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목 수건을 직접만들어 보신 분 계신가요?
완성품을 사는게 나을까요?
수건으러 쓰려면 광목이라도 국산 필로 파는것(폭이 한자? 한자반?)으로 해야지
마로 파는건 뻣뻣해서 비추해요
대신 매트리스 커버위에 까는 홑겹시츠로는 최고입니다
싱글경우 폭은 바느질하지말고 길이쪽 끝만 박으면 시원하고 면이라 촉감도 좋아요
윗님. 광목 수건이 한장에 오천원 정도던데요, 필로 사서 직접 박는게 확실히 저렴하겠지요?
광목은 종류가 많아요
좁은 폭도 있겠지만 큰사이즈로 많이 나오고요
흔히 만들어 쓰시는게 소창수건이예요
소창은 폭이 수건넓이 정도로 직조되고 필단위로 파니 만드시기엔 이게 더 나으실거에요
그리고 두종류 다 정련과정 꼭 해주세요~
재봉으로 만드신 후 물에 한참 담갔다 폭폭 삶아서 세탁하는 과정요.
한거랑 안힐거는 느낌이 많이 다르고
물에 처음 담그면 풀물이 어마어마하게 나와요-전 이게 참 재미나요
두세번 반복해주시면 잘 쓰실거예요
한번 만들어보고 싶었어요.
핸드타월 용도로도 괜찮겠지요?
건조기로 건조시켜도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