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청업체에서 근무중인데

.. 조회수 : 1,277
작성일 : 2020-05-04 20:37:46


일이 힘든것보다 갑질에 질식할것 같네요
이렇게까지는 갑작스럽게 요구 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들
내키는대로 요청 했다가 말 바꿨다가 취소했다가
그런데 고스란히 들어줘야 하는 입장
인간의 존엄성이 짓밟히는것 같아요
IP : 121.129.xxx.1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5.4 8:50 PM (1.246.xxx.144) - 삭제된댓글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채우면 이직 하시면 안될까요?

  • 2. ....
    '20.5.4 8:52 PM (1.233.xxx.68)

    1. 갑질하는 사람이 잘 몰라서
    2. 갑질하는 상사나 위에서 무조건 요구하니까요.

    2번이 젤 웃기면서 전화하는 손이 부끄러운거 알아요.
    담당자는 협력사에 요창하는게 도리상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위에서는 우리가 한달에 지불하는 돈이 얼마인데 ~~~ 이러면서 담당자를 쪼고 ... 요구 후 보고를 요구하니까요 ㅠㅠ

  • 3. ㅇㅇㅇ
    '20.5.4 8:54 PM (182.221.xxx.74)

    갑질하는 그 직원도 괴롭습니다....
    그리고 사회생활이란게 내 자존감 다 지키면서
    편하게 그렇게는 안되는거 같아요.

  • 4.
    '20.5.4 9:03 PM (175.223.xxx.65) - 삭제된댓글

    갑질하는 그 직원도 괴롭습니다....

    널 때리는 내 주먹도 아프다

    이건가요?

    태도가 그렇지 않으니 존엄성 짓밟히는 느낌 받는 거지요

  • 5. ..
    '20.5.4 9:23 PM (121.129.xxx.134)

    이직은 준비하고 있어요
    계획대로 이루어져도 1년은 더 걸린다는게 문제이지만요
    아무렇게나 휘둘러도 되는 취급 정도도 거부할 수 없는게 사회생활이라는게 환멸이 나려고 합니다

  • 6. 토닥토닥
    '20.5.4 9:26 PM (175.223.xxx.65) - 삭제된댓글

    힘내세요

    그 느낌 잘 알아요

    난 저렇게 살지 말아야지 했습니다

    그런데 세상이 전부 다 하청 시스템으로 변했어요

    우리에게 갑질하는 것도 결국 미국 하청.. 이런 식이죠

    어떻게 살아야할지... 어떤 세상이 될지 가늠하기 힘드네요

  • 7. 토닥토닥
    '20.5.4 9:27 PM (175.223.xxx.65) - 삭제된댓글

    힘내세요

    그 느낌 잘 알아요

    난 저렇게 살지 말아야지 했습니다

    그런데 세상이 전부 다 하청 시스템으로 변했어요

    우리에게 갑질하는 곳도 결국 미국 하청.. 이런 식이죠

    어떻게 살아야할지... 어떤 세상이 될지 가늠하기 힘드네요

  • 8. 문득..
    '20.5.4 10:10 PM (125.184.xxx.90)

    시집 온 며느리가 하청업체 직원같다는 생각이........ 드러워도 하청업체 그만두지 않는 이상 갑질에 당해야 하는.....

  • 9. 이직에 꼭
    '20.5.4 10:13 PM (175.213.xxx.193)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사회생활의 이면에 깔린 단점이라해도
    좋은 사람들이 더 많답니다. 능력 키우시면 사람들이 좀 덜 무시한다는 것도
    좀 허탈하긴 해요~ 부디 노년에는 돈으로부터 해방되어 자유로운 영혼으로 즐기
    시기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0921 화양연화가 최윤 회색 눈사람 얘긴가요? 13 ㅇㅇ 2020/05/04 3,864
1070920 런치박스 남자주인공이 사망했군요 2 발리우드 2020/05/04 4,038
1070919 초등때 친구를 외롭게 했어요ㆍ 12 학교 2020/05/04 3,497
1070918 마스크사면서 정부와 약국에 고맙게 생각해요 13 우리나라좋은.. 2020/05/04 2,332
1070917 복량이 무엇인가요? 1 복량 2020/05/04 976
1070916 하청업체에서 근무중인데 5 .. 2020/05/04 1,277
1070915 이거 원리가 무엇인가요? 8 궁금 ^^ 2020/05/04 1,385
1070914 욕실에 선풍기(실링팬?) 달아보신 분 계세요? 4 21년차 2020/05/04 2,296
1070913 마스크 안낀 사람이 너무 많았어요 12 오늘보니 2020/05/04 3,707
1070912 와플기계 앞에서 9 ㅋㅋ 2020/05/04 2,128
1070911 한시간동안 마음대로 먹는 저탄고지 다이어트 방법 5 살잡이다이어.. 2020/05/04 2,124
1070910 근데 탈북은 다 찐따들만 하나요? 17 ㅇㅇ 2020/05/04 2,682
1070909 여자들도 연애할때 본인을 우선시 하세요~ 23 음~ 2020/05/04 5,869
1070908 오케이 케쉬백 이라고 전화 오는데 1 덥다 더워 2020/05/04 954
1070907 yet 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5 .. 2020/05/04 1,625
1070906 김장아찌 풀발라서 말려 만드는 레시피 아시는 분? 6 김장아찌 2020/05/04 1,059
1070905 조셉엔스테이시 플리츠 가방 색상 추천해주세요 9 ㅇㅇ 2020/05/04 2,087
1070904 호텔저녁 결혼식 4 궁금해요 2020/05/04 2,588
1070903 제로페이 때문에 동네마트 갔는데 4 불친절 2020/05/04 3,548
1070902 제로페이 카드깡이 너무쉬워보여요 9 근데요 2020/05/04 3,878
1070901 "김정숙 여사 사진 잘못 사용 日방송, 사과 의사 표.. 11 왜국씌레기 .. 2020/05/04 3,353
1070900 영험한 기도처나 스님은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65 기도 2020/05/04 6,311
1070899 코로나 진단키트 살수있나요? 6 쿨한걸 2020/05/04 1,430
1070898 서강대 동문회관 곤자가 컨벤션 웨딩 2 예식장 2020/05/04 1,617
1070897 남자가 맘떠나면 끝인가요 26 릴리 2020/05/04 8,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