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건물 화장실에서 우연히
옆에 대학생같은 여학생과 같이 양치질 시작을 했는데요
어째서 그녀는 단 한번도 허리를 굽히지 않을까요???
보니까 저도 교정 그녀도 교정.. 이래서 꽤 오랜 시간 양치를 했는데(어색...)
제가 여러 번 숙이는 동안
허리 꼿꼿이 양치하더니
마지막 한 번에 싹 헹구고 가더이다..
보통 양치질 조금 하다보면
입으로 주르르..(더럽.. 지송..ㅜㅜ)
해서 안 굽힐 수가 없지 않아요?
저만 그런 건가요ㅠㅠ
집에 와서 저녁에 다시 하면서 꿋꿋하게 버티어보려고 해도
저는 어느새.. 주르르.....
다들 어떻게 하시는 겁니꽈?? 저도 깔끔하게 양치하고 싶어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