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제사인데요
남동생이 코로나로 여러명 모이는것 자제해야한다고
누나들 다들 오지 않아도 좋다고 하네요,,
아빠 제사인데,,, 그래도 가야겠죠??
아빠 제사인데요
남동생이 코로나로 여러명 모이는것 자제해야한다고
누나들 다들 오지 않아도 좋다고 하네요,,
아빠 제사인데,,, 그래도 가야겠죠??
저희도 형님께서 이번 제사는 오지마라해서 비용만 보냈어요
오지 말라고 하는데 가야겠죠? 라니...
참 이상한 누나ㅠ
안가는게 도와주는 겁니다.
굳이 가시려는 이유가...
진짜 이상하네요
전염병 땜에 오지 말라는데 왜 가겠다고 고집을?
님이 걸려도 저집 사람이 걸려도 혹여 누가 잘못되기라도 하면 형제간에 원수될 수도 있는 일이에요.
님네 아버지가 저승에서 그꼴 보고 좋다 하실 리가 없으니 분란 일으키지 말고 자중하세요.
넹넹,,안가는게 맞나봅니다.ㅠ
안가도 된다는 공감을 얻고 싶으셨나봐요.
안가도 되셔요
그리고 자기 아빠 제사에 미리 와서 일손 돕지도 않고
상 차릴 때 나타나는 시누이는 되지 맙시다.
10분 거리에 사는 내 시누이가 그렇습니다.
니 아빠지 내 아빠냐?
아빠 사랑해는 개뿔.
우리 시누도 딱 절 할때 가족들 데려오는데~
바로 밑에 사는데도 그래요.
그집도 자식 우선인데요
부모님생신도 코로나로 패스했습니다
오지말라겠어요. 제사가 뭐라고 하더니 본인 아버지 제사는 뭔가봐요?
저도 5월 초에 아빠 제사인데
제가 먼저 안갈거라고 얘기하고 제사비만 송금하려구요.
막내 남동생 한테도 가지말라고 할거예요.
큰동생이랑 올케 둘이서 알아서하라고 할거예요.
이럴때 조심해야할것 같아서요.
동생이 오지 말라면 이번에능 가지마세요.
삐진사람도 있습니다
안 온다고
그래도 안갔습니다
오지 말라고 하는데....
그래도 가야겠지요!!!!! 내가 올케라면 문 걸어잠그고 싶습다.
우린 아예 올해 제사를 안 지냈어요.
못마땅해하는 시어머니에게 남편이 통보하고 친척들에게 연락해 오지 말라고했어요.
부득부득 가는건 아니여요.
오빠네도 좀 편하게 둡시다!ㅎㅎ
집 주인 입장에선
아무리 잘해주는 시누라도
손님은 손님입니다.
오라고 하면 부담스러울 텐데 먼저 오지 말라고 조심시켜주니 고마운 일이네요.
꼭 참석하라고 해서 갔는데 누구 한 사람 코로나 걸리기라도 하면 얼마나 서로 마음 상하겠어요?
참석하고 싶은데 왜 막아? 올케가 불편해서 그렇게 했나? 이렇게 서운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안 그래도 서로 조심해야 하는 상황에서 먼저 제안해주니 고맙다... 이렇게 좋게 보세요.
사람의 영혼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지만
있다면 물리적 시공간에 갇히지 않고 자식들 두루 다 찾아오실 테니 걱정 마시고요.
딸들 집도 돌아가면서 하면 좋겠네요...
진짜 안가도 되는지 물어보는건데 왜이리 신경질적이고 무안을주는지;;; 진짜 이상한 사람들이네
물어보지도 못하나
이번엔 가지 말아요
안가면 간단리 지내고ㅜ편해요
왜 지내나 몰라..살아있는 분께도 잘 못하고 사는데..
시어머니 제사인데요
시아버지는 아무것도 안하면서 삐집니다
시어머니제사인데 시아버지 아무것도 안하면서 안간다고 삐집니다
그러든지 말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