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현상 분석이 난무하지만
이미 3,40대는 진보성향으로 변하고, 시민 의식이 생기고
부당한 권위를 두려워하지 않고.
아무튼 이모든 것의 시작은
세월호 사태의 아픔에 공감하고 이
문제가 해결되어야 하는 일임에 동감하는 사람과
이를 그저 한갓 사고와 사회적 안정을 위해 덮고 가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냐의 차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국가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시민은 무엇인가, 너의 아픔과 사고는 나도 당할 수 있는 일임에 대한 생각과 공감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많은 것들이 달라지는......
세월호 6주기 기념식을 엠비씨에서 해주는 것을 보면서, 가족들과 아이들 때문에 좀 아파하다가, 참석한 박주민 의원을 보다가, 이 사건에 대한 생각과 태도가 결국 이 사회구성원들의 결을 다르게 만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국회가 달라졌으니 진상규명도 빨리되기를 기원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거에서 나타난
이번 조회수 : 541
작성일 : 2020-04-16 16:03:33
IP : 223.62.xxx.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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