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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가 드는게 자꾸 말실수를 하네요

나이 조회수 : 3,208
작성일 : 2020-04-10 20:11:35

40대후반인데 말이 자꾸 필터를 안거치고 나가네요 노화를 인지하고 조심해야겠다고 자기반성해요

책읽고 운동만이 살길이다 식이조절하고 꼰대가 되지 않게 슬프지만 노력해야겠어요.ㅠㅠㅠㅠ

IP : 115.21.xxx.16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0.4.10 8:14 PM (211.36.xxx.206)

    그래서 앞으로 쭉 마스크 쓰려구요ㅜㅜ
    가끔 생각과 말이 다르게 나와요ㅜㅜ

  • 2. ...
    '20.4.10 8:14 PM (14.1.xxx.118) - 삭제된댓글

    제목 틀리셨어요

  • 3. 평소습관
    '20.4.10 8:14 PM (61.253.xxx.184)

    이 중요하더라구요.
    편하게 김과장이 저 ㅈㄹ 했어....라고 말하고 다녔다면
    정말 김과장 앞에서 김과장...이렇게 나올수가있더라구요

    횡단보도도
    평소에 빨간불에서막 뛰면..아무곳에서나
    빨간불에서 뛰더라구요......그래서....중요한 순간을 위해서

    말이나 행동을 조심해야지...안그럼 나이먹어서 치매 비슷하게 상황파악, 분석이 잘 안되더라구요.

  • 4. ㅇㅇ
    '20.4.10 8:16 PM (123.215.xxx.57)

    저도 40대 후반이에요
    저는 마음이 자꾸 약해져서 힘드네요
    직장인인데, 마음이 약해지면 버티기 힘들거든요...
    퇴근하고 집에서 술한잔 하면서 횡설수설해봅니다..

  • 5. 그래도
    '20.4.10 8:17 PM (211.107.xxx.182)

    인지하시니 방지는 충분히 하실 수 있을 거예요.
    제 주변의 70대분은 그야말로 인지도 안하고 할 의지도 없고 말하는 뇌 쪽 제어가 안되는지 말실수 투성이라 사람이 가벼워 보여요

  • 6. 저도
    '20.4.10 8:24 PM (124.49.xxx.61)

    그런듯.. 생각나는대로 말하게되서
    아무생각없이 말하네요. 의도는그게 아닌데

  • 7. ..
    '20.4.10 8:39 PM (223.62.xxx.5)

    굳이 안해도 되는 이야기해놓고 지금 혼자 입 때리고 있어요..

  • 8. ..
    '20.4.10 8:40 PM (125.177.xxx.43)

    말을 줄여야겠더라고요
    친구끼린 그나마 이해하는데

  • 9. ..
    '20.4.11 1:27 AM (180.189.xxx.249)

    말을 잘 할려고 노력하지말고, 말을 안하는게 맞는듯해요...40넘어서는...저도 노력중입니다..말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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