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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얘가 툭하면 손가락 물고 비틀고..야단치면 새벽이고 밤이고 계속 짖네요

강아지 조회수 : 1,117
작성일 : 2020-05-14 23:06:30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예쁠때는 한없이 예쁘지만 한번씩 손가락 비틀어 물어 뜯고 야단치면 으르릉거리며 계속 짖어대네요.
한밤이고 새벽이고 이렇게 짖으니 돌것 같아요.
어떡해야 할까요?
IP : 59.17.xxx.16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0.5.14 11:36 PM (49.196.xxx.106)

    씹을 거리 잘 챙겨주시고, 저는 잡뼈랑 돼지귀 말린 거 늘 줘요.
    쉿! 소리 내면서 분무기에 물 채워 얼굴에 분사 해 주세요. 아주 질색해서 잘 듣습니다. 칭찬은 하면서 간식 맛있는 것 조금씩 주면 좋구요

  • 2.
    '20.5.14 11:57 PM (59.17.xxx.161)

    강아지 잡뼈는 어떤거 어떻게 주시는지요?

  • 3. ㅡㅡㅡ
    '20.5.15 12:16 AM (49.196.xxx.106)

    정육점 다니다 보면 적당한 크기 보이면 사구요. 개 입보다 훨씬 큰 크기여야 삼키지못해요. 작아지면 뺏어 버리구요
    사실 외국이라 개용으로 싸게 많이 팔아요.
    돼지등뼈 살 때도 있고 제 개님들은 소형견이라 양갈비 비슷하게 나온 것 사주기도 하고 식사로도 가끔 뼈붙은 날고기 줍니다.
    치석제거 겸 그게 씹고 노는 여가활동이라..
    돼지귀는 시판 사셔도 좋은 데 잘못사니 너무 냄새가 역해서.. 생 것 사다 열 댓개씩 오븐에 슬슬 구워도 딱딱하게 잘 되구요.
    서너개만 에어프라이어에 돌려도 잘 되네요. 이렇게 먹이니 털이 아주 곱습니다. 이빨도 깨끗하구요

  • 4. ㅡㅡㅡ
    '20.5.15 12:22 AM (49.196.xxx.106)

    잡뼈 사오면 두개씩 냉동했다(이렇게 나쁜 것은 냉동처리로 죽어요) 해동해서 차지않게 줍니다. 뭐 이불에 들고 들어와도 뭍는 것 거의 없어 왠만하면 그냥 내비둡니다. 옆에서 목에 걸리지 않나 지켜보라고도 하고요. 불편하시면 시판 제품 좋은 것 또는 실리콘 장난감 주셔도 되겠습니다 . 카모마일& 마그네슘 보조제 아이들 먹는 것 있는 데 조금 잘라 2밀리×3밀리 정도 크기 먹이니 훨 좀 순해지기도 하네요, 2킬로 되는 6개월차 개에요

  • 5. ㅡㅡㅡ
    '20.5.15 12:24 AM (49.196.xxx.106)

    뭐 순하게 하는 개용 보조제도 팔던데 장기적으로는 내성이 생긴다고 수의사샘은 추천하지 않으시구요, 훈련시키라고 해서 저희는 많이 좋아진 경우에요.

  • 6. ...
    '20.5.15 5:17 AM (223.62.xxx.89)

    평소에 손가락이나 손으로 놀아주는거 절대 하시면 안되구요 물거나 할때 아프다는 소리나 제스츄어를 과장되게 해보세요 작은 강아지용으로 나온 물고뜯는 장난감도 사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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