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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딸이 살이 엄청 쪘네요 ㅜ

조회수 : 4,589
작성일 : 2020-04-28 15:24:52
지금 2학년인데 집에 있으니 간식을 ㅠ
그나마 매일 러닝머신걷고 주4일 알바가요
오후 5시부터 10시
갔다오면 배고프니 뭐라도 먹고
낮에도 공부하며 야곰야곰
살이 안찌는 간식은 없겠지만
집에만 있으니 입이 너무 심심하대요
엄마체질닮아 조금만 먹어도 살찌니
미안하네요 ㅠ
IP : 59.7.xxx.1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ㆍ
    '20.4.28 3:28 PM (222.237.xxx.30)

    저탄수로 먹게 하세요. 제가 일다니느라 작년부터 현재까지 밤 11시에 저녁밥을 먹는데요 오히려 일 시작하고부터 살이 빠졌습니다. 밤늦게 먹으면 살찔텐데 안먹을수는 없어서 식단을 저탄수로 짰더니 빠지더라고요. 아점,저녁 이렇게 두끼먹고 배고프면 틈틈히 간식 먹는데요.. 저탄수 위주로 먹고 있어요.

  • 2.
    '20.4.28 3:30 PM (59.7.xxx.110)

    저탄수음식 검색해봐야겠네요

  • 3.
    '20.4.28 3:33 PM (180.224.xxx.210)

    엄마 닮았다고 자책마세요.
    본인 체질인 거죠.

    저희는 양가에 다 삐쩍 마른 사람밖에 없어도...
    대학생 조카만 혼자 과체중이에요.

    걔도 막 많이 먹지는 않지만....
    밤 늦게 먹고 고칼로리 음식만 좋아하더라고요.

    식습관을 고치면 될텐데 쉽지 않나 봐요.

  • 4.
    '20.4.28 3:44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

    저희 대학생 큰딸이 통통한데
    저랑 작은딸은 그단적 다이어터예요
    그런보니 저도 자극받는지 덜먹어요
    좀전엔 스트레스 받았는지 와플큰거 사와서 꿀꺽하네요ㅠㅠ
    엄마가 같이 다어어트 하심 어떠세요

  • 5.
    '20.4.28 3:53 PM (175.223.xxx.27)

    저는 간식은 안좋아하고 밥순이라 ㅠ
    살찔가봐 아예 간식은 안사다놓는데
    알바끝나고 편의점에서 사오네요
    애는 밥보다는 간식
    양은 많지않은데 입이 심심하다고

  • 6. 아니
    '20.4.28 4:54 PM (223.62.xxx.10)

    이 젊고 이쁜 날을 돼지로 살면 안되죠
    유튜브 운동이라도 시키고 관리 들어가세요
    여기서 더 찌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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