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톡스 한방 안맞은 여자
한방도요.
써마지랑 레이저 맞은 적
십년전에 있는데
얼굴이 드라마틱하게 좋아지더라구요..
그 이후론 건강생각하다보니
뭔가 주입하는것이
안좋을것같아
레이저조차 안하고
염색도 버티고 버티다 일년에 한번
(이미숙보니 머리 개털되었더군요)
요즘은 외출도 안하니
화장도 안하는데..
(적어도 김희애 눈처럼 되진않아서)
다행이라 여기는 중
저처럼 보톡스 안맞은 분 계실까요?
1. 주름
'20.4.11 12:21 PM (121.176.xxx.24)나 참
맞은 사람이 안 맞은 사람 보다
훨~~~~씬 적어요
맞는 사람이 또 맞고 또 맞고 하지
누가 보톡스를 맞는다고2. 저요
'20.4.11 12:22 PM (221.154.xxx.186)동안에는 자신있는데,
지인들보면 50후반 폐경오면 훅 가더라구요.
천연콜라겐이 소중해요주ㅜ3. ,,
'20.4.11 12:22 PM (110.70.xxx.37)저도 아직까지 그런곳에 한번도 간적 없고 계획도 없는데 이게 한번 시작하면 끝이 없을것 같고 괜히 했다가 안하면 더 안좋게될것 같아서요.
4. ㅠ
'20.4.11 12:22 PM (210.99.xxx.244)원래 안맞은 사람이 훨씬 많아요. 저도 마찬가지구요.
5. ㅇㅇㅇ
'20.4.11 12:24 PM (211.36.xxx.131)저도 점 뺀 것 외엔 피부과 근처를 안 가서...
저희 이모 주기적으로 레이저 맞고 나름 신경 쓰시는데
피부과 끊으면 다시 초췌한 얼굴로 돌아오시더라고요.6. 무슨
'20.4.11 12:24 PM (175.195.xxx.2) - 삭제된댓글질병 외에는 병원 가 본 적 없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다 그럴거고요.7. 사십중후반
'20.4.11 12:24 PM (1.246.xxx.68) - 삭제된댓글저요 피부과 한번도 간적없어요ㅎㅎ 그래도피부는깨끗한데 쌍꺼플이 진해서인지 약간 쳐짐이 보이네요 그래도 갈생각은없음....
8. ///
'20.4.11 12:25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제가 50대 초반인데 언니들도 친구들도 보톡스 맞은
사람 아직 없어요 다들 잘사는 편인데도
안맞더군요9. ㅂㅅㄷ
'20.4.11 12:27 PM (39.7.xxx.138) - 삭제된댓글은근슬쩍 김희애 디스 . .
왜들 여배우는 배역과 상관없이
항상 젊고 예뻐야만하는지요.10. ...
'20.4.11 12:28 PM (211.36.xxx.21)이마랑 미간에 맞았다가 눈반만뜨고 사는 분 봤거든요.
이봉주선수 쌍거플 하기 전 눈이 됐고 몇년 지나도 안풀리더라구요
저는 평생안맞을꺼에요11. .......
'20.4.11 12:30 PM (113.192.xxx.84)인터넷만 접속하면 한국중년여자들은 너도나도 보톡스 정도는 쉽게 시술하며 사는줄 알지만,
사실 자연적으로 나이들어가는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더 많아요.
주위에 보톡스 쌍꺼풀은 이제 수술도 아니라고 하지만, 그런거 한 지인들 적어도 제주변엔 한명도 없어요.
저도 그런시술 할 생각도 없고, 그런거 맞으러 일부러 시간내서 병원가볼 생각도 안하고 사는데
꼭 한국이 성형대국이라면서, 너도 한국사람이니까 그런거 맞고 다니냐고 물어보는 외국친구들 질문에 대답하는것도 이젠 살짝 지겨워요.12. 병원은
'20.4.11 12:30 P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아플때만 가요.
앞으로도 피부과 성형외과 다닐생각없구요.
그냥 자연스럽게 늙을래요.13. .....
'20.4.11 12:33 PM (218.51.xxx.107) - 삭제된댓글써마지 효과 좋다는데 궁금하네요~
저도 올해 49이제 뭣좀 해야랄것 같은데...
그게 다니덤 사람이나 가지는거 같아요14. 님좀
'20.4.11 12:35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써마지까지 해놓고 뭘안한것처럼
저는 피부과 자체를 가본적없구요
제주위도 시술하는사람 한두명이지
막 그렇게 관리하지않아요15. 진짜
'20.4.11 12:35 PM (49.174.xxx.14) - 삭제된댓글안하는 것이 나중엔 좋습니다
더 이상한 얼굴이 됩니다
하는 본인들은 모르지만
뒤에서 욕해요
(우리가족 중에 있기에 잘 압니다
50대 초밖에 안 된 얼굴인데 ㅠㅠ16. 저는
'20.4.11 12:36 PM (58.236.xxx.195)앞으로도 절대 맞을 생각없어요.
내나이대로 자연스레 늙어가는게 좋아요.17. 저도요
'20.4.11 12:37 PM (14.40.xxx.172)한번도 시술 받은적 없어요
뭐 주름 생기면 생긴대로 살면 되는거지..
나는 나다..! 이거 외치라면서요18. ㄹㄹ
'20.4.11 12:37 PM (1.224.xxx.51)써마지랑 레이저 맞으셨담서 뭘 ㅎㅎ
아파서 병원 간거 외에
시력교정수술 말고는 없네요19. 뭐하러
'20.4.11 12:39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멀쩡한 몸에다 독을 주사해 넣는지들..
20. ............
'20.4.11 12:40 PM (218.51.xxx.107)써마지 효과 좋다는데 궁금하네요~
저도아무것도 않해봐서 올해 49이제 뭣좀 해야할것 같은데...
그게 다니던 사람이나 가지는거 같아요21. ...
'20.4.11 12:42 PM (119.64.xxx.92)대부분 안맞죠.
나이들어 세수나 하고 다니면 다행인 사람들도 천지삐까리 아닌가 ㅋㅋㅋ22. ...
'20.4.11 12:45 PM (1.233.xxx.68)보톡스, 필러, 슈링크 등 시술은
40~ 50대 보다
20대 ~ 30대 초반 아가씨들이 훨~~~ 씬 많이 할꺼예요23. 연예인들은
'20.4.11 12:45 PM (175.223.xxx.114) - 삭제된댓글잘하는 곳에서 하니 자연스럽지
일반인은 드세보기만하고 젊어보이는 느낌은 없어요.24. 저도
'20.4.11 12:46 PM (121.129.xxx.56)50대인데 한 번도 안 맞아봤네요.
안 맞아 본 사람 많을 거 같은데요.25. 20대들
'20.4.11 12:50 PM (14.40.xxx.172)성형 너무 많이 했던데 특히 그 콧대 표시나는거 어쩔꺼야
정말 자주 봐요 백화점에서도 많이 보고 눈 쌍수는 기본이고 이마도 볼록하게 만들고
뭔가 얼굴에 잔뜩 했다란 느낌을 주는데 그게 왜 안이뻐보일까요
정말 성형은 하면 안되는것이야..26. 제 주변에도
'20.4.11 12:50 PM (175.119.xxx.209)아무도 안 맞았는데...
27. 저두
'20.4.11 12:51 PM (203.128.xxx.98)그런데다 쓸돈이 없어소~~~
28. ㅎㅎ
'20.4.11 12:57 PM (182.229.xxx.41)그 비싼 써마지랑 레이저도 했다면서 보톡스 안 맞은걸로 마치 인위적 피부관리에 관심없는 것처럼 말하시는게 재밌네요.
29. 아무것도
'20.4.11 1:13 PM (175.113.xxx.17) - 삭제된댓글못 해본 여자, 저예요
늙는게 당연한 건데 발악하듯 뭔짓(?)하는게 참 안쓰럽게 여겨져서 무엇도 해본적 없고 할 생각도 없어요.
그냥 못 해 본 여자로 살다 죽는 걸로~~ 안 억울해요30. 저도
'20.4.11 1:22 PM (61.102.xxx.167)점 20년전에 빼본거 말곤 아무것도 안했어요.
점도 결국 다시 또 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점은 다시 빼고 싶긴 해요.
근데 나이 드니까 얼굴에 잡티도 많아지고 점 빼봐야 뭐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31. ....
'20.4.11 1:26 PM (116.32.xxx.97)보톡스를 한번도 안 맞은 여자들은 많지만 한 번만 맞은 여자는 없죠. 한 번 맞으면 중독처럼 계속 맞는.
남자들 바람하고 비슷하다고 그러네요.32. 다시한번
'20.4.11 1:33 PM (110.70.xxx.47)써마지까지 해놓고 뭘안한것처럼
저는 피부과 자체를 가본적없구요22222233. ㅠ
'20.4.11 1:38 PM (121.133.xxx.125)써마지 여러번 했지만
미미한 개선의 효과가 있을뿐입니다.
피부과에서도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다고 해요.
보톡스야 근육을 축소시키거나 표정주름 마비시키니 자연스러운 원하는 사람은 맞을 필요도 없겠고요.34. ㅇㅁㅁ
'20.4.11 1:49 PM (221.142.xxx.180)마흔 초반인데 점만 빼봤고 광대에 기미가 장난아닌데 레이져는 겁나서^^;;
별로 관심도 없기도 한데 희안한건 딸은 이러고 사나 친정엄니는 거상수술이라고 하나요^^;;
그거 하심요 ^^;;
하면서 보톡스 몇방 맞고 그러신데 거상이 워낙 잘 되서 근가 친정엄니 너무 젊어보인다네요 ㅋㅋㅋ
너무 만족하심요~~35. ㅁㅁ
'20.4.11 2:53 PM (182.216.xxx.137)원글님은 몇살이신데요?
전 50대인데 시술이니 보톡스니 아직 안해봤어요
근데 얘기 들어보니 주변에 40대들이 벌써 시작했더군요(본인들이 얘기해줌)
용기도 부럽고 나만 이러고 있나하는 맘도 있지만 그쪽에 에너지 쓰기가 너무 귀찮..
그냥 이대로 살래요~~36. 54
'20.4.11 3:06 PM (211.109.xxx.163)눈이 크고 쌍꺼풀 선명한데 눈가에 주름 있어서 신경쓰이지만
한번도 안맞았어요
자꾸 맞게될까봐
나이먹으며 눈이 좀 쳐지는거같아
상담 한번 받았는데
찝던 절개를 하던 뭘해도 지금보다 안예쁘니까
나중에 더있다오라해서 그냥 살아요
피부가 얇아서 맛사지샵도 한번 안가보고
제가 집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떼내는 팩에 마스크시트 한번으로 끝37. 부심
'20.4.11 3:47 PM (49.163.xxx.80)보톡스부심 있으시네요
저도 50넘도록 한번도 안맞았지만 굳이 별생각안해요
남이 맞았는지 안맞았는지38. 좀웃김
'20.4.11 4:07 PM (211.36.xxx.18)흰머리는 좀 염색하시구요;;
머리 개털이라도 깔끔하게 염색된 머리가 나아요...
강경화 장관처럼 멋진 은발할꺼 아니라면(이것도 실상 지위나 위치가 있기에 멋져보일수도..)
아무리 머리결 좋다한들 군데군데 없어보이게 흰머리 올라온거보다 잘 염색된 개털머리가 훨씬 나은듯 한데요!
이미숙 머리개털, 김희애 쌍수망함 들먹이면서 위안삼으면 좀 마음이 낫나요??아줌마 할줌마??!ㅋㅋㅋㅋㅋㅋ
전 20대후반이라 아직 노화걱정은 안해봐서 그 심정들 이해못하는건지 모르겠는데 여기 아줌마들 비교도 안되는 여배우들 까면서 이야기 하는거보면 너무 어이없어요ㅋㅋㅋㅋㅋㅋㅋ39. ㅇㅇ
'20.4.11 4:20 PM (220.72.xxx.208)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스탈이라 아무것도 안했어요.
피부과시술도 그무엇도. .반전인건 집에서 부지런하게 팩이라도 하면 좋을텐데 게을러서 팩10개정도 사도 일년이 넘어간다는거. .ㅠ40. ...
'20.4.11 11:05 PM (183.98.xxx.110) - 삭제된댓글보톡스 안맞은 게 뭐 대단한... 일인가요?????
피부과 다니고 신부화장급 화장 늘 하는 시댁 쪽 한 분
보톡스도 하시는지 얼굴이 부풀었다 쭈글했다...
젊을 때 나름 미인이셨는데 지금은 그냥 억지 쓴 얼굴이란 생각만 들어요.
왜 그리 얼굴을 그냥 두지 못하는지 일상이 피곤해 보이구요.
전 반대로 피부과 간적 없고 염색 파마 안하고 화장도 이제 피부 민감해져서 안하고...
세상 편하고 자유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