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내향적 성향이라 그런걸까요
오랫동안 공들인 프로젝트도 칭찬받았고
미팅도 좋은사람들과 함께해 즐거웠고
하루종일 기분 좋았는데
근데 특히 사람들이랑 하루종일 일한 날
집에오면 허하고 그냥 울고 싶어져요
왜그럴까요
저 참고로 우울증 없습니당.. 집에만 있거나 사람과 너무 오래 하루종일 같이 있지만 않으면 괜찮아요.
제가 외부자극에 민감한 성향이라 그 자극이 아무이 좋더라도 투머치로 받아서 그런걸까요
일이 사람 상대하는 일이라
뭔가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있음 좋겠는데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과 하루종일 일하고 나면 아무리 즐거웠어도 울고싶을까요
왜 조회수 : 1,680
작성일 : 2020-04-17 14:12:17
IP : 169.229.xxx.1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휴식
'20.4.17 2:14 PM (122.42.xxx.110)원글님 성향을 스스로 인정하고, 혼자 조용히 휴식하는 시간 갖기
2. ...
'20.4.17 2:19 PM (119.207.xxx.200)님 몫이지요
혼자 지내는 시간은3. 너무
'20.4.17 2:21 PM (125.182.xxx.27)남과잘어울릴려고 은연중 스트레스받아서 그런거아닐까요 내향성이라 혼자충전해야되는데
4. ㆍㆍ
'20.4.17 2:25 P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허하다는 표현으로 봐선
좋았던 감정에 치우치는게 아닐까요.5. 아
'20.4.17 2:27 PM (169.229.xxx.137)죄송해요 허하다기보단 허무하고 기빨린 감정이요
6. 혹시
'20.4.17 2:54 PM (124.5.xxx.18)enfp 아니세요?
7. ..
'20.4.17 2:55 PM (223.62.xxx.33)저도 그랬어요
자기 사랑이 부족해서 그래요
자신을 사랑해주세요 그 다음 다른 사람입니다8. 앗
'20.4.17 3:35 PM (115.23.xxx.240)저도 그래요. 윗분 말씀대로 나에대한 사랑이 부족해서일까요?? 모르겠네요.. 전 어릴때부터 그랬구, 가족들이나 연인도 너무 오래 함께있고 너무 말마니하면 즐거웠어도 힘들어요. 나름 화목한가정에서 컸고 연인도 자상한편이었는데두 그래요. 전 제가 외적으로든 내면으로든 피로를 매우 잘타는편이라고 생각하고있어요. 특히 저질체력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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