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ㅠ.ㅠ
'20.4.12 1:23 PM
(223.62.xxx.28)
저도요.
깊이 공감해요.
2. 본인
'20.4.12 1:26 PM
(211.253.xxx.253)
학원샘인데요
아이들 가르치다보면
본인이 관심있는 분야는
습득 속도가 빠르죠
그리고 노트정리해서 반복 또 반복만이 살길입니다
다른 사람보다 2-3배 더 반복해보세요
3. ㅠ
'20.4.12 1:27 PM
(210.99.xxx.244)
그런사람은 한우물만 파야죠 오래걸리니 오래동안 노력하면 될듯
4. 나옹
'20.4.12 1:27 PM
(39.117.xxx.119)
네 반복해서 보는 거요.
매일 조금씩이라도 하는 습관을 들이고요.
저는 머리가 안 좋다기 보다는 남들보다 느린 편이라고 생각해요.
차근 차근 따라가서 결국은 파악할 수 있기는 해요. 그러니 천천히라도 따라갑니다.
천천히 따라가서 성공하는 것을 반복하다 보니 나중에 보면 오히려 제가 더 많이 기억하고 제대로 활용하고 있는 경우도 많았어요.
5. 저도
'20.4.12 1:27 PM
(39.7.xxx.252)
그닥 머리가 좋은 편이 아닙니다
다만 노력형이긴 해요
똑같은 양을 노력해서는 뛰어난 이들을 이길 수 없으니
공부 량으로 승부 하는거죠
근데 그렇게 하다 보면 정말 노력하면 그 만큼 결과는 또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자기한테 맞는 공부 방식을 찾는 것도 중요해요
그래서 하다가 지치고 매너리즘에 봉착할땐
자기계발 서적도 많이 읽어욤...
어쨋듯 노력은 배신하지 않아요~~~화이팅!!
6. ㅇㅇㅇ
'20.4.12 1:28 PM
(219.254.xxx.109)
아이들 기준 한번듣고 바로 깨치고 문제 바로 풀수 있는경우의 아이는 상위 10퍼정도? 인서울과 전국 유명국공립 공대정도 들어가는 수준의 아이들까지정도..
바로 그 밑부터는 노력이 들어가죠
공부에서 노력이란건 반복훈련
내가 머리가 나쁘다 생각이 들면 계속 반복훈련.
대부분의 아이들이 학워을 다니는건
학원에서 반복적으로 계속 같은걸 주입시키니깐.
그나마 이렇게라도 해서 깨우치는 아이들이 한 3.40퍼는 되니깐여.
내 나이가 가장 많은 집단군이 그 안에 들어가게 해야 되니깐여.
결국 반복학습이죠.
머리좋은애들은 한번 듣고 바로 응용이 되는거구요
지겹더라도 반복.
반복의 제일 큰 함정은 지겨우니깐.
그걸 하기 싫어하는거구요
7. 진득한
'20.4.12 1:37 PM
(218.148.xxx.31)
끈기와ㅠ엉덩이의 힘이지 싶어요
8. 공부방법 저장
'20.4.12 1:37 PM
(173.66.xxx.196)
좋은 조언들 많네요. 반복이 가장 중요하다는걸 깨닫습니다. 이 말들이 가장 와 닿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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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노트정리해서 반복 또 반복만이 살길입니다
다른 사람보다 2-3배 더 반복해보세요
똑같은 양을 노력해서는 뛰어난 이들을 이길 수 없으니
공부 량으로 승부 하는거죠
매일 조금씩이라도 하는 습관을 들이고요.
저는 머리가 안 좋다기 보다는 남들보다 느린 편이라고 생각해요.
9. ....
'20.4.12 1:41 PM
(218.150.xxx.126)
서울대생들 아이큐가 100언저리 라면서요
학습한것을 분류 저장하는 방법이 남다르다고 하고요
어느정도 요령이 필요하긴 한가봐요
그런데 학습시간으로 보면 걔들은 또 넘사벽의 시간을 투자해요
어느 합격생 인터뷰에서
"내가 공부 젤 잘하는데 내가 제일 늦게까지 하고 나보다 많이 하는 애가 없더라.."라고 했어요
원글님처럼 배우는거 좋아하고 포기하지 않으면 천재급은 아니어도 충분히 범재는 될 수 있다고 저는 믿어요
좀 느리게 가면 어때 한걸음도 못떼는 사람도 수두룩한데....힘내요 홧팅!!!!
10. ...
'20.4.12 1:41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머리 좋은 사람들도 더 나아지기 위해 엄청나게 반복하고 노력합니다
그러니 머리 안 좋은 사람은 말할 것도 없죠
11. 반복
'20.4.12 1:43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박사과정이 아닌 이상 공부는 못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죠.
모르는 부분 다시 확인하고 반복하고 아무리해도 이해가 안되면 우선 외워서라도 적용하다보면 다 됩니다.
12. 공부는
'20.4.12 1:46 PM
(175.113.xxx.17)
-
삭제된댓글
머리로 하는게 아니라 엉덩이로 한다는 말이 있죠
13. ㅇㅇㅇ
'20.4.12 1:46 PM
(219.254.xxx.109)
음..댓글을 보니 제 글을 이해한 사람은 거의 없군요..머리가 좋은사람들이 설명듣고 이해해서 바로 응용하는 부분에 대한 이해를 못하니 반복학습이란 단어에 꽂혀서 모두 다 하는거다 라고 하는거겠죠.반복을 하면 이해가 되는사람들에 대한 이해가 없는 댓글들이 많군요
14. ...
'20.4.12 1:49 PM
(211.36.xxx.54)
건강해지니까 좀 나아지더군요;
운동을 해보세요.
혈액순환이 좋아지면 머리도 좋아집니다
15. ...
'20.4.12 2:01 PM
(1.231.xxx.157)
이해가 빠른데 암기가 힘들다..
이건 게으른 겁니다
공부는 머리 좋은 건 보다 부지런함과 성실성인거 같아요
뭐 진짜 천재들은 다 갖췄겠지만요
또 암기는 연습하면 늡니다
함 도전해보세요~^^
16. 음..
'20.4.12 2:02 PM
(180.230.xxx.96)
수학 일반고에서 전교일등 문제집 엄청 풀어요
근데 다른아이들보면 두세권푸는게 다..
공부 잘하는건 노력이 크다고 봐요
안하는애들이 자긴 머리나뻐서 안된다고 ㅎ
안좋으면 더 해야하는데 더더 안해요
17. 하나하나
'20.4.12 2:03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돌이나 생각하고 정으로 박듯이 하나하나 새기는 수 밖에 없어요. 제가 잘 알죠.
18. 하나하나
'20.4.12 2:05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돌이나 생각하고 정으로 박듯이 하나하나 새기는 수 밖에 없어요. 시간 무지 걸리고요. 제가 잘 알죠. 극과 극의 아이를 키우거든요.
근데 입결은 운도 있고 다른 문제죠.
19. 좀 이상한
'20.4.12 2:08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음...이런 이야기 이상할지 몰라도 머리가 동학년 전국 100등 안에 드는 정도는 공부 엄청 안하고 하루 7시간 정도 자고 죽을동 살동 안하고 고등 때만 바짝해도 서울대 가기는 해요.
20. 좀 이상한
'20.4.12 2:09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음...이런 이야기 이상할지 몰라도 머리가 동학년 전국 100등 안에 드는 정도는 공부 엄청 안하고 하루 7시간 정도 자고 죽을동 살동 안하고 고등 때만 바짝해도 서울대 가기는 해요. 영어단어 50개 정도를 10분내에 외우고 시험보면 100점인 애들도 있어요.
21. 좀 이상한
'20.4.12 2:11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음.....이런 이야기 이상할지 몰라도 머리가 동학년 전국 100등 안에 드는 정도는 하루 7시간 정도 자고 죽을동 살동 안하고 고등 때만 바짝해도 서울대 가기는 해요. 영어단어 50개 정도를 10분내에 외우고 시험보면 100점인 애들도 있어요.
22. 집중
'20.4.12 2:11 PM
(59.4.xxx.3)
안되고 결국 공부는 포기했어요
반면 생업에 강한면을 발견해서
열심히 머리쓰며 일하고 재산 일구는데
한몫을 했어요
23. 반복의 의미
'20.4.12 2:12 PM
(115.143.xxx.140)
공부잘하는 사람도 반복합니다. 지식은 입체에요. 정말 천재는 보는 순간 바로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겠지만 대부분은 평면으로 봅니다.
반복이란.. 처음엔 1면을 봤다면 두번째는 2면을 세번째는 3면을 보는 걸 말해요.
반복하면서도 버틸수 있는건 할때마다 조금씩 다른 면을 볼수있기 때문입니다.
원글님이 반복을 하실때 처음과는 다른게 보인다면 잘하고 계신거에요.
모든 지식의 기초는 매우 중요하고, 그 기초를 제대로 알기가 힘듭니다. 보통은 지식을 입체로 보려고 하지않고 적당히 평면만 보고 넘어가려 합니다.
그래서 진도가 빠른듯 보이지만 결국엔 처음에 놓친 부분 때문에 다시 처음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반복을 즐겨봅시다
24. 돈
'20.4.12 2:25 PM
(110.15.xxx.236)
돈 많이 들이면 좀 나아요
좋은선생님 강의들으면 이해가 잘되더라구요 머리좋은사람들은 책만봐도 이해되는데 보통사람들은 힘들죠
작년컴활2급 학원가서 배웠는데 돈 하나도 안아깝더라구요 성품도 좋으셔서 존경심까지 들정도.
25. ᆢ
'20.4.12 2:32 PM
(121.167.xxx.120)
무식하게 시간 투자해서 외울수 있을때까지 들고 파요
바위에 정으로 글자 새긴다는 마음으로요
학교 다닐때 시험 보면 교과서 몇 페이지 있는거다 할 정도로 보고 또보고 했어요
26. 지나가리라
'20.4.12 2:35 PM
(180.69.xxx.126)
암기를 하는건 노력으로가능한데 머리를 써야하는건 답이 없어요
27. ㅇㅈㅇ
'20.4.12 2:41 PM
(211.205.xxx.82)
배워가요 ㅜㅜ
28. ㅠ
'20.4.12 2:58 PM
(182.229.xxx.41)
머리 좋은 게으름뱅이보단 머리 나쁜 성실형이 더 훌륭해요.
29. 원글
'20.4.12 3:34 PM
(118.41.xxx.104)
많은 조언 도움이 되었습니다.
더 조언 할 것이 있으면 조언해 주셔도 감사합니다..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살면서 머리 나쁘다는 것을 제 자신이 알기에 넘 힘들었어요..
30. crack83
'20.4.12 4:05 PM
(39.121.xxx.140)
저도 많이 도움받고 갑니다.원글님과 댓글 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
31. ᆢ
'20.4.12 7:48 PM
(118.222.xxx.21)
저두요.그래서 저는 공부안해요. 머리좋은남편덕에 머리좋은 자녀 있는데 이 아이들보니 넘 부러워요. 더머리면 뭐든하겠다 싶어서요. 애들 공부나 도와주고 제 인생은 마감합니다. 애들 공부방법이나 앞으로 지도할꺼나 익히고 더는 안배워요. 이번에 마음공부하려 불교대학은 신청했네요.
32. ..
'20.4.12 8:14 PM
(218.49.xxx.180)
머리 나빠요
머리가 좋았으면 얼마나 신났을까요
이해도 암기도 어려워요
요즘은 하이애나같은 드라마도 어려워요
부동산 뉴스 ,주식뉴스 , 정치뉴스 어려워요
그래도 자격증 공부는 꾸준히 해요
50 되어보니 20대에 의사,변호사,회계사 따야지
허무하네요.머리가 나빠ㅠ
33. ....
'20.4.12 10:10 PM
(58.238.xxx.221)
저도 평소 했던 생각인데 도움받아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