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당에 의지하고 굿에 몇 천만원씩 쓰는 사람

조회수 : 2,224
작성일 : 2020-05-06 22:05:23
몇 십년 동안 정성,치성,기타 굿등 돈을 몇 천만원씩 쏟아 부으면서도
유투브 용한 점집 무당 알아냈다고 아직도 몇백 만원카드로 긁는 사람 왜그런걸까요? 여유가 있거나 잘 사는 형편도 절대 아니예요ㅠ
이렇게 몇십 년 무당집 자주 가는것도 마약 만큼 끊기 힘든가요?ㅠ

50대 후반인데 너무 무속에 의지하는게 한심 스러워 보이네요ㅠ
그 기나긴 세월에 무속에 의지 하며 돈을 날렸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무당들 나오는 유투브나 보고 있는 모습 보니 한심스럽네요ㅠㅠ

저의 가족인데 정말 이지 인연 끊고 싶네요ᆢ
이렇게 82에서라도 하소연 해봅니다ㅠ

IP : 211.246.xxx.8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5.6 10:13 PM (119.198.xxx.247)

    종교인거죠
    종교는 상황은 그대론데 내마음의 평온을 줍니다
    기독교든 불교든

  • 2. ㅡㅡ
    '20.5.6 10:15 PM (116.37.xxx.94)

    50이면 아직멀었네요.가족중에 70되서 조현병으로 망상
    의심병 생기니 안찾더라구요
    돈도 많이 갖다 바치고 먼일만 있으면 전화해서 상의하고.
    무슨 어머니?라고 모시더라구요

  • 3. 헉...
    '20.5.6 10:18 PM (218.51.xxx.107)

    일년에 한두번 점보는거면 몰라도...
    이해안가네요 ㅜㅜ

    원글님 힘드시겠어요 ㅠㅠ

  • 4. mmm
    '20.5.6 10:20 PM (70.106.xxx.240)

    중독이죠
    정말 제대로 된 신은 금액을 따지지 않아요
    잡귀들이나 돈달라 그러고 돈뜯고 구천을 헤매지

  • 5. ...
    '20.5.6 10:58 PM (39.7.xxx.183)

    인간은 원래 약한 존재에요
    기댈 곳이 필요한데 그게 일반적이냐 아니냐ㅇ 차이일 뿐...
    남한테 피해 주는거 아니면 뭘 하든 냅두면 됩니다

  • 6. 민간인사찰
    '20.5.6 11:22 PM (118.223.xxx.84)

    우리 윗집 아주머니..아들이 조현병인데 그게 귀신들렸다고 생각하고 무당부르고 아직도 무당한테 끌려다녀요 내가 보니 못해도 일억이상 쓴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1666 경기도민 출퇴근 시간 애환 3 ㅇㅇ 2020/05/06 1,470
1071665 정리정돈 못하는 아들 잘 살수 있을까요 17 .. 2020/05/06 4,072
1071664 그래도 나는 교정 하고 싶어요 13 로라아슐리 2020/05/06 2,878
1071663 코스트코 오메가3괜찮나요? 2 건강 2020/05/06 1,934
1071662 가정폭력 참고사는거 19 2020/05/06 5,578
1071661 이런 업체는 사기인가요? 3 입주아파트 .. 2020/05/06 1,050
1071660 남편이 자기부모 욕하는거 실컷 들어줬더니만 7 ㅇㅇㅇ 2020/05/06 4,152
1071659 카페에서 딥키스... 51 참외씨 2020/05/06 27,632
1071658 강아지 넥카라..쿠션형태로 된거요 11 ㅇㅇ 2020/05/06 1,376
1071657 부모님이 어버이날 선물받고도 아무표현이.. 9 2020/05/06 3,138
1071656 실화탐사대좀 봐주세요 ㅜㅜ 2 ㅜㅜ 2020/05/06 2,153
1071655 재활용 쓰레기장에 버려진 강아지들 ..2 둥이맘 2020/05/06 1,053
1071654 [뻘글] 먹는 거 권하시는데 먹기 싫을때 어떻게 하세요? 18 ... 2020/05/06 3,480
1071653 차이나는 클라스 김만안나 2020/05/06 1,007
1071652 배많이나온 중년남성바지 4 2020/05/06 804
1071651 대상포진 걸렸어요. 6 ㅇㅇ 2020/05/06 3,447
1071650 저는 화가 없데요 11 금3개 2020/05/06 4,277
1071649 덴탈마스크 취소할까요 말까요 28 또 걱정 2020/05/06 8,540
1071648 헬스하고 왔어요 4 .. 2020/05/06 1,558
1071647 용산미니신도시생기면 1 용산 2020/05/06 2,424
1071646 어버이날 안 챙기기로 결정하니 3 올해 2020/05/06 3,289
1071645 아직 집안 에어컨 켜고 선풍기 나온집 없나요? 7 ... 2020/05/06 1,471
1071644 무당에 의지하고 굿에 몇 천만원씩 쓰는 사람 6 2020/05/06 2,224
1071643 저한테 정떨어진걸까요? 12 물티슈 2020/05/06 4,753
1071642 시골오지 깡촌에서 자란 사람은.. 8 .... 2020/05/06 2,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