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애한테 버럭 안하고 사는 엄마들도 많죠?

ㅇㅇ 조회수 : 2,842
작성일 : 2020-04-24 18:13:45
어린 다섯살 첫째
하루종일 징징징징
오늘만 열번도 넘게 운것같아요 온갖 짜증내면서요
뭐때문에 그러는건가 스트레스가 쌓여서 그러는건가
계속 어르고 달래고 낮은 목소리로 눈 똑바로 보고 얘기도 해보고
하루종일 꾹 참고 이 시간까지 끌고왔는데
좀전에 자기가 만들던 점토가 잘 안되니 또 폭발해서 울고불고...
진짜 참다참다 같이폭발해서 소리질렀네요
둘째도 그모습보고 같이 울고...
화내고 나면 버럭한 내 자신은 엄마도 아닌것 같고
내 화가 아이들한테 안좋은 영향 줬을까봐 그것도 미안하고..
그런데도 가끔씩 버럭하네요
아이들은 5살 3살입니다
82에서 말하는 제일 예쁠나이죠
이 나이대 아이들에게 버럭 안하고 사시는 분들도 많죠?
어떻게하면 그렇게 살수있을까요?ㅜ
IP : 112.146.xxx.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24 6:20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근데 딱 애 그맘때가 제일 버럭할때지 않나요.
    저는 아이 5살 지나고는 한번도 버럭할 일이 없었어요.
    5살까지만 해도 하루하루 억지로 버럭을 참았거든요.
    6살되니 말을 잘 알아듣고 잘 하니까 서로 티키타카가 된다고 할까요.
    그래서 버럭은 안되더라고요.
    버럭할라치면 벌써 "눈에 화가 가득하네요" 이런식이니까 웃겨서 화를 못내겠어요

  • 2.
    '20.4.24 6:21 PM (112.151.xxx.27)

    7살 5살 키우는데 오늘 여러번 버럭 했네요.
    저도 미칠 거 같아요ㅠ

  • 3. ..
    '20.4.24 6:26 PM (125.177.xxx.43)

    그 나이 애들이 유난 스럽죠
    엄마 힘들 때에요

  • 4. 에고
    '20.4.24 6:31 PM (211.36.xxx.119)

    엄마가 버럭하기 전에 아이들을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는데 그게 어디 쉽나요. 전 버럭하기 전에 남편한테 구원요청했어요. 남편이 나쁜역활 다 맡아서해서 요즘도 억울하다고 하더라구요. 남편이 아이들을 컨트롤 잘하고 아이들도 아빠 무서워해서 전 편했는데, 아이들이 크고 나니까 오히려 아빠랑 더 대화를 많이 나누더라구요. 사람 다루는 데는 타고나는 것도 필요하고 요령도 있어야 하나봐요. 전 능력 밖 ㅠㅜ

  • 5. 버럭
    '20.4.24 9:07 PM (115.21.xxx.164)

    왜 버럭 하는지는 이해가 가지만 습관이에요 절대 안한다 하면 안하게 되요 아이들은 약자잖아요

  • 6. ..
    '20.4.24 9:16 PM (110.70.xxx.219) - 삭제된댓글

    심하게 징징대는 아이는 무시가 답이에요. 습관적일 경우가 많거든요.
    철저하게 무시하고...
    나중엔 버럭보다는 어른스럽게 카리스마있게 대해주세요.

  • 7. ㅁㅁㅁ
    '20.4.24 11:35 PM (49.196.xxx.51)

    언어 폭력도 폭력임을 인정하셔야 해요

    저도 3 & 5세 키우는 데 해달라는 데로 대부분 맞춰 줍니다.
    원글님 상황일 땐, 괜찮아, 엄마도 어릴 땐 그랬어. 아이스크림/초콜렛 하나 고를래? 합니다..

    오늘도 큰애가 작은 애를 장난감 유모차에 올려두다 작은 애가 뒤로 꽝 했는 데, 혼냈다고 큰 애가 삐졌어요. 엄마가 미안해, 가서 조미김 하나 먹게 내려와~ 하니 금방 내려오더라구요.( 어디 올라가 앉아 무릎에 얼굴 묻고 있었어요)


    (제가 항우울제 먹고 애들도 카모마일& 마그네슘 보조제 먹입니다)

  • 8. ..
    '20.4.25 2:14 AM (39.7.xxx.54)

    아이가 하나라 그런지 순해서 그런지 거의 화 안내요..
    원래 성격이 굉장히 다혈질인데 자식에게 화내면 내가 더 가슴아파서 안내게 돼요 화 내지 마시고 놀이시터라도 쓰세요

  • 9. ..
    '20.4.25 4:02 AM (175.223.xxx.210)

    버럭 하는 일 1년에 두어번? 한 번?
    아이 놀라 울게 하는 일은 없고
    짜증은 내요. 짜증 낼 때 엄마 이러저러해서 지금 짜증이 난 상태야 너 싫어서 그러는거 아니야 친절하지 않아도 놀라지 마~ 라고 말하고 아이들도 엄마 짜증났으니 건들지 말자 그래요.
    제가 으악 짜증내면 애들은 막 웃긴가봐요. 그래서 저도 금세 짜증이 풀려요. 대부분 피곤하면 짜증나는데 엄마 피곤하다 짜증내고 이해해라 짜증 부리는 거 싫으면 근처 오지 마라 자고나서 안아줄게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7903 올 12월에도 마스크 쓰고 다녀야할까요? 10 ... 2020/06/07 3,316
1077902 감사합니다. 54 참... 2020/06/07 24,792
1077901 청약 질문 있어요. 남편명의로 집이 있으면 5 .. 2020/06/07 3,339
1077900 50대 중반후 일자리 5 희망 2020/06/07 5,311
1077899 풍수기운 좋은 아파트도 단지내에서 다 다른가요? 1 2020/06/07 2,876
1077898 코로나 검사 아침에 하면 결과가 언제쯤 나오나요?? 7 ..... 2020/06/07 14,889
1077897 게시판 정독하다보니 다들 집 사라고하시네요 19 힘들다 2020/06/07 4,557
1077896 코스트코 가보고 싶어요 13 코스트코 2020/06/07 5,063
1077895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뭐하는 곳인가요? 1 어렵다 2020/06/07 969
1077894 연어회 사왔는데 소스는 어떤 게 좋을까요? 13 연어회 2020/06/07 3,932
1077893 벽제갈비와 봉피양 고기 맛이 다른가요? 11 2020/06/07 3,733
1077892 대한민국 발전은 당연히 보수정당 덕이죠. 13 ㅁㅁㅁ 2020/06/07 1,651
1077891 자꾸 1층에 살고싶은게 심리불안 일까요? 8 ... 2020/06/07 2,925
1077890 언니네랑 같은 나홀로 아파트 이사가면 안되겠죠? 8 이사가고싶다.. 2020/06/07 4,330
1077889 이용수할머니 또 위안부 관련 시민단체 비난 29 세월이 2020/06/07 2,825
1077888 흑사병 때 많은 사람이 무신론자가 됐다면서요? 27 .. 2020/06/07 4,674
1077887 단종된 가방 중에서 아직도 사고 싶은 것들... 5 예전에 2020/06/07 3,017
1077886 갑빠라는 말 14 라라라 2020/06/07 2,714
1077885 강아지 똥오줌치우는데 주말이 지쳐요ㅠ 34 어떡해요 2020/06/07 7,622
1077884 남에게 싫은소리 못하고 좋은게 좋은거다 3 ... 2020/06/07 2,146
1077883 광희 얼굴이 달라졌네요? 7 2020/06/07 6,776
1077882 뇌에도 체력이 있더라구요 9 ㅇㅇ 2020/06/07 3,875
1077881 써모스,조지루시,타이거..일본건가요? 23 .. 2020/06/07 4,023
1077880 티비화면이 까매요 1 당황 2020/06/07 1,442
1077879 무릎 흉터 제거 병원 추천 부탁드려요~ 3 흉터 2020/06/07 1,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