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갈등요소도 없고 뒤에 두근두근 안좋은 반전요소도 없고
마음 편하게 보는 드라마는 거의 처음인것같아요.
처음엔 좀 재미없고 심심한거 아닌가했는데
아예 드라마볼때 마음놓고 보니 정말 힐링됩니다.
저 고지혈증 타러 꾸준히 가는 내과 의사선생님..
좀 뚱하시고 물음에만 단답형으로 대답하셔서 좀 불만이었지만
약타러 가는거니 그냥 저냥 다녔는데
요새 눈에 띄게 친절해지셔서
제가 괜히 속으로 슬의생 보신후의 선한 영향력인가 싶더라구요 ㅎㅎ
역시 익준이는 채송화선생님을 계속 짝사랑해왔군요
다음주 예고보니 안치홍선생님이 고백했다가 거절당하는것같네요. ㅠ.ㅠ
정경호도 어쩐대요. ㅠ.ㅠ 인텔리전트한 사람들끼리 만나면 저런 경우 많을것같네요
장겨울 쌤과 추민하쌤은 과연 사랑이 이루어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