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초2 아들의 대화가 넘 웃겨요.
ㅋㅋ 조회수 : 5,206
작성일 : 2020-05-17 21:46:03
둘이 맥도날드에서 대화하면서 먹다가
갑자기 애가 진지하게
아...아빠 우는거 보고싶다..
신랑왈 그래? 슬플때 우는거? 아님 아플때 우는거?
아들..아주 진지하게..
합친거...라고 대답하네요.ㅋㅋㅋㅋ
둘이 왜 저러죠???
IP : 223.62.xxx.24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ㅋㅋㅋ
'20.5.17 9:48 PM (110.8.xxx.185)합친거 ㅋㅋㅋㅋㅋㅋ 아 둘다 바보들같아요
2. 죄송
'20.5.17 9:49 PM (211.109.xxx.39)덤앤더머 같애요 ㅋㅋㅋㅋ
둘다 귀엽 ^^3. 남자들이
'20.5.17 9:50 PM (14.40.xxx.74)좀 그래요
우리집 남편과 아들도 가끔 덤앤더머같아요4. ㅇㅇ
'20.5.17 9:52 PM (223.62.xxx.178)아빠가 그래? 하면서 물어보는 것도 넘 웃기네요 ㅋㅋㅋㅋㅋ
수준이 맞아보여요 ㅋㅋㅋ 귀엽네요5. 귀엽다 ㅋㅋ
'20.5.17 10:00 PM (39.7.xxx.83)가끔 엉뚱하게 사고가 튀는 거 옆에서 보면 재밌어요
6. 아하하 ㅋㅋ
'20.5.17 10:00 PM (124.53.xxx.190)아이 입장에선 아빠가 한번도 우는 모습을
보지 못해서 궁금했었나 봐요
너무 웃겨요ㅋ7. ..
'20.5.17 10:01 PM (223.62.xxx.49)그니까요.
아빠가 우는게 어떤 모습인지 궁금한가봐요.ㅋㅋㅋㅋ8. 모모
'20.5.17 10:18 PM (180.68.xxx.137)그거 받아주는 아빠가 너무 부럽네요
우리집 같았으면
무슨 헛소리냐고 했을듯ㅋ9. 너무 웃김
'20.5.17 10:46 PM (173.66.xxx.196)전형적인 남자들 대화. ㅋ 편하고 좋아요
10. ㅋㅋㅋㅋ
'20.5.17 10:51 PM (125.188.xxx.10)너무 웃겨요 ㅋㅋㅋ 그걸 또 잘 받아주는 남편분 좋은 아빠네요^^
11. ...
'20.5.18 12:39 AM (58.238.xxx.221)ㅋㅋㅋㅋㅋ
12. 폴링인82
'20.5.18 4:04 AM (118.235.xxx.244) - 삭제된댓글아빠에 대해 다 알고 싶어요 같은 말로 번역하면 되려나요
13. ㅋㅋㅋㅋㅋ
'20.5.18 9:37 AM (114.204.xxx.68)현웃 빵 터졌어요ㅋㅋㅋ
웬지 원글님 댁 평소분위기 엄청 유쾌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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