래도 너무 멀쩡해서32. ....
'20.6.3 9:38 AM (1.237.xxx.189)여름이고 퉁실해서 민소매 원피스요
퉁실하다고 가린다고 바지 입으면 남자돼요33. 저도
'20.6.3 9:47 AM (211.214.xxx.62) - 삭제된댓글집이나 집근처에서 입는옷 젤 신경써요.
격식차린옷은 두어개만 제대로된거 있음되고
집에서 깔끔하게 있어야 의욕이 생겨서요.34. 뭐라고
'20.6.3 9:50 AM (211.214.xxx.62)집이나 집근처에서 입는옷 젤 신경써요.
핏되지만 스트레치되는 칠부바지 종류 잘입고
위에는 셔츠종류요.면티는 넘 후줄근.
격식차린옷은 두어개만 제대로된거 있음되고
집에서 깔끔하게 있어야 의욕이 생겨서요.35. 예쁜게 좋아.
'20.6.3 10:03 AM (118.217.xxx.52)예쁜 면원피스요~~~
36. ..
'20.6.3 10:06 AM (211.205.xxx.62)실내복은 짙은색 면 파자마와 가운으로 통일했어요. 앞에 단추 달린 거로요. 잘 때는 다른 잠옷 입고요.
37. 저도
'20.6.3 10:15 AM (106.101.xxx.162)그냥 편하게 입어요 이쁘게 입고 있을라니 넘 불편하더라구요
38. 편한
'20.6.3 10:34 AM (218.153.xxx.49)바지에 면티,조끼..
39. 넘쳐나는
'20.6.3 10:39 AM (14.33.xxx.174)면티에 아무바지..
40. ㅈ
'20.6.3 11:26 AM (220.85.xxx.141)주로 잠옷
아니면 롱티에 레깅스41. 청바지에 맨투맨
'20.6.3 11:39 AM (124.199.xxx.247)맨투맨티하고 청바지가 제일 편해서 가을겨울봄은 항상 그렇게 입고
여름엔 시원하게 원피스 입고 있어요.42. 자끄라깡
'20.6.3 12:15 PM (14.38.xxx.196)돈도 돈이지만 쓰임이 다 할 때까지 쓰고
버리는게 좋아서 그럭저럭 입을만한 옷 입습니다.
전업이라 집에서 일하니
일복 입는게 당연하고
무릎이 시려서 바지입어요.
옷 때문에 마누라?
마누라가 뭔대요.
자존심만 있고 자존감은 없어보여요.
집에서 입는 원피스가 자신감을 올려주나봐요.43. 0000
'20.6.3 12:25 PM (116.33.xxx.68)목 왕창늘어진 겨울상의내복과 무릎나온 츄리닝 입고있어요
빵구날것같은데 보는사람없으니 그냥입어요
얼굴몸매외모나름 자부심있어서 힘줄때 딴사람으로 잠시변신 그리고 집에선 다시 늘어진 겨울내복입어요44. ??
'20.6.3 1:23 PM (92.110.xxx.166)저 원피스 입고있는데.. 왜 남편땜에 안된다는 거에요? 이해가 안가서요. 남편이 너무 좋아해서요? 뭐지?;
45. ㅎㅇㅅ
'20.6.3 3:16 PM (112.152.xxx.59)긴 티셔츠에 레깅스나 반바지요
원피스는 앉으면 속 다보이고 제가불편ㅠ46. ㅋㅋㅋ
'20.6.3 3:26 PM (116.41.xxx.121)원피스댓글 너무 웃겨 빵터짐
47. ....
'20.6.3 3:58 PM (121.88.xxx.134)원피스 입으면 남편이 덮치기 편하죠.
48. 집안에서
'20.6.3 10:43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제일 이쁘게 입어요
저도 이쁜 제 모습에 이쁜 미소 지어지고
딸이 자기도 엄마처럼 집에서 이쁜옷 입을거래요
스쳐 지나가는 타인에게 잘보이는거 의미없다
싶어요 내 가족에게 잘 보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