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10년 이상 남았지만 딱히 오햇동안 전문가만큼 실력쌓은 취미가 없어요
근데 혼자 있어도 심심하지 않고 혼자 잘 노는 스타일이긴 하구요
나이들수록 사람들과 어울려야 치매예방도 되고 좋다는데 별로 땡기진않지만
나중엔 억지로라도 모임에 나갈 생각은 있는데 그건 그때 가봐서 결정해도 될거 같고...
요즘 어릴때 배웠던 피아노랑 수채화그리기를 독학으로 다시 시작했는데
유튜브같은거 참고하면서 재밌게 하고 있어요
어학은 관련 자격증도 있지만 꾸준히 관심 분야라 조금씩 보고 있고...
아이가 요즘 안사용하는 바이올린이나 기타 같은 악기도 제가 배워본적은 없지만 나중에 해보고 싶구요
게임도 관심없고 심지어 고스톱도 할줄 몰라요
바둑은 좀 배워보고 싶은데 어려울까요?
수학 안좋아하고 나이들수록 복잡한거 딱 질색이라서요
바느질이나 수예도 좋아해서 인형옷만들기 하고 싶은데 맘에 드는 인형을 못찾았어요
제가 보기엔 인형들이 무섭게 생겨서...ㅠㅠ
도자기 만들기나 포슬린 아트 배우는건 돈 많이 들까요?
주변에 배울만한곳이 마땅치않긴 한데 이쪽도 관심이 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