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잔치 문화도 좀 바뀌어야되지않을까요
다 확진된거보니ㅜㅜㅜㅜㅜ진짜 어쩌나요
한살에 코로나걸리다니...
근데
돌잔치 많이 가봤지만 너무 지루하고 음식도 결혼식장대비
그저그렇고요
일주일내내 직장다니다가 쉬고싶은 주말에
돌잔치있으면 진짜 가기도전에 피곤한^^;;;
이제는 아기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점점 가족끼리 소규모로 하는 문화가 되는게
옳지않을까싶네요
1. 음
'20.5.22 2:51 PM (59.8.xxx.125)저 양가가족끼리 소규모로 했는데도 사진 찍는 분은 불렀어요. 그냥 저 가족은 하필 운이 없었다고도 볼 수 있겠어요.ㅠ
2. ..
'20.5.22 2:53 PM (125.177.xxx.88) - 삭제된댓글돌잔치 초대받고 좋았던 적이 없어서 우리 아이들은 양가부모님만 모시고 집에서 밥먹었어요.
그리고 누가 돌잔치 한다면 말로만 축하하고 참섭안하고 봉투도 안해요.
아이 키우면서 진리는 내아이는 나만 예뻐요.3. hap
'20.5.22 3:03 PM (115.161.xxx.24)온라인 결혼식 실시간 방송하고
하객들은 입금하고 방송을 보는 거
괜찮아 보이던데...굳이 모여야할지
요즘 상황 고려해보자면요.4. 돌잔치
'20.5.22 3:11 PM (112.154.xxx.39)하객들 부르고 축하금 없이 돌잔치 여는 가족이 음식대접만 한다면 당장 없어지겠죠
아기 생일이라고 하객 불러모아 돈벌려는거
제발 돌잔치 문화 없어지면 좋겠어요5. ..
'20.5.22 3:14 PM (122.42.xxx.155)없어져야하는 행사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애 생일에 애는 고생스럽고
엄마들 드레스에
직장동료에 거래처 사람에
눈도장 찍으러 가고
정말 이해 안가는 허례허식이에요.
모든 행사는 진짜 축하하고
같이 기뻐할 사람들 끼리만 하는게 맞는것같네요.6. 안없어져요
'20.5.22 3:18 PM (223.62.xxx.196)안없어질걸요
돌잔치하면 500-1000 남는대요
돌반지 이런거 비싸잖아요
수금하려는 사람들이 돈을 포기할 리가 있을까요7. 까짓
'20.5.22 3:31 PM (180.70.xxx.254) - 삭제된댓글저 직장시절 미혼때, 돌잔치 초대장 돌리면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사람은 없고 죄다 가기 싫은데 억지로 가야해서 귀찮다는 표정..돈 각출하는것도 아까워들하고 막상가서는 아기 얼굴평가, 부모 옷차림.음식이 이렇네 저렇네 입대고 좋은 소리하는걸 못봐서 내 아이는 절대 저렇게 욕듣는 자리 마련하지 않으리라 다짐했었어요.
좋은 날 진심으로 축복 받아야하는데 그깟 축의금 받자고 자식 앞세우는 모양새..
진짜 축하해줄 가족들이랑 식사하고 상차림도 제가 인터넷으로 사다가 꾸미고 사진찍었어요.8. 그러게요.
'20.5.22 3:45 PM (175.223.xxx.199) - 삭제된댓글지 새끼 저나 이쁘지 돌잔치에 부르면 누가 좋아하나요. 저는 초대하면 돈만 보내고 안갑니다. 가봐야 남의 애 이쁘지도 않고 음식이나 답례품도 별로고 지들끼리 떠드는 하객에 빽빽 울어대는 아기에 정신없어 안간지 오래 되었습니다. 참고로 전 제 결혼식, 아이 돌, 부친상 등 누구도 오라한적 없습니다. 꼭 올 사람은 부르지 않아도 올텐데 남에게 폐끼치면서까지 부를거 있을까싶어 연락 안합니다. 돈 뿌린거 아까워 나까지 걷으려 들면 이 고리가 영원히 끊어질것 같지않아 앞으로도 안부르고 어지간한데는 안 갈 생각입니다.
9. 이미
'20.5.22 4:08 PM (222.111.xxx.192)저 포함 제 주변은 돌잔치 다 소규모로만 했어요.
직계만 하거나 정말 친한 한두명만 부르거나요.
몇 년 전부터 대규모로는 안하는 추세라 돌잔치 초대받은 지
7,8년은 된 것 같아요.
그런데 저도 직계만 모였지만 스냅은 불렀어요.10. ㅡㅡㅡ
'20.5.23 6:44 AM (70.106.xxx.240)한번 하면 엄청 남는다고 옛날부터 맘카페에선 난리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