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지성용신부님

ㄱㄴ 조회수 : 1,753
작성일 : 2020-04-26 13:52:39
문재인 대통령께서 김병상 몬시뇰님의 선종을 슬퍼하시면서 페북에 포스팅을 하셨습니다.

2013년 11월 28일 국회에서 '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원미사' 가 열렸습니다.

당시 문재인대통령께서 의원시설 정치적으로 커다란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대선패배후 민주당내에서 우경화가 가속화되고 경제프레임에 갇혀 한걸음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전주교구 박창신 신부님의 연평도 관련 발언으로 시작된 보수들의 이념 공세가 문재인 의원을 빨갱이, 좌파프레임으로 묶어내면서 민주당 전체를 좌파프레임에 가두려는 압박 공세가 가속화되고있었습니다.

신공안정국이었습니다.

이때 김병상몬시뇰님과 함세웅 신부님을 주축으로 신자 국회의원들이 모여 시국미사를 진행합니다. 시민사회의 힘을 모아내면서 민주당 의원 내부의 결속을 강화하려 했던 것입니다.

노영민·노웅래·문희상·박수현·오영식·유은혜·윤호중·이목희·이미경·이종걸·인재근·최원식 의원 등 32명의 국회의원이 함께 했습니다.

시민사회는 민주당과 연대하며 암울한 정국을 풀어나가기 위한 길을 열어나가려 몸부림쳤습니다. 그 앞에 김병상 몬시뇰님과 함세웅 신부님이 함께 하신 것입니다. 문대통령께서는 항상 이 부분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기져오셨습니다.

김병상 몬시뇰님은 박정희 유신정권 시절부터 돌아가시는 날까지 이 땅의 민주주의와 더불어 살아가는, 여럿이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큰 그릇이 되어 주셨습니다.

이제 쉬셔야 할 시간이 왔습니다. 하늘에서 누릴 평화를 먼저 여기에서 이미 누리셨고, 많은 이들에게 마지막까지 깊은 영감을 불어넣어 주셨습니다.

돌아가신 김병상 몬시뇰님께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고 하느님께서 영원한 빛을 그에게 비추어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페북펌
IP : 175.214.xxx.20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부님
    '20.4.26 2:33 PM (61.102.xxx.144)

    이제 영원한 안식을 누리소서.
    하느님, 신부님의 고된 날들을 위로하시고
    당신 품에 안으시어 영원한 평화를 누리게 하소서.

  • 2. lsr60
    '20.4.26 3:26 PM (221.150.xxx.179) - 삭제된댓글

    김병삼 몬시뇰의 노고를 헤아리시고
    그를 받아안으시어
    영원한 안식과 위로와 빛을주소서

  • 3. 주님께서
    '20.4.26 3:28 PM (221.150.xxx.179)

    김병상 몬시뇰의 노고를 헤아려주시고
    그를 받아안으시어
    영원한 안식과 위로와 빛을 주소서

  • 4. 신부님
    '20.4.26 3:33 PM (175.209.xxx.37)

    영원한 빛을 그분에게 비추소서

  • 5. 신부님우리신부님
    '20.4.26 3:42 PM (222.119.xxx.18)

    하느님의 빛나는 얼굴을 뵈옵게 하소서.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 6. ...
    '20.4.26 3:50 PM (58.226.xxx.56)

    주님께서 영원한 빛을 그에게 비춰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 7. ㅠㅠ
    '20.4.26 4:27 PM (62.46.xxx.158)

    영면하세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8198 무선 마우스..유명 메이커와 아닌거 중 가성비 좋은것은? 5 마우스 2020/06/08 1,052
1078197 리치웨이서 구로 중국동포쉼터로 옮겨..확진자 8명 발생 3 ㅇㅇㅇ 2020/06/08 2,121
1078196 원래 선 나가면 주로 일 얘기, 취미 얘기만 하나요? 10 여름 2020/06/08 1,914
1078195 젊은 꼰대란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세요? 9 ㅇㅇ 2020/06/08 2,062
1078194 50대되니 이제 두통이 7 456 2020/06/08 3,132
1078193 bts팬분들 22 옥사나 2020/06/08 2,582
1078192 전세 만기 전에 이사하려고 하는데요. 3 ㅇㅇ 2020/06/08 1,877
1078191 건선 치료 한의원이나 도움 받을수 있는곳 소개 부탁드려요 2 ㅠㅠ 2020/06/08 1,308
1078190 1990년대 혹은 2000년 초반에 교육보험드신분 계신가요? 3 보험금 2020/06/08 1,313
1078189 옷사고 나서 인터넷가 쫙쫙 떨어질때.. 8 타이밍 2020/06/08 3,745
1078188 성교육처럼 아동학대교육 했으면 좋겠어요 6 ... 2020/06/08 1,261
1078187 오늘 여름처럼 덥네요 6 ... 2020/06/08 2,133
1078186 부동산 조언 좀 주세요. 10 막막.. 2020/06/08 2,813
1078185 어제 3000원 뜯긴 이야기... 4 안사 2020/06/08 3,146
1078184 제 남친이 엑스와이프와 당분간 같이 지낸다면? 64 망할쿨병 2020/06/08 22,140
1078183 햇빛에 책이 바래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3 까망 2020/06/08 1,510
1078182 20살들이 50살의 딱 절반인데도 부동산 우상향일까요? 46 아셨어요? 2020/06/08 5,011
1078181 박수홍 원래 결혼할 여자가 있었다는데 왜 어머니가 결혼반대했었나.. 39 ........ 2020/06/08 75,548
1078180 확진자들, 적어도 검사받으러 갈때 갔다 올때는 아무데도 들르지 .. 4 ... 2020/06/08 2,129
1078179 82 언니 동생들 의견을 듣고 싶어요. 11 김치냉장고... 2020/06/08 3,100
1078178 선별진료소 야외천막 2 MandY 2020/06/08 1,305
1078177 차를 누가 박아서 찌그러졌어요. 6 2020/06/08 1,879
1078176 친정 전화 겁나요. 7 자책중 2020/06/08 3,246
1078175 10년 넘게 간 곳 미용사가 연락도 없이 퇴사했다 적은 이에요... 8 .. 2020/06/08 4,381
1078174 서울시 학생 식재료 바우처 받으셨나요? 7 바람 2020/06/08 1,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