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0일 다이어트도전 오늘부터 시작합니다 응원말씀 부탁드립니다
옷 입기도 불편하고 일단 몸이 무거워져서 행동이 느려지고
일상생활이 여러모로 불편해요
먹는 즐거움을 포기하고싶지않지만 이대로 먹다가는 이내 체중70까지 갈 것 같아요
결단을 내려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먹는 즐거움을 내려놓으려고요
제가 만성당뇨환잔데 아침은 잡곡절반에 반찬 조금 먹었어요
그럼 점심 저녁은 어떡하는편이 좋을까요
꼭 무조건 힘을 내려고요!!!
몸이 무거워져서 일상생활도 불편하고 살 빼서 예쁜옷도 입어보구싶고 도저히 이제는 한계에 다다랐어요
식단조절은 어떤식으로 할까요??
운동은 걷기랑 홈트로 하려구요 감사합니다 화이팅!!!
1. ..
'20.5.21 10:02 AM (219.254.xxx.169) - 삭제된댓글키는 어떻게 되세요?
무조건 조금 먹는것보다 양질의 단백질과 좋은 탄수화물 드시는기 좋아요2. 헬스장 고고
'20.5.21 10:16 AM (118.176.xxx.78)헬스장 가세요
근력운동 위주로 운동하시고 단백질 끼니마다 조금이라도 섭취하세요
식물성 동물성 단백질요
당을 줄이시고요
채소 많이 드시고요
처음엔 힘든데 계속 하다보면 살이 빠지더라구요
저는 작년 11월 말부터 지금까지 6키로 빠졌는데 굶지 않고 먹고 싶은거 먹어가면서 천천히 뺐어요3. ...
'20.5.21 10:23 AM (221.151.xxx.109)17kg이 찌신건데 일단 식이로 음식을 줄이시고
체중이 어느 정도 줄면 본격적으로 운동하셔야 겠네요4. 원글
'20.5.21 12:01 PM (223.38.xxx.200)키는160이하에요 옷이 제일 너무 불편해요 지금은 66옷 무슨 옷을 입든 옷이 타이트해요
요즘 계절에 산뜻한 옷 너무 입고싶은데 지금 66옷들은 타이트하고 불편해요5. ..
'20.5.21 12:30 PM (121.190.xxx.157) - 삭제된댓글저랑 키 몸무게 비슷하시네요.
저도 다이어트 시작한지 열흘되었고 3kg정도 줄었는데 뱃살이 훨씬 가벼워졌어요.
둘째 임신했을때 몸무게를 다시보게 될줄은 정말 몰랐는데 오랜만에 체중계 올라갔다 충격 받고 시작했어요.
이 나이에 무슨 다이어트 하리 하고 포기하고 살다가
봄옷 입어보니 다 작아 새로 장만해야려면 너무 돈이 많이 들것 같아 다시 마음 잡았답니다.
일단 저는 분식을 다 끊었어요.
직장다녀 점심으로 매일 칼국수, 짜장면, 수제비, 떡라면 이런 종류로 돌려먹었는데
이젠 집에 가서 양념안한 고기와 상추, 오이로 먹고옵니다. 밥도 안먹어요.
밥, 떡, 면, 빵 이 4가지 칼같이 끊었어요.
저녁은 남편이 안오는 날엔 계란 2개와 칡즙 또는 선식과 두유로 먹고 많이 걷습니다.
남편이 일찍 와서 저녁밥 같이 해야하는 날엔 고기와 상추, 생선과 버섯, 두부 이런 걸로 상차림하거나 외식해요.
귀찮아서 사용안했던 반신욕기 하루 한번 꼭 이용하고 있구요.
열흘에 3kg라도 빠져 너무 좋아요. 치마 입을때 지퍼가 끝까지 올라가는등등
가시적인 성과가 보여 이렇게 해보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