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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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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대학들 온라인 강의 괜찮다고

ㅇㅇ 조회수 : 4,095
작성일 : 2020-05-21 12:09:56

다른 대학은 모르겠고 인서울

이름 대면 다 아는 대학들이 하는 온라인 강의

다들 들을만 하다고 괜춘하다고 하네요


이건 어쩌면 거대한 사회실험이 될수도 있었겠다 싶어요

앞으로 온라인을 이용한 강의가 더 많이 활성화 될거 같아요

IP : 61.101.xxx.67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학이야말로
    '20.5.21 12:12 PM (14.40.xxx.172)

    온라인 충분히 괜찮죠
    대학은 대면강의 꼭 할 필요 없어요
    몇 특수과들 제외하고요

  • 2.
    '20.5.21 12:13 PM (223.62.xxx.193)

    지거국 공대강의
    훌륭합니다!

  • 3. 네네
    '20.5.21 12:13 PM (218.239.xxx.173)

    학생들도 반복해 들울 수 있어 좋다고해요.
    그래도 학생회에선 등록금 할인 해 달라던데요

  • 4. 헐~~
    '20.5.21 12:14 PM (58.121.xxx.37)

    말도 안돼요.
    실험도 온라인으로 동영상보고 합니다.
    그걸로 보고서 써서 내고요.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닙니다.

  • 5. ㅇㅇ
    '20.5.21 12:15 PM (39.118.xxx.107)

    그러게요 대학교는 이렇게 온라인 등교되는데 초중고는 왜 안되는건지 더더욱 의문이..

  • 6. ㅇㅇ
    '20.5.21 12:15 PM (61.101.xxx.67)

    실습이 중요한 과목은 아무래도 대면 강의가 낫긴하겠지요

  • 7. ㅇㅇ
    '20.5.21 12:21 PM (61.101.xxx.67)

    생각했던 거 보다 낫다이지 그래도 대면 강의 ..사람을 직접 만나서 배우는 것보다는 낫다고 볼수 는 없을거 같습니다만 ..확실히 생각했던 것보다는 낫다입니다.

  • 8. 미국 아줌마 교수
    '20.5.21 12:21 PM (73.64.xxx.6)

    교수들이야 뭐, 원래 인터넷 강의를 많이 해 왔고, 대학생들은 원래 컴퓨터 어느 정도까지는 다들 하니까요. 그리고, 수업에서는 그냥 가이드라인 주는 거고, 공부는 학생들이 하는 거고요. 저희대학은 원래 15%까지는 페이스투패이스 해야 하지만, 그 나머지는 온라인 대처 해도 괜찮았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학생들 온라인 강의 리스판스 레잇 ( 숙제 내는 사람 수/총 사람 수)는 약 75-80% 정도인 것 같아요. (보통때는 90%이상...) 집에 인터넷이 없거나 느린 경우도 있고, 그냥 게을러서 공부를 멀리한 경우도 있고...

    제 아들은 초4인데... 아..여기는 미국...초중고대 다 온라인 했거든요. 초등은 진짜 힘들어요. 타이핑도 못하고, 컴퓨터도 못하니...부모가 해 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해요. 초4도 이런데, 더 어린 애들은 오죽 하겠나 싶더라고요.

  • 9.
    '20.5.21 12:26 P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어디가 그렇게 좋다던가요?

    제 아이도 남들이 좋다 하는 학교 다니는데 강의 따라 천차만별이래요.

    지난 번 어느 글에도 댓글 달았지만...
    차라리 각종 사이버대학이나 방송대 강의가 안정적이고 낫겠다 했어요.
    이제껏 죽 해온 곳이니까요.
    거기는 학비도 굉장히 저렴하고요.

    초기에 강의준비 제대로 안 돼 버벅거릴 때...
    초중고처럼 차라리 방송대 강의나 링크하지 그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 10.
    '20.5.21 12:27 P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어디가 그렇게 좋다던가요?

    제 아이도 남들이 좋다 하는 학교 다니는데 강의 따라 천차만별이래요.

    지난 번 어느 글에도 댓글 달았지만...
    차라리 각종 사이버대학이나 방송대 강의가 안정적이고 낫겠다 했어요.
    이제껏 죽 해온 곳들이니까요.
    거기는 학비도 굉장히 저렴하잖아요.

    초기에 강의준비 제대로 안 돼 버벅거릴 때...
    초중고처럼 차라리 방송대 강의나 링크하지 그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 11. .....
    '20.5.21 12:28 PM (218.51.xxx.107)

    한국 대학은 온라인강의 처음이예요

    무지 낯설고 아이들이 이해하는지도 모르겠어 답답하고
    눈빠질것 같다고 하네요

  • 12.
    '20.5.21 12:28 PM (180.224.xxx.210)

    어디가 그렇게 좋다던가요?

    제 아이도 남들이 좋다 하는 학교 다니는데 강의 따라 천차만별이래요.

    지난 번 어느 글에도 댓글 달았지만...
    차라리 각종 사이버대학이나 방송대 강의가 안정적이고 낫겠다 했어요.
    이제껏 죽 해온 곳들이니까요.
    거기는 학비도 굉장히 저렴하잖아요.

    초기에 강의준비 제대로 안 돼 버벅거릴 때...
    학비 환불해주고 초중고처럼 차라리 방송대 강의나 링크하지 그 생각까지 들기도 했어요.

  • 13. ...
    '20.5.21 12:29 PM (58.143.xxx.223)

    장점도 있긴 해요

  • 14. ..
    '20.5.21 12:30 PM (59.20.xxx.140) - 삭제된댓글

    전공마다 다른가봐요.
    실습시간엔 학생들이 여기저기 컴퓨터가 안된다, 모르겠어요.
    그런 사소한 질문때문에 진도를 못나갔는데
    온라인 강의는 여러 번 돌려볼 수 있고 그래서 진도 쭉쭉나간다네요

    교육부 온라인 수업 지침이 있어서 수업과 과제 분량이 정해져있구요. 질문은 카톡이나 문자, 아니면 통화하면 알려주신답니다.

  • 15. .
    '20.5.21 12:51 PM (118.35.xxx.177)

    사이버대학가고 말지 일년에 천만원 내고 사이버수업에 만족하라구요?

  • 16. ㅇㅇ
    '20.5.21 12:52 PM (175.223.xxx.221)

    신입생인 울아들은 온라인 강의보다 혼자 책보고 공부하는게 더 재밌다고....
    불쌍해요, 학교도 못가고 여전히 고딩 같아요.

  • 17. 미국 아줌마 교수
    '20.5.21 12:52 PM (73.64.xxx.6)

    오...한국은 온라인 강의가 처음이에요? 신선하네요. 당근 엄청 많이 할 줄 알았는데...인터넷 강국이기도 하고...왠지 이런쪽으로 많이 할 줄 알았는데...

    위에 말씀 하신데로...진짜 진도가 쭉쭉 나가더라고요. 사실 에이나 비 레벌 학생들은 뭘 해도 다 잘 하고...
    에프는 뭘 해도 ㅠㅠ... 시랑 디가 좀 문제성이 있더라고요. 전 수업 하면서 주로 많이 돌아 다니면서 애들 노트도 보고 그러거든요. 시랑 디 애들은 노트도 잘 안적거나 못적거나 어뚱하게 적거나 하기도 하고...전화기 보고 놀기도 하니까 돌아 다니면서 잔소리도 하고 자상한척하면서 직접 써 주기도 하고 그러는데... 이렇게 하면 몇명은 첨에는 시는 비로 디는 시로 올라가기도 하는데... 온라인 수업에서는 좀 얘들을 많이 못 도와 줘서 좀 그래요. 물론 이런 애들은 개인적으로 질문도 잘 안 하니.. 다음학기도 온라인이면, 첫날 프리테스트 봐서, 시디에프 학생들 골라 내서, 일주일에 한 번씩 저한테 개인적으로 질문 하는 걸 의무화 할까 생각 합니다.

  • 18. 그냥
    '20.5.21 12:54 PM (223.62.xxx.36)

    제 아이는 전문대인데 같이 듣다보면 애들은 어떨지 몰라도 교수님들은 훌륭하신거 같아요.
    아이들 하나하나 체크하시고 초등학생처럼 이름 불러서 말씀해주시고 리엑션 체크도 다 해주시고요.
    애들중엔 예시로 들은 이름을 그대로 써서 내는 애도 있고 그런데 그때마다 교수님 웃으시고 자상하게 설명하시고요.
    그래도 실습. 특수 프로그램 사용하는거때문에 대면 강의도 가끔 가는데 못알아듣겠다 그러면 다시 과외처럼 해주신대요.
    저는 지금은 괜찮아요. 초반 3.4월에 정말 엉망이었져 ㅜㅜ

  • 19. 전혀요
    '20.5.21 12:56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전혀요. 교대입니다.
    진심 변화없는 곳

  • 20. ..
    '20.5.21 12:56 PM (221.153.xxx.64)

    어떻게 대학이 강의만 듣는곳 인가요?
    그럴바에야 방통대나 사이버대학 가죠
    이번 대학생들 취준생 이나 신입생들이나
    안타까워요

  • 21.
    '20.5.21 12:57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전혀요. 교대입니다.
    진심 변화없는 곳
    강사가 늙은 교수보다 삼만배 낫대요.
    할배 할매 교수들은 할 수 있는게 없어요.
    지가 강의하다 컴에 문제 생김 조교 부르고 있음.

  • 22. 공대가
    '20.5.21 1:03 PM (222.119.xxx.51)

    공대가 만족도 높은듯
    조카도 지방사립대 공대다니는대
    좋다고하네요

  • 23. 온라인
    '20.5.21 1:03 PM (203.226.xxx.206)

    온라인강의 활성화하고 등록금을 인하하면 좋겠어요!

  • 24. 강사
    '20.5.21 1:05 PM (175.223.xxx.183)

    저희 학생들도 강의 넘 좋다고 ㅎㅎ
    팬클럽 결성했대요.
    힘든데 뿌듯하네요^^

  • 25. 제 아이
    '20.5.21 1:16 PM (61.239.xxx.161)

    제 아이는 문과 신입생인데요
    만족도가 높아요.
    원래 온라인 강의가 되어있었던 학교라 그런지 처음부터 별로 혼란이 없었다고 그랬구요.
    신입생이니 학교 가고 싶고 친구들도 사귀고 싶어서 그렇지 수업은 괜찮대요.

  • 26. ..
    '20.5.21 1:22 PM (211.196.xxx.96) - 삭제된댓글

    우리애도 장점이 있다고..
    수업 어려운 부분은 돌려들어서 이해한다고..
    수업자체보다
    실습이나 발표 토론도 하고 그외 캠퍼스생활을 해야 대학다닐맛이 날텐데 안타까워요.

  • 27. .......
    '20.5.21 1:30 PM (211.36.xxx.208) - 삭제된댓글

    2000년초초초학번인데
    그때도 저는
    온라인 강의로
    4학년 마지막 강의 다들었는데요.
    어떻게.처음일수가?????

  • 28. .......
    '20.5.21 1:31 PM (211.36.xxx.208)

    실습과목은 힘들지만...
    온라인이처음이라니요??
    2000년초초초학번인데
    그때도 저는
    온라인 강의로
    4학년 마지막 강의 다들었는데요.
    어떻게.처음일수가?????

  • 29. 건강해
    '20.5.21 1:49 P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저희도 가족중에 있어서 봤는데 정말 열심히 자료 만들더라구요.
    수업 한 타임 자료 만들고 나오면 거의 피골이 상접해 보이게 헬쓱해져서 나와요.
    대면이면 학생들 지루해할때 가끔 농담도 한다는데
    온라인 강의라 그런거 일체 없이 수업으로만 꽉꽉 채워요.
    저작권 문제도 있을수 있고해서 자료도 엄청 신경쓰구요.
    수업을 영상으로 찍어도 되냐고 물어보는 학생들이 있었는데 그런면에선 학생들에겐 언제든 편하게 돌려볼 수 있는 온라인 강의가 큰 도움이 될것 같아요.

  • 30. 방송대
    '20.5.21 2:23 PM (58.234.xxx.213)

    강의좋아요.
    그럼 방송대나 사이버대학가지..ㅎㅎ
    천만원씩하는 등록금내가며
    사이버라뇨.등록금 되돌려줘야하고
    앞으로 계속이럼 인하도해야돼요

  • 31. ,,,
    '20.5.21 2:36 PM (223.39.xxx.96)

    남편 강의 만드느라 더 늙고 있어요. 완벽주의 성향이니
    조금 아쉬운걸 못참고요. 새로운 변화를 우리 모두 잘 받아들입시다

  • 32. 울 딸
    '20.5.22 1:22 AM (1.234.xxx.207) - 삭제된댓글

    경영학과인데요 만족합니다
    첨엔 툴툴 지금은 합리적
    단지 학비는 인하하라 이러고
    학생들 설문조사결과 비대면에 찬성이 압도적이네요
    다들 학비는 내리라고 성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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