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멍하게 살아보고파요

:: 조회수 : 1,834
작성일 : 2020-04-05 01:19:53
그냥 시골집에서 멍때리며 살고파요.
귀촌한대도 아무 생각없이 훌훌 멍때리고 살순 없겠죠?
코로나때문이기도 하지만 겸사 겸사 프리로 일하던거 짤리고 다른일 찾아봐야
대학생 아이 교육비 감당이 될거 같고,
오래된 아파트라 여기저기 고장나 빨리 화장실새는거 고치고,보일러 새거 선택하고
아이 둘은 컴인강하는데 컴 하나라 한개더 사줘야 되는데 노트북 가격도 만만찮네요.
둘이 싸우고 난리도 아닌
내일 반찬걱정에 보험기간 다끝난 아이 새 보험도
알아봐야 해요.
거기다 아이가 자기가 전과를 해야할지 재수해야할지 모르겠다고~알려달래요.
IP : 175.223.xxx.8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남매아줌
    '20.4.5 1:27 AM (58.236.xxx.176)

    귀촌하면 매일 몸움직여 일해야할것 같아요. 조금만 여유를 가져보세요..

  • 2. 남편은
    '20.4.5 1:34 AM (124.49.xxx.61)

    뭐하는데요..
    혼자 벌어야해요?

  • 3. 그르게요
    '20.4.5 2:53 AM (58.236.xxx.195)

    자연인은 얼마나 행복할까.
    머리도 가슴도 쉴 틈이 없어서 늘 피곤해요

  • 4. 누가보면
    '20.4.5 4:00 AM (175.223.xxx.198)

    남편있으나 많이 벌어오진 못해요.300정도요
    같이 벌어야 하는데~
    여기 저기 나갈 돈은 많으니 아껴서 합리적 선택을 해야하니 늘 선택이 어렵고 결정장애에요.그리고 제가 모든걸 다 해내야 해요.

  • 5. potato
    '20.4.5 5:51 AM (39.113.xxx.154) - 삭제된댓글

    태블릿 싼 거는 10만원대 초반이면 삽니다. 인강은 그걸로도 충분해요.

    중국제품 백도어때문에 안 사긴 합니다만 정 안되면 샤오미같은 것도 쓸 만은 합니다

    보안이 필요한 일은 하지 않는다면요

    놋북 고사양 사봐야 입시생이 그 하드웨어 필요한 작업이 있을 거 같지 않고

    대학가면 그 사양은 더 좋은 가격으로 살 수 있어요

    컴때문에 싸우면 격월로 컴쓰든가 가위바위보로 정하든가

    가정형편에 자녀가 맞춰야지 어쩌나요

    에너지 고갈되신 것 같으니 하나씩만 걱정하시고 좀 쉬어가면서 지내세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9773 이재명계 경선 다 탈락, 박원순계 경선 통과 22 ㅇㅇ 2020/04/05 2,031
1059772 핑크당 펭수 캐릭터 사용 선관위 답변 14 ㅇㅇ 2020/04/05 1,824
1059771 열린 민주당에 관한 질문에 이낙연의 답변 10 같이늙는집사.. 2020/04/05 1,665
1059770 신라젠 65억? 산 적 없다..최경환 엠비씨 사장 고소 48 ... 2020/04/05 2,791
1059769 향수나 디퓨저 쏟았을때 어떻게해야 빨리 냄새를 빼나요? 1 ㅜㅜ 2020/04/05 9,178
1059768 낙엽 치우는 바람총으로 벚꽃 다 날렸으면 9 ..... 2020/04/05 1,612
1059767 어그로들은 주말엔 절대 안 나타남 12 합리적의심 2020/04/05 1,292
1059766 시술하시는분들...성형외과를 어떻게 선택하셨나요? 1 .. 2020/04/05 1,002
1059765 오더블아시는분 도움 부탁드립니다 1 네네칫킹 2020/04/05 499
1059764 약국 공적 마스크 34 mask 2020/04/05 5,617
1059763 정의당 지지율 9 궁금 2020/04/05 1,913
1059762 108배... 9 나무 2020/04/05 2,484
1059761 부부의 세계 변호사 역 배우 누군가요? 17 .. 2020/04/05 6,026
1059760 눈두덩이 염증이 잦아요 7 ㅡㅡ 2020/04/05 2,958
1059759 회계사 만나는 김희애 옷차림 10 ㅇㅇ 2020/04/05 8,160
1059758 카페에 사람들이 항상 많네요 1 ㅇㅇ 2020/04/05 811
1059757 여러분 저 자랑해요. 전자동커피머신 샀어요 29 코카콜라 2020/04/05 4,887
1059756 별거 아닌데 웃겼던 댓글 5 ㅋㅋ 2020/04/05 2,263
1059755 인간관계에서 관계를 위해 어떤것을 양보하고 사시나요 13 ㅇㅇ 2020/04/05 3,280
1059754 전관예우 거부하고 강단에섰던 소병철 고검장, 순천에 출마하셨.. 7 ㅇㅇ 2020/04/05 1,707
1059753 방금 생활의 달인에 나온 속독영재라는 아이 6 ... 2020/04/05 2,994
1059752 김어준도 맞고 정봉주도 맞다. 36 민주당지지자.. 2020/04/05 1,908
1059751 더불어시민당, 열린민주당 고민완료 33 마음 정했어.. 2020/04/05 4,165
1059750 안내안전문자가 여기저기 지역에서 와요 4 ㅇㅇ 2020/04/05 800
1059749 하이에나 담주면 끝나나봐요 6 금자짱 2020/04/05 2,120