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집 고양이는 야옹소리를 안해요
벙어리 귀머거리도 아니구요
엥!잉!이런 식의 소리만 내요
그런데
아주 심하게 귀여워요
거리에 있다와서
야옹소리를 안하는건지
댁 고양이들은 어떤가요?
1. ㅇㅇ
'20.5.26 11:48 PM (123.213.xxx.176)다 큰 고양이는 자기새끼한테도 야옹 안해요.
가끔 야옹하는건 사람에게 볼 일이 있어서에요.
야옹안거리는건 원글님에게 원하는게 없다는 뜻.2. ㅋ
'20.5.26 11:49 PM (114.203.xxx.61)정확하게는 야옹 ~~아니고
아웅 ~에옹ㅋ
×쌀때는 맨날 아웅
얘도 길출신이예요ㅎㅎ
맨날 내가지켜본다
하며 1미터를 유지하지만
8년째 큰 위로가되는 아입니다^^3. 호수풍경
'20.5.26 11:49 PM (182.231.xxx.168)울집 냥이도 야옹이라고 하진 않아요...
아앙~~에 가까워요...
지금 널부러져 자네요...
내일 스켈링 해야되는데,,,
미리 미안허다~~4. 냥
'20.5.26 11:51 PM (110.13.xxx.9)즤 시누네 냥이 야옹해요^^ 귀여워 죽겠어요~
단지내 길냥이도 냐옹~해요.완전심쿵
저희동 1층에 사는 냥이 베란다에서 마주칠때도 냐옹하더라고요.이뻐죽겠어요^^
근데 뭔가 필요할때 냐옹하는거 같던데요~5. 호이
'20.5.26 11:52 PM (222.232.xxx.194)뫼신지 얼마나 되셨는지요?
발정기가 되면 왼갖 야수의 함성을 다 들으시게 되는데...
수술후 원래대로 목소리가 아주그냥 살살녹아요 성묘가 분명한데 목소리는 아깽이 크!!6. ..
'20.5.27 12:25 AM (223.38.xxx.121)보통 사람한테 의사표현하려고 야옹하죠.
냥, 아웅, 응앙, 왜옹, 미융, 히잉 등등 다양해요.7. ....
'20.5.27 12:39 AM (175.223.xxx.111)저희두요.
보호소에서 입양한 두살반~세살쯤 되는 러블믹스(아마도..눈 색이 노래요)인데 엨, 깍, 냑, 웅아~아앙, 음마아, 왜에오오옹~~(이건 떼쓰거나 나한테 잔소리 하고 싶을 때) 등등 정말 다양한 소리를 내는데 야옹은 들어본 적 없어요.
다른 집 러블도 냑, 깍 하고 엇비슷한 소리를 내길래 얘네 종특인가 보다 합니다.8. 고양이 24년차
'20.5.27 1:37 AM (74.103.xxx.177)러시안블루 (회색 고양이들)은 야옹거리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샴고양이 들은 아~~~주 시끄러운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냥바이냥입니다.9. ㅎ
'20.5.27 5:25 AM (180.68.xxx.158)원래 얘네는 소리로 교감하는게 아니라
사람하고 살면서 소리를 내게된거라죠.
스트릿 출신 두냥중 하나는 근 5년이 지나서
야옹 비슷한 소리를 내고
그전엔 에~냐~정도.
집에서 태어난 녀석은
그냥 아주 시끄럽고 표정 변화 다양해서
동남아 어디 꼬맹이하고 대화하는 수준.
거의 의사소통됨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