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관계 어렵다 ㅡ직장에서 이런 경우

.. 조회수 : 1,878
작성일 : 2020-05-23 14:20:14
직장에서 친한 동료와의 일인데요.
제가 집에 우환이 있어서 좀 힘들다는걸 알고
업무종료하고 제 사무실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10분 기다려도 안와서 더이상 못기다린다고 톡보내고 전 먼저 퇴근했어요.
그제야 자기 누구랑 수다떠느라 늦었다고 미안하다고 하는데
전 마음이 안풀리네요.
IP : 62.46.xxx.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23 2:27 PM (39.123.xxx.18) - 삭제된댓글

    힘들다는다...멕이는 거네요..... 좀 더 지켜 볼 사람이네요 낌새가 해꼬지 할듯하면 좋게 거절하고 같이 할 약속 안하는게 상책이예요...ㅆㄴ

  • 2.
    '20.5.23 2:42 PM (118.33.xxx.48)

    우한이 있다는 걸 아는데도 수다로 깜박할 정도면 음 별로네요.
    심성이 별로이거나 원글님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요.

  • 3. ㆍㆍ
    '20.5.23 3:31 P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

    우환 있다는걸 아는데도...
    심성이 별로이거나 원글님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요.222222222

  • 4.
    '20.5.23 3:33 PM (221.157.xxx.129)

    너무 선긋고 배척하지마세요
    다른 사람 싫어하고 그러는것도 에너지가 들잖아요

    이미 원글님은 우환이 있으시니
    직장동료분과는 쿨하게 그래 그럴수도 있지하고
    넘기세요

    그래야 마음이 편해지고
    날 다스릴수있잖아요
    괜한 마음에 이끌리지마시구요,

    부모도 형제도 내가 될수없는법이잖아요
    너무 많이 기대하지마시구요,
    사람이 살다보면 실수할수도 있잖아요
    원글님도요,
    그러니 그냥 넘어가세요

  • 5. 미소천사35
    '20.5.23 3:50 PM (211.203.xxx.9)

    그 사람은 시간개념이 없는 사람일수도 있죠 ㅜㅠ 저도 시간약속 잘 못지켜요. 밍기직거리다가 늘 도착시간 다 되서야 나가서 늘 늦죠 ㅜㅠ 쪼금 이해하주세요

  • 6.
    '20.5.23 7:42 PM (61.253.xxx.184)

    10분이요....100분도 아니고...10분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8663 미통당빠들이 갑자기 정의로워졌는데... 12 ... 2020/05/23 1,260
1078662 나이키 지퍼달린 스포츠브라 어때요? 4 짚업 2020/05/23 1,898
1078661 마 블라우스에는 어떤 바지가 좋을까요? 1 패션 2020/05/23 1,030
1078660 김종배의 천기누설 ㅡ 누가 윤미향 뒤에서 웃고 있는가 7 기레기아웃 2020/05/23 1,550
1078659 유부녀들 운동 배울때 젊은 남자 선생님 좋아하시나요? 35 ... 2020/05/23 7,365
1078658 아이폰으로 문자보낼때 상대도 아이폰이면 알 수 있는데 왜 그래요.. 2 아이폰사용자.. 2020/05/23 1,390
1078657 발바닥 사마귀에 직빵인거 알고 계세요? 16 신기 2020/05/23 6,342
1078656 토마토는 계속 먹어도 살 덜찌나요? 6 살이 안빠지.. 2020/05/23 4,166
1078655 무설치소형 식기세척기 샀어요 9 ... 2020/05/23 2,494
1078654 빨강머리앤..매회 눈물나게 하네요 13 휴일 2020/05/23 3,510
1078653 오늘은 윤미향 관련글이 21 ... 2020/05/23 1,419
1078652 반반 그런건 상관 안하는데, 직장은 다니는 아가씨면 좋겠네요. 14 ㅇㅇ 2020/05/23 2,720
1078651 2층인데 엘리베이터 안 쓰거든요 25 ㅇㅇ 2020/05/23 4,446
1078650 한국투자증권 김경록PB입니다! 8 ㅇㅇㅇ 2020/05/23 3,572
1078649 와....이런건 사람 아니죠 2 누리심쿵 2020/05/23 1,458
1078648 권준욱 질본 부본부장 브리핑을 들으면 6 고맙습니다 2020/05/23 1,992
1078647 엄마 검사로 병원 모셔다 드리는데... 7 ... 2020/05/23 2,521
1078646 참외를 비빔국수에 넣으면 어떨까요 12 ... 2020/05/23 2,517
1078645 초등수학 교재 아시는분 8 .. 2020/05/23 1,087
1078644 인간관계 어렵다 ㅡ직장에서 이런 경우 4 .. 2020/05/23 1,878
1078643 헬스장 다녀오고 몸에 두드러기가 날 수 있을까요? 12 ** 2020/05/23 2,609
1078642 82쿡 지혜롭고 의로운 회원님들 탈퇴하신걸까요? 21 흐린날 2020/05/23 2,629
1078641 목동 잘 아시는 82님께 여쭈어요. 18 고민 2020/05/23 2,619
1078640 삐치면 욱하고 말안하고..어휴.밴댕이 남편 9 최악 2020/05/23 1,937
1078639 스포츠브라 추 4 5447 2020/05/23 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